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최근 소비자들의 온라인 주문과 당일 배송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물류센터와 물류 창고에는 하루에도 많은 양의 택배들이 쌓이고 있다. 물류 시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 만큼 많은 물류들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작업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류센터와 물류 창고같은 물류 시설에서는 여러 작업들이 행해지는데 크게 ▲입고 ▲하역 ▲분류 ▲운반 ▲보관 ▲포장 ▲출하의 공정을 거친다. 이때 작업을 하는 도중 근로자들은 △부딪힘 △끼임 △떨어짐 △근골격계 질환 등의 위험을 겪을 수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제시한 물류 시설에서 근로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 보건 수칙을 알아보자. ‘입고’는 화물을 차량에서 하차하는 과정이다. 이때 화물차 문을 개방할 때 화물이 무너지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근로자들이 화물차 문을 열때 후방이 아닌 측면으로 이동하며 문을 개방하도록 교육한다. 또는 도킹도어 조작 실수 및 고장으로 끼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작업자가 매일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하역’은 운반 수단에 화물을 싣고 내리는 현장 작업이다. 근로자들은 화물을 옮기는 작업 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신인 걸그룹 ‘뉴진스’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신규 레이블 ‘어도어’가 처음 선보이는 아이돌이다. 더현대 서울에 들어서는 ‘뉴진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8일 정식 발매되는 데뷔 앨범 ‘New Jeans’의 콘셉트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다섯 멤버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K팝 특별 팝업스토어 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이번 달부터 ‘더현대 서울, 힙 서울(Hip Seoul)’이라는 콘셉트 아래 신차 전시, 아트페어 등 대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부산 국제 모터쇼 이후 일반 대중에 최초 공개되는 현대차 ‘아이오닉 6’ 전시와 MZ세대(1980년생~2000년대생) 컬렉터들 사이 인기가 높은 글로벌 신예 팝아트 작가(아담 핸들러·타케루 아마노·니키 등) 전시 ‘카와이 서울 2022’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실제로 더현대 서울 고객의 65%는 MZ세대다. 앞서 더현대 서울은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 대회를 알리는 포뮬러E 전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배두용)는 오는 10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2022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장애청소년들이 정보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 취업·진학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세계 각국 약 4000명에 달하는 장애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11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국가별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16개국 400여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10일부터 이틀 동안 예선을 치른다. 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은 오는 11월 본선에서 최종 우승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e크리이에티브 아이오티(eCreative_IoT) 챌린지’를 포함, ‘응용 3종목’과 ‘개인전 3종목’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크리이에티브 아이오티 챌린지’는 ‘장애인 접근성’을 비롯해 장애인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응용 종목이다. 응용 종목에는 4인 이하 팀이나 개인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최근 엔데믹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늘고 차량운행도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운전자보험을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운전자보험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 했다. 또 창상봉합술 치료비와 운전중 돌발사고 수리비용지원금 특약을 신설했다. 먼저 과거에 비해 늘어난 경상사고에 대한 보장까지 든든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 한도를 확대했다. 4주 미만 부상의 경우 300만원까지, 6주 미만 부상 또는 스쿨존 사고의 경우 8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단순 봉합도 보상하는 ‘창상봉합술 치료비’도 추가해 상해·질병으로 창상봉합술을 하는 경우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기존 ‘상해수술비’에서는 단순 봉합의 경우 보장하지 않았다. 또 이번 개정을 통해 로드킬·국도포트홀과 같은 운전 중 돌발사고로 인한 수리비용을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운전 중 살아있는 동물과의 직접적인 충돌로 자동차가 파손돼 수리한 경우 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에서 진행해온 노력과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이와 함께 ▲ESG 거버넌스 ▲고객 중심의 혁신 ▲포용적 금융 ▲윤리·준법 경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등의 현황과 계획을 상세히 전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하고 환경과 지배구조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금융 기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금융산업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사회에도 ESG 관련 전략을 수립·심의하고 결의하는 ESG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재해석하며 혁신을 만들어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이달 ‘수원 아이파크 시티’ 개발부지 내에 아파트 128가구를 비롯해 주거용 오피스텔 429실 등 총 55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10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40번지에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2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조성된다. 11, 12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35, 1336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3층 총 8개 동으로 구성돼 각각 208실, 221실 총 429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까지 약 1만1000평 규모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30만 평 부지에 공동주택·주상복합·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공원 등을 짓는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10·11·12 단지는 장다리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고, 어린이 공원인 꿈이랑공원을 비롯한 근린 공원을 갖춰 친환경 주거 라이프와 스트리트 쇼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반경 500m 내에 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2000끼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방학 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매주 1회 건강식 키트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800명의 아동에게 총 1만 2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한 바 있다. 건강키트는 8월 한 달 간 매주 1회 새벽배송으로 제공된다. 식단은 성장기 아동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도록 전문 영양사가 ▲국 2종 ▲주찬 2종 ▲부찬 5종 ▲후식 등 총 10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아동의 취사 위험을 최소화 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안전도 고려했다. 성대규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GC케어는 셀프케어 서비스를 담은 ‘어떠케어 2.0’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 검진대행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어떠케어 2.0은 ▲영양상태분석 ▲스마트검진분석 ▲소아 건강체크 등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모바일로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됐다. 영양상태분석 서비스의 경우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촬영해 올리면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성분 양과 칼로리 등을 알 수 있다. 스마트검진분석은 간단한 인증만으로 과거 검진 결과를 알 수 있다. 나이와 성별, 질병에 따라 하루 적정 걸음 수를 추천하고, 대체 운동을 제시하는 기능도 있다. 이밖에도 개인 건강검진서비스·다이어트·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와 질병 유무를 보는 증상체크 등 누구나 모바일만 있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셀프케어 서비스를 포함했다. 어떠케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 다운로드 및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GC케어 안효조 대표는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쉽지 않았던 셀프 건강관리를 모바일 하나만으로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많은 검진기록을 가진 어떠케어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116명을 채용하고 약 3개월간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채용 분야로는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정보기술(IT)부문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위해 코딩테스트를 거쳤다. 이번 신입사원은 일반직 87명, 사무직 29명 등 총 116명이 채용됐다. 이들은 3개월간 수습과정을 밟은 뒤 오는 10월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신입사원이 입사한 후에도 원활한 회사 적응과 회사·생명보험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년간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습과정에 이어 추가로 9개월 간의 실습과정을 운영해 보험 실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돕는다. 또한 변액보험판매관리사·AFPK·CKLU 등 직무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디지털 교육과정 참가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일대일 멘토링 ▲그룹 미팅 ▲메타버스 워크숍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측은 글로벌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등 경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아 해파리 쏘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하고 발견 즉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일 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9명이 독성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수욕장 상황실에 따르면 부상자 중 중상자는 없었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 날 발견된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해양 구조대에서 즉시 수거해 폐기 처리했다. 수과원은 현재 부산·울산·경북·강원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발령되어 있다. 그외 해역지역에는 독성해파리의 특이한 출현은 아직 없으나 여름철 연안에서는 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주요 출현 독성해파리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유령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두빛보름달해파리 ▲꽃모자해파리 ▲관해파리 등 9종류다.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먼저 신체가 덜 노출되는 수영복을 입는 것이 좋고, 물에 들어갈 때 잘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해파리에 약하게 쏘인 경우, 쏘인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위에 남아있는 촉수를 바닷물 또는 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