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비대면 채널로 가맹점 결제계좌를 첫 가입하거나 우리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우리 사장님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12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우리WON뱅킹’이나‘우리WON기업’을 통해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규 가입하거나 우리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5만원)을 제공한다. 가맹점 결제계좌를 등록 또는 변경하고 매출 대금이 우리은행 계좌로 입금되는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비대면 채널로 가맹점 결제계좌를 첫 가입 또는 우리은행으로 변경하는 고객 25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20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우리WON뱅킹’혹은‘우리WON기업’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금리 인상과 환율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맹점 결제계좌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한 만큼 많은 고객님들이 참여하시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금융그룹(대표 함영주)이 28일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 연금닥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와 원금보존 추구형 ELB를 출시하는 등 퇴직연금 관련 금융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연금닥터 브랜드 론칭에 참여하며 그룹의 연금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전문적인 연금관리를 통해 '연금 1등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연금관리 서비스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이번 브랜드 론칭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통해 연금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반려동물의 날(10월 28일)을 맞아 내가 펫이 되는 세상 ‘O모O모(오모오모)’ 예약 캠페인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O모O모’는 삼성화재가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로 즐기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1차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펫캉스 이용권과 펫케어 용품,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O모O모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O모O모' 또는 '오모오모'를 입력하면 사전 예약 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세로로 보면 ‘멍멍’이라는 의미의 ‘O모O모’는 ‘내가 나의 반려동물이 되어 반려동물의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컨셉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O모O모’ 모바일앱만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44종의 펫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O모O모’에서는 견종, 묘종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나만의 귀여운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이홈에서는 나만의 펫 공간을 내 취향에 맞춰 꾸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고령층 금융소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 향상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똑디 시니어 금융생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똑디 시니어 금융생활’ 프로그램은 60~80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고령층이 사용하기 어려운 디지털 금융 관련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등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DGB대구은행 강사들이 직접 지역 노인 복지관이나 노인 대학 등의 시니어 시설을 방문해 이루어지거나 체험을 신청해 직접 DGB금융체험파크에 체험을 하며 진행되는 형태다. 첫 교육에 나선 DGB대구은행은 이달 25일(화)에 고산노인복지관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DGB금융체험파크 현장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비대면 금융 생활하기’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내 자산 지키기’라는 2가지 큰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비대면 금융 생활하기’시간에는 금융앱의 쉬운 활용 방법과 은행 ATM 기기 및 키오스크 활용법을 체험하였고,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내 자산 지키기’ 시간에는 금융사기 유형과 악성앱 예방법, 피해 사례 공유를 통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CCO 박성희 금융소비자보호부 상무는 “DG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27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이 매출액 6조9999억원, 영업이익 3730억원, 당기순이익 26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철강시황 악화와 제품 판매 단가하락으로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2% 감소했고,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이전 분기보다 54.6%, 당기순이익은 53.4% 떨어졌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높은 원가의 원재료로 생산했던 제품을 하반기 시장 가격 하락 상황에서 판매하면서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주요 부문별 실적에 대해 중국 완성차 9개사의 핫스탬핑재 소재인증을 완료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 강판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영광낙월 해상풍력 및 사우디 주아이마 유전 천연가스 등 에너지 프로젝트향 후판을 수주하는 등 고객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탄소 제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현대제철의 노력도 눈에 띈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해 탄소배출을 30% 이상 저감한 1.0GPa급 저탄소 고급 판재의 시제품 개발 성공에 이어, 국내 최초로 저탄소 선재 제품 및 전기로 활용 공정에 대한 글로벌 CF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 이재용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으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된 지 4년여 만에 공식 회장 직함을 달게 됐다. 부친인 고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별세한 지 2년 만이자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31년 만이다. 앞서 1987년 12월 45세에 회장직에 오른 이건희 회장보다는 9년 정도 늦은 나이다. 그간 재계는 물론 정치권에서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인 금리인상과 공급망 충격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삼성과 우리나라의 경쟁력 제고와 침체 대응을 위해서는 이재용 회장이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사법 리스크 등의 이유로 선친이 이건희 회장보다 9년 정도 늦게 회장직에 올랐으나, 그간 더 많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28일 부산시 주최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컨퍼런스에서 ‘조선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협업’을 주제로 조선업 활성화 방향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유상철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HJ중공업 경영기획부문 총괄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유 부사장은 선박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로 선박펀드를 설립해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했다. HJ중공업은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인 STO (Security Token Offering)를 활용한 선박금융의 실질적인 자금 조달 방법과 다양한 전·후방 생태계에 미치는 혁신 효과 등에 초점을 맞춰 국내 조선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STO는 회사와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된 증권형 디지털 자산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TO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선박 등에 대한 권리의 토큰화를 통해 개인이나 기관이 선박을 분할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각광받고 있다. 기존 선박 발주는 선주의 자본과 금융권 차입을 활용해 조선사에 건조를 의뢰하는 방식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STO 발행으로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신규수주 12조4470억을 기록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9530억원, 영업이익 1250억원, 세전이익 2320억원, 신규수주 4조678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감소했으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고 세전이익도 19.6% 증가했다. 미래 성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수주는 4조67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7.9% 상승했다. 특히 3분기 누적 기준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7.6% 늘어난 12조4470억원으로 집계돼 창사(1969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전 3분기까지 누적 최대 신규수주 기록은 2014년으로 10조1660억이었다. 또 3분기까지 올해 수주 목표(14조6,20억원)의 85%를 달성하면서 목표 초과달성 기대감도 높아졌다. 3분기 실적은 대표적인 성장지표로 꼽히는 매출과 신규수주 등이 크게 늘어나며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확인했으며, 영업이익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환경변화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2조 66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만에 전년도 연간실적을 초과한 실적으로, 향상된 이익창출력과 안정적 리스크관리 역량이 더해지며 이룬 성과다. 한편 3분기 순이익은 899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7조 26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적극적인 조달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나갔다. 비이자이익은 신탁, 리스관련 수수료 등의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추진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로 수익기반이 다변화된 결과다. 또한, 자산건전성 부문은 금리상승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리스크관리 중심 영업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결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29%, 연체율 0.22%로 지난 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으며,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3%, 223.5%를 기록하며 미래 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풀무원녹즙이 새롭게 리뉴얼한 식물성유산균 제품 패키지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제품은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식물성유산균 오메가&치아씨드’, ‘식물성유산균 모링가&밀크씨슬’, ‘식물성유산균 히알&콜라겐’ 총 4종이다. 식물성유산균 제품은 식약처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함에 따라 기능성 표기가 가능하게 된 성분 가운데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유산균 음료 제품이다. 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4종은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기존 ‘재활용 우수 등급’ 패키지에서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며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접착제가 도포되는 면적을 전체 라벨 면적에 0.5% 미만 수준으로 최소화하고, 라벨 가장자리에는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은 ‘에코탭’을 구현해 누구나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제품 음용 후 에코탭을 사용해 분리한 라벨은 비닐로, 라벨을 제거한 용기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투명 페트병 수거함으로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