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대표 정승욱)이 11일 필리핀의 LCS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1호 매장 '하이스트릿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니파시오 글로벌시티(GBC)는 마닐라 최고급 주거 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촌이다. 매장은 평균 유동인구 5만명의 상업 중심지 하이스트리트의 복합 쇼핑센터 센트럴스퀘어몰 2층에 위치해 있다. 테라스를 포함해 111평, 136석 규모다. 하이스트릿점은 한국식 치킨을 맥주·커피·디저트·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로 운영된다. 신선육(닭고기)을 제외한 원부재료를 모두 한국에서 조달한다. 치킨 외에도 떡볶이, 찜닭, 돌솥밥 등 17종의 한식도 함께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필리핀 진출을 발판삼아 BBQ가 북미 지역을 넘어 동남아시아에서도 K치킨을 대표하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인식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너시스BBQ는 이밖에도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등 57개국에서 500여개 매장 운영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11일(금) 대전하우스에서 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2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는 직원 사기 진작을 통해 소속감을 강화하고 직원 가족의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매년 사업장별로 시기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LIG넥스원의 ‘가족친화’ 경영철학이 반영된 대표적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 패밀리데이 행사가 전면 취소된 이후 2년 만에 대전하우스에서 먼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원과 부모, 배우자, 자녀 등 140여 명이 참가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에서 Global Top-Tier로 성장한 LIG넥스원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를 돕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氣 살리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사원증 증정, 환영마술쇼, 빼빼로 이벤트, 캐리커처,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가족들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 및 시설을 공개할 수 있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호 백승열)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콜대원 등 감기약 수요 급증한 데 힘입어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 1분기 올린 신기록을 2분기만에 또 깨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상승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 3분기 매출액 1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5억원에서 146억원으로 124.3% 상승했다. 대원제약 3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치다. 지난 1분기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한 후 6개월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 1분기 대원제약은 감기약 대란에 힘입어 매출액 1171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6개월 만에 또 한 번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대원제약의 감기약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다. 대원제약 감기약 코대원(포르테·에스)은 올해 3분기까지 428억원 어치 판매됐다. 작년 연간 매출액 167억원의 2.5배 수준이다. 코대원에스는 급성 기관지염 증상 및 징후 개선에 사용되며, 코대원포르테는 기침과 가래 적응증을 지닌 전문의약품이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사)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는 10일 광화문 KMI 재단본부에서 ‘보건의료 중대재해 예방 및 위기관리를 통한 국민 및 근로자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와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안전 및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 이래 37년간 국내 종합검진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고 예방·대응적 위기관리 지원과 환자 보호 및 기초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 식·의약품, 감염병, 소방, 원전, 금융 등 관련 분야의 최고위 전직 공직자들은 물론, 위기관리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 사단법인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 Disaster Safety Crisis Management Association)는 기초의학 발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지원뿐만 아니라, 환자안전과 이해관계자 보호, 근로자 안전증진을 위해 위기관리 측면에서 K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LG화학(대표 김학철)이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중국을 제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규제기관이 티굴릭소스타트의 임상 디자인의 수정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LG화학은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의 다국가 임상3상 시험에서 중국 참여를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미국, 유럽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으로,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티굴릭소스타트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LG화학이 다국적 임상에서 중국 임상을 자진 철회하기로 한 것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임상디자인 수정을 요청해서다. 하지만 이번 임상은 미국 등 주요 임상대상국과의 협의에 따라 임상디자인이 결정된 것으로, 중국만을 위해 임상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중국 임상 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중국 허가 당국과의 논의 중 심사기관 NMPA는 중국 현지 통풍임상 진료의 통상적인 관행을 반영한 임상 디자인의 수정을 요청했다”면서 “이미 제출된 임상 디자인은 주요 임상대상국인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협의 및 유럽가이드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취약차주의 가계부채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를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함께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새희망홀씨 대출안심플랜서비스는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고객에게 제공되는 대출상환보장서비스로 신한은행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새희망홀씨대출(새희망홀씨Ⅱ, 쏠편한 새희망홀씨 포함) 신규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사망,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질 경우, 해당 대출금에 한 해 최대 3500만원까지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단체신용보험(갱신형, 3대 질병 보장형)’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은 대출 실행 전 서비스 가입 동의만 하면 가입 동의일로부터 12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 취약계층의 대출 위험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는 든든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지원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UAM 버티포트(수직 이착륙 비행장)’의 컨셉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국내 UAM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K-UAM Confex’에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 팀’으로 참여해 국내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버티포트의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K-UAM 원팀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으로 구성돼있다. UAM(Urban Air Mobility)은 도심항공교통수단, 버티포트(Vertiport)는 수직이착륙비행장을 말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과 ‘K-UAM 원 팀 컨소시엄’을 구성해 UAM 산업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앞서 UAM 통합 운용을 위한 국가 실증사업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참여 제안서를 지난 5월에 공동 제출한 바 있다. ‘K-UAM 원 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은 3분기 매출이 5조1062억 원으로 전년동기(4조164억 원) 대비 1조898억 원 증가(27.1%)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6010억 원으로 전년동기(2조2708억 원) 대비 3302억 원 증가(14.5%)했다고 8일 발표했다. 또한 당기 순이익은 2조6053억 원으로 전년동기(2조2998억 원) 대비 3055억 원 증가(13.3%)했다고 밝혔다. HMM은 올해1~3분기 누적 매출은 15조589억 원, 영업이익은 8조,867억 원, 당기순이익은 8조670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유가 상승 등 매출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컨테이너 시황 강세,수익성 개선 노력, 주요 화주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누적 영업이익률 57.7% 달성했다. HMM은 향후 안정적인 선대 포트폴리오 구축,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디지털 고도화 등 지난 7월 발표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이행함으로써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아갈 방침이다. 향후 전망에 대해 HMM은 4분기에는 주요 서방 국가의 엔데믹 전환 이후 서비스 부문으로의 소비 이전, 금리 인상에 따른 구매력 감소, 대형 소매업체들의 재고 증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회언)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류 세트 등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윤경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팀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용산구 내 취약계층 약 3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독거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일부 가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 세트 50개도 함께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이해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한 번 더 살피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 건설부문이 2022 한국건축가협회상을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 시공사 자격으로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9월의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 시공사로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받은데 이어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설계는 ㈜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에서 했다.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내에 준공됐다. 설계를 한 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측은 종이접기를 하면 만들어지는 굴곡진 형태에서 따온 작은 동산 모티브를 적용해 18개의 보육실과 10개의 마당, 2개의 작은 동산을 구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시공을 총괄한 정세훈 현장 소장은 “영유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설계된 놀이터, 정원, 잔디를 덮은 옥상 정원 등 각각의 공간이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었다”고 밝혔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한국건축가협회가 건축가와 건축주, 시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건축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197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라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총 7개의 건축물이 수상했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