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업체 화신과 AI기술로 용접 품질을 관리하는 ‘웰딩(Welding) AI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맺고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인더스트리얼 AI는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기술을 결합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Self-Optimizing)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딥 러닝(Deep Learning)기반 AI 기술을 주요 생산 공정에 적용/확대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같이 제조업 비중이 큰 국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SKT는 용접 공정에서 발생하는 내·외부 불량을 판별하는 ‘웰딩 AI 솔루션’과 고압주조 공정에서의 실시간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다이 캐스팅(Die-Casting) AI솔루션’ 등 자동차 부품 제조 핵심 공정에 필요한 인더스트리얼 AI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제조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화신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웰딩 AI솔루션은 AE(Acoustic Emission, 음향 방출) 센서와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카메라 및 제조 설비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판교WM센터가 ‘NH투자증권 판교 비즈 플러스(Biz Plus)금융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판교 Biz Plus 금융센터는 개인고객(최고경영자·고소득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어드바이저 서비스는 물론 기업대상 자산운용과 자금조달‧연금제도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WM(자산관리) 어드바이저와 법인 RM(Relationship Manager), 연금 컨설팅 RM이 상주한다. 판교 Biz Plus 금융센터는 기존의 판교 푸르지오월드마크 2층에 확장 리모델링을 마쳤다. 지역 특성상 IT‧BT 기업과 게임업체들이 대부분인 만큼 영리치 VIP고객에 맞게 젊고 역동적으로 리모델링했다. 또한 비대면(화상) 업무 및 투자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업무 키오스크와 화상상담 STM(Smart Teller Machine)도 설치했다. 또한 확장 리모델링을 기념해 오는 9월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계좌를 개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NH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가로 금융상품(펀드‧ELS‧채권‧WRAP‧해외주식)을 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대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제주시 구좌읍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을 오픈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관 견학은 오리온 제주용암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0시30분 △14시 △16시 등 세 차례 진행된다. 견학 인원은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방문 3일 전 예약을 완료하면 관람할 수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은 제주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화공간이다. 3면 영상관과 6개의 전시공간, 견학로,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40만년 역사의 제주가 간직한 용암해수의 신비한 탄생 이야기부터 수처리·생산·포장·출하까지 생산 전 공정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을 수 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에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 용암해수의 우수성과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오픈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보관 관람과 함께 닥터유 제주용암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오일뱅크(강달호·주영민)는 임직원들이 DIY 환경 팝업북을 만들어 국내외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40여 명이 참여해 팝업북 1200여 권을 제작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들이 담긴 팝업북은 국내외 보육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셀프주유소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신부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이달부터 전국 177개 직영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도우미 콜 서비스’를 실시했다. ‘주유도우미 콜 서비스’는 키오스크와 주유기 조작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신부 고객에게 주유소 직원이 직접 주유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셀프주유기에 있는 ‘직원 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주유소에 전화로 요청하면 주유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진행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 ‘보물줍깅’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환경보호 실천활동 ‘보물줍깅’과 환경보호 이론 교육 ‘푸른바다교실’을 개최했다. 양일간 어린이대공원 이용객 약 1100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물줍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보물찾기’ 놀이를 접목한 새 환경보호 실천활동이다. 풀무원재단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협업해 어린이대공원 이용객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특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기획했다. 보물줍깅에 참여한 이용객들은 쓰레기를 줍고 보물을 찾은 뒤 수령부스로 이동해 활동을 인증하고 소정의 선물을 받았다. 보물을 찾지못한 어린이도 환경보호 참여의 즐거움을 느끼게 환경지킴이 표시인 ‘새싹 머리핀’을 증정했다. 열대동물관 교육실에서는 환경보호 이론 교육 ‘푸른바다교실’이 열렸다. 