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서울시와 함께 플랫폼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라이더들의 교통사고 또한 동반 증가하고 있지만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 개인 상해보험 미가입 등의 사유로 제대로 된 보상 및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배달노동자에 대한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을 마련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이유로 배달라이더 산재보험 의무가입이 완전히 정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착시까지 배달라이더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민간상해보험을 개발 요청 및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시행중인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은 만 16세 이상(이륜차 면허 소지)서울시 거주 배달노동자가 배달 업무 중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이 발생했을 때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보장기간은 지난해 12월13일부터 올해 12월 12일 까지다. 이번 상해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플랫폼 앱을 통해 이륜차(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방은행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기부 누적액이 30억을 초과하는 법인에 선정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법인단체 고액 기부모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사업 및 기업의 사회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누적액을 금액별로 산정해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기업 및 단체들의 사회적 나눔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부와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기부 금액별로 나누어 인증되는데, DGB대구은행의 30억 클럽 가입은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제외한 전국 15개 지사 중 최초다. 금융기관 전체로는 두 번째, 지방은행으로는 최초 가입이며 기부물품을 제외한 기부금 30억을 초과해 선정됐다. 금번 기부금액은 지난 2010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 및 대구경북혈액원, 본사에 전달된 기부금 금액이다.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1999년 최초 납부를 시작으로 재해와 재난, 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회비를 전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앱솔루트 온라인 맘스쿨 ‘월령별 훈육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앱솔루트 온라인 맘스쿨 ‘월령별 훈육법’은 훈육이 필요하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실제 훈육은 어려워하는 양육자들을 위해 훈육의 개념과 시기별 올바른 훈육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강사로는 백석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이자 매일아이닷컴에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변영신 교수가 나선다. 변영신 교수는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지수 PQ> 등의 저서를 펴내기도 한 육아 전문가다. 라이브 방송은 인스타그램 앱솔루트 계정과 매일유업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방송 전 매일아이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한 뒤 당일 방송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맘스앱솔루트 제품, 헤이마마 수강권,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등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선물과 상하목장 멸균우유, 맘마밀 안심소스, 궁중비책 스킨케어 제품, 로토토베베 역류방지쿠션 등 아이를 위한 선물이 모두 마련돼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달 5일 철거작업하던 스크린골프장 화재로 인해 윗층 병원에 있던 5명의 환자가 발생한 화재 사건은 안전 불감증에 따른 전형적인 인재(人災)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철거작업 중인 데도 제대로 전기도 차단하지 않은 채 작업하다가 전원코드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이같은 참사가 이러난 것이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의 수사를 종합하면, 지난 8월 5일 철거작업 3명은 오전 7시 10분께 이천시 관고동 학산빌딩 3층에 위치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철거 작업에 나섰다. 작업자들은 당시 날씨가 덥 덥다는 이유로 전원차단 등의 안전 장치를 하지 않는 채 에어컨 등을 가동했고, 이때 과열로 추천되는 곳의 배수펌전원코드가 있던 골프장 1번 연습방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더운 날시에 철거 작업으로 여기저기 불이 붙긴 쉬운 물건과 함께 확산되면서 신장투석전문병원이 위치한 4층으로 연기가 그대로 확산됐고, 병원에 있던 43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중 환자 환자 4명과 간호사 1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경찰당국은 화재 문제 이전에 애초 건물 시공 과정에서도 안전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주요 계열사를 포함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 25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13일 SK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어스온, 환경과학기술원 등 계열내 6개 자회사에서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연구개발(R&D) 등 대다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약 2달간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을 통해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필기, 면접 등 모든 전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하반기부터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을 이끌 R&D/Tech. 분야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과거 신입채용 시에는 석사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 채용부터는 박사생도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아울러 R&D/Tech. 분야 우수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장학생 선발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S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태풍 '힌남노' 영향에 따른 포항 아파트 침수 같은 참담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차수판(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출입구에 설치하는 판) 등 침수 방지시설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지만, 그 실효성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당연히 필요성이 인정되지만, 힌남노 같은 태풍으로 인한 지하 침수는 '가능성' 측면에서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수익비용 분석을 통한 실제 타당성을 고려하면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0일 행정안전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행안부는 현재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각 부처의 개별 시설물에 대한 수방(水防)시설 설치기준 가운데 일부 기준을 구체화하고 적용 대상 범위를 침수위험지구으로 넓히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고, 관련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달 폭우로 인해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에서도 대규모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해 피해가 급증한데다,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북 포항의 아파트 2곳에서 지하 주차장이 순식간에 물에 잠겨 차를 빼러 갔던 8명이 황망하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하 주자창 침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포항과 경주 등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에 이어 제 12호 태풍인 '무이파'가 발생해 북상 중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무이파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200㎞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천천히 올라오고 있다. 무이파는 북서진하면서 힘을 키워 키워 10일 오후 3시에는 오키나와 남쪽 440km까지 올라오고,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3시께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280k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초속 33~43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지는 아직 파악하기 이른 상황이라며, 추이를 좀더 지켜본 뒤, 구체적인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마이파는 마카오에서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매화를 뜻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김경욱)가 6일 오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비대면 환전 서비스 ‘무인환전존’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무인환전존은 현재 공항에 입점한 은행 3사(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환전 ATM 기기를 한곳에 모은 통합 ATM 부스로,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D카운터 인근과 1층 중앙부 등 총 2개소가 운영된다. 무인환전존에서는 모바일 환전 후 공항 수령 서비스, 당행 또는 타행계좌 연동 외화 환전, 외화계좌 내 외화인출, 원화 환전 등의 다양한 외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3층 출국장은 4개 통화(USD, JPY, CNY, EUR), 1층 입국장은 최대 19개 통화(출국장 4개 통화 및 캐나다, 싱가폴, 필리핀 등)의 거래를 지원한다. 또한 무인환전존을 이용할 경우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우대환율 적용은 공항 고시환율 기준이며, 은행별 정책에 따라 일부 상이하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획으로 여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공사는 내년 말까지 운영해본 뒤, 여객 이용률, 만족도 등을 고려해 제1여객터미널 확대 여부를 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효성(대표 김규영)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전시회인 ‘H2 MEET 2022’에 참가해 그룹 차원의 수소 비즈니스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미디어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액화수소의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소개함으로써 효성 수소 사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전시회에서 효성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내년 완공 예정인 효성중공업의 액화수소플랜트 건립 현황을 소개한다. 또 현재 연산 1만3000t 규모에서 3만9000t으로 생산 능력을 늘려나갈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액화수소 생산 계획도 공개한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의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저장 및 운송이 용이하다. 액화수소 충전소 설립 비용도 저렴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수소 경제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선 인포그래픽과 터치스크린 등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액화수소 충전소 건립에 필요한 효성중공업의 기술력도 소개된다. 국내 수소 충전소 공급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효성중공업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 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상생음료를 활용해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의 출시를 기념해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생음료는 지난 3월 스타벅스·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 협약의 일환이다. 이들은 약 5개월간 우리 농산물인 제주 한라봉과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상생음료인 ‘한라문경스위티’를 개발했다. 대중적인 맛의 한라봉과 오미자를 활용해 개발한 ‘한라문경스위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티 음료이다. 두 가지 농산물의 조화를 통해 스타벅스와 소상공인 카페가 상생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 농산물과 지역 명칭을 음료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상생의 의미도 담았냈다. 또한 출시 전 소상공인과 함께 진행한 품평회에서도 음료가 가진 의미와 맛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협동조합과 동반위가 소규모 카페 중 매출 등 여러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판매 대상 카페 총 100곳을 선정해 출시했다.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