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달30일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정문철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및 ESG 민·관 협의회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SG 경영 저변 확대을 위한 이번 협약은 ESG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대상 ESG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KB국민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실천 기업 대상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수준 진단 등 새로운 친환경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ESG 역량 강화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최근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환 지원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농심(박준 이병학) 새우깡이 출시 51년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1천억 원 메가브랜드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농심은 새우깡 브랜드(새우깡, 매운새우깡, 쌀새우깡, 새우깡블랙) 올해 11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9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연말 각종 모임이 많아지며 국민 스낵 새우깡을 찾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연 매출 1천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꾸준한 마케팅활동과 신제품 출시로 새우깡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회장 이재용)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1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최장원·황 준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24년간 지속적으로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으로 기탁한 성금 총액은 7700억원에 달한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300억원, 2012년부터는 매년 500억원씩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에스원 등 2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회사별로 대외 기부금 출연을 위한 승인 절차를 거쳤다. 또, 지난해에 이어 회사 기금 외에도 23개 계열사의 수만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성금에 포함했다. 삼성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올 하반기 ‘bhc 히어로’로 신기복 씨, 한태양 씨, 신유익 씨 이상 3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기복, 한태양, 신유익 씨(이하 bhc 히어로 3인)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소태동 인근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갇힌 60대 운전자를 구한 시민 영웅들이다. 당시 운전자는 주행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엑셀을 밟은 채 중앙분리대에 그대로 충돌했다. 이후 차량은 과열로 인해 불길에 휩싸였으며, 이를 본 bhc 히어로 3인이 직접 차량으로 다가가 주변에서 전달받은 야구방망이로 차량 유리를 깨고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직접 구출했다. bhc치킨은 지난 28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bhc 광주호남사업본부에 의로운 일을 용기 있게 실천한 bhc 히어로 3인인 신기복, 한태양, 신유익 씨를 초청해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신기복 씨는 “사고가 일어난 곳은 제가 항상 출퇴근하는 익숙한 길이었고, 불길에 휩싸인 차를 보자마자 주저 없이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제가 아닌 누구라도 당시 상황을 직면했으면 응당 용기 있게 행동했을 것이고, 현장에서 함께 도움을 준 한태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30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개발명: CT-P13 SC)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 제품에 대한 글로벌 특허권 확보 노력이 일부 국가에서 특허 등록 완료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면서 신약 지위가 한층 강화되고 안정적인 매출 보호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가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SC) 제형인 점을 감안해 지난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 램시마SC의 제형과 투여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해 왔다. 램시마SC 제형 특허는 한국, 호주, 대만 등의 국가에 등록돼 특허권을 획득했으며, 이들 국가에선 판매 허가까지 획득해 안정된 시장 진입을 위한 여건이 이미 확보된 상태다. 셀트리온이 출원한 특허는 램시마SC뿐 아니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벽 특허로, 제품 보호를 위한 선제적 방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셀트리온은 특허가 등록될 경우, 특허 만료 시점까지 램시마SC의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면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토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이 MOU를 체결한 사업은 ➀투르크메나밧(Turkmenabat)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톤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➁발칸(Balkan)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 (연산 115만톤 요소비료와 연산 66만톤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이다. 대우건설은 추후 현장 실사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w) 상원의장을 포함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인사는 29일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무역협회 회장 및 국내 기업인과 투르크메니스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는 “이번 비료공장 MOU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을 모색할 것이며, 대우건설의 폭넓은 실적을 바탕으로 플랜트, 발전, 주택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참여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도 베르디무하베도프 상원의장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a2가 티웨이항공과 함께 시드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a2 본토탐방 이벤트’를 뉴오리진 자사몰에서 지난 2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오리진 a2 라인에는 호주 No.1 ‘a2 밀크’와 ‘a2 플래티넘’이 있다. 특히 a2 밀크는 우리 몸과 같은 A2 단백질만을 100% 함유하는 엄선된 젖소를 초지 방목하여 얻는 프리미엄 우유로, 배앓이 없는 우유로 알려지며 1초에 1개씩 팔리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우유다. 뉴오리진이 대한민국과 호주 시드니를 잇는 하늘길을 열게 된 티웨이항공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고객들에게 호주 프리미엄 a2 밀크에 대해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호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a2 황금티켓 찾기, SNS 인증 이벤트, 노선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a2 황금티켓 찾기 이벤트’는 뉴오리진 a2 밀크를 특정 조건에 맞게 구매하는 고객 또는 뉴오리진의 맘앤베이비 멤버십의 신규 고객 가입자 선착순 2,000명에게 ‘티웨이 황금 쿠폰 달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5일 미얀마 현지법인인 KB미얀마은행이 ‘2022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CSR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2 미얀마 CSR 우수기업 시상식’은 한국기업의 미얀마 내 다양한 CSR 활동을 평가 및 장려하며, 경제협력과 기업의 CSR 확산을 통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KB미얀마은행은 글로벌 나눔이라는 기치 아래 송출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동반성장, 미래세대 육성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기여 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한국과 미얀마의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S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B미얀마은행은 설립 초기부터 올해까지 송출 근로자를 위한 공헌사업에 집중해왔다. 송출 근로자 교육장 리모델링과 한국어 CBT시험장 활용 목적의 KB HRD KOREA CENTER를 신축해 기부하였으며, 송출 근로자 대상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양곤 KB학당 운영하고 학교 교사 신축 및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미래세대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장위자이 레디언트’ 견본주택이 12월 1일 오픈한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인 장위뉴타운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견본주택을 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해당지역 1순위, 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이나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타 주택에 당첨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1순위로 청약할 수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정부 국민비서 서비스(이하 ‘구삐’)가 제공하는 ▲건강검진 ▲백신접종 ▲세금 ▲부동산 ▲교통 ▲교육 등 총 34개의 생활형 행정정보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하나원큐’에는 공과금을 통합으로 조회하고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공과금 서비스를 기 제공중으로, ‘구삐’의 각종 세금관련 알림서비스와 결합하여 통지 및 조회, 납부까지 원큐에 관리가 가능해져 손님의 편리함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 관계사 하나카드도 함께 참여하여 하나카드의 ‘원큐페이’ 앱을 통해서도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향후 행정안전부와 지속 협력하여 ‘하나원큐’내 다양한 금융 및 생활/제휴 서비스를 ‘구삐’와 연계 개발 추진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손님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