푸른바다교실은 바다와 사람의 공존·해양 오염의 문제를 알리고 일상생활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재난이 급속화되면서 만년 빙하를 자랑하는 북극이 더욱 빠르게 위태로워지고 있다. 특히, 북극권 그린란드의 기온이 예년보다 5-6도나 높게 하루만에 60억톤의 빙하가 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북부 그린란드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빙하가 전례없는 속도로 빠르게 녹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린란드 낮 기온은 평년보다 섭씨 5도 이상 높은 16도 정도로 나타났다. 이에 빠르게 녹아버린 빙하의 물은 바다로 유입됐다.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ational Snow and Ice Data Center)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그린란드에서 녹은 빙하의 양이 평균 하루 60억톤에 달했다. 물 60억톤은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720만개를 가득 채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CNN의 설명에 의하면, 이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전체를 30cm 깊이로 덮을 수도 있는 양이다. 테드 스캠보스 콜로라도 대학의 선임연구진은 “지난 주 북부의 해빙은 30~40년의 평균 기후와 비교했을 때 비정상적이다”라며 “ 녹아내리는 빙하의 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쳴니클라스루트)은 달콤한 초코맛과 상쾌한 민트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오레오 오즈 민트초코’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얼 ‘포스트 오레오 오즈’에 민트초코맛을 더한 제품이다. 달콤한 오레오 쿠키링에 민트 크런치가 박혀 있으며, 천연 색소 스피룰리나를 입힌 마시멜로에는 민트향이 더해졌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레오 오즈의 대표 캐릭터인 ‘오레오 오즈맨’을 활용한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하고 굿즈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여름 시즌을 맞아 SNS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민트초코 맛의 오레오 오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국내 첫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인 ‘펫퍼민트’의 보장비율과 가입연령을 기존 대비 확대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무)펫퍼민트 Puppy&Home보험’과 ‘(무)펫퍼민트 Cat&Home보험’이다.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 비율을 기존 최대 70%에서 80%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가입연령도 기존 생후 3개월~만 8세에서 만 10세로 늘렸다. 또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만 20세까지 보장해 보험료 인상과 인수거절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했다. 가입 시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급형(80%) △기본형(70%)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속형(50%)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의 보장이 부족하다고 느껴 가입을 꺼린 경우 보장 비율이 높은 고급형(80%)을, 반려동물의 나이가 많아 가입이 불가능했다면 실속형(50%)을 고려해볼 수 있다. 국내에 사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과는 다르게 반려묘도 반려견과 같이 동물등록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준서)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가을·겨울 시즌 골프 라인을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과 올해 봄·여름 시즌에 제품 종류를 줄여 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첫 캡슐 컬렉션에서 점퍼·니트 카디건·부츠컷 팬츠 등 필드와 일상에서 두루 입기 좋은 스타일들이 완판됐다. 올해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에서는 △에어저지 티셔츠 △니트 베스트 △조거 팬츠 △선 바이저가 소비자들로부터 특히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호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골프웨어를 정식 라인으로 전개한다. 지난해 동시즌 대비 상품 수와 공급 규모를 2배 이상 늘렸고, 판매처도 일부 주요 매장에서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골프 라인은 블랙·네이비·화이트 컬러에 미묘한 톤이 특징인 라벤더·퍼플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의류·액세서리 상품을 구성했다. 소매가 탈착돼 반팔 또는 긴팔로 착용할 수 있는 상의, 조끼로도 입을 수 있는 투웨이 점퍼, 신축성이 좋은 부츠컷 팬츠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또 줄무늬 패턴을 적용한 니트 조끼·미니 스커트, 가볍고 볼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면서 평소 익숙하지 않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 증가 속에 안전사고 위험 주의가 필수적이다. 도로교통공단(대표 이주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7년~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7월 16일~8월 31일) 교통사고 특성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여름 휴가철 이동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591.8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인해 9.6명이 사망하고 883.6명이 다쳤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약 3건의 사고가 더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20대 운전자의 여름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9건으로, 평상시(7.3건) 보다 약 7.7% 증가하며 전 연령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여름 휴가철 렌터카 사고가 발생한 나이대별로는 ▲20대 운전자가 30.7% 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40대 운전자가 20.3% ▲30대운전자가 19.8% 로 뒤를 이었다. 공단은 여름 휴가철 20대 운전자 렌터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이 타 연령대에 비해 운전이 미숙한 점과 자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