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 ‘제20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최우수상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학술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한 색채 관련 시상이다. ‘제 20회 한국색채대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Green sequence(그린 시퀀스)’는 외관 디자인 전문 업체인 데코피아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함께 개발했으며, 주거 단지 내 디자인 요소들의 조화로운 디자인을 통해 독창적인 풍광을 구현했다. ‘Green sequence(그린 시퀀스)’는 ▲ 라잇풀 옥탑&측벽 ▲ 커뮤니티 ▲ 캐빈 게스트하우스 ▲ 어린이집 ▲재활용품보관소 등 단지내 각각의 외관 디자인 요소들에 자연에서 추출한 색채와 패턴을 이용해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해낸 작품이다. 먼저, ‘라잇풀 옥탑&측벽’은 ‘물과 빛’을 디자인 키워드로 선정해 단지 옥탑과 측벽을 자연 속 폭포를 모티브로 은은한 조도의 조명을 활용해 쏟아지는 물줄기를 형상화 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부드러운 색채의 친환경 목재 패널을 활용해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본비바플러스(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콜레칼시페롤)’를 국내 독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영국계 제약사 파마노비아(Pharmanovia)와 ‘본비바’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병∙의원에서 ‘본비바’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본비바’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BP) 계열 이반드론산나트륨(ibandronate)성분의 파골세포(Osteoclast)를 억제함으로써 골흡수와 골전환(turnover)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는 골소실과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정’과 3개월에 한번 주사하는 ‘본비바주’,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인 ‘본비바플러스정’ 세 가지의 제품군을 갖고 있어 환자의 성향 및 선호에 따라 선택적 치료가 가능하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본비바와 본비바플러스 단독 판권 체결을 통해 골다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를 비롯해 오창·음성·화순 공장 등 총 4곳에서 동시 진행됐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행사로, 1992년 시작 이후 30여년 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 5,000명에 달한다. 임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현철 GC 총무팀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1]’, ‘연말 1% 나눔’,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 자유시간이 오리지널의 달콤함에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초코바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 국내 초코바 부동의 1등인 자유시간이 크기(미니, 빅)나 견과류(아몬드, 땅콩)에 변화를 주면서도 고수했던 달콤함에 짠맛을 담은 것은 첫 출시(199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젊은 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고 중독성 강한 단짠맛을 담은 초코바로 MZ세대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변화다. 젊은 입맛에 맞춰 초콜릿과 카라멜의 달콤함 속에 짠맛이 톡톡 터져 달달함과 짭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카라멜 사이에 소금 알갱이가 콕콕 박혔다. 소금 알갱이를 그대로 넣어 짠맛이 혀끝에 바로 닿는다. 입안에서 계속 느껴지는 짠맛이 아니라 한결 깔끔하고, 덕분에 카라멜의 달달한 풍미가 한층 진하다. 카라멜과 알갱이 소금의 달콤짭짤한 조화에 통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혀 고소함이 배가되는 것도 강점이다. 오리지널의 노란색 패키지와는 확연히 달라진 포장디자인도 새롭다. 새로운 단짠맛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모습이다. 자유시간 캐릭터(차유식)를 활용한 신나는 12가지 취미생활을 담고, 달콤고소짭짤함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반복되는 소리, 시끄러운 소리를 반복해서 듣다보면 귀에서 "삐"하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누구나 한 본쯤 경험해본 "이명"으로, 귓속 혹은 머릿속이 울리는 현상이다. 이명은 특히 초기에 발견되지 않고 귀 건강이 악화됐을 때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로 석탄광어 및 채석업, 기계기구, 금속,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선박건조 및 수리업 등의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7일 고용당국 및 외신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결과에 직업병 유소견 중 소음성난청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2019년의 경우 97.2%를 차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소음성난청(D1)은 주로 광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많이 발생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매년 약 2,200만명 정도의 근로자가 위험한 소음에 노출된다며 잠재적으로 유해한 수준의 산업소음은 공장 실내, 기계, 도구 등을 사용하는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성인들 사이에서 세번째로 흔한 만성 신체 질환이 청력상실로, 산업환경에서 근로자들이 중장비, 전동 공구를 작동시킬 때 시간에 따라 청력손상이 발생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멘트, 콘크리트 분야 탄소 저감 핵심기술 개발에 나섰다. 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저감 관련 국책 연구과제에 참여한 건설사는 롯데건설이 유일하다. UN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가 시멘트 관련 산업에서 발생한다. 건설업에서 필수요소인 시멘트 관련 산업에서 탄소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발맞춰 롯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시멘트 산업 발생 이산화탄소 활용 탄산화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12010200080)’ 연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 경화 시멘트 개발(과제번호 RS-2022-00155025)’ 연구에 공동 연구사로 참여 중이다. 우선 ‘시멘트 산업 발생 이산화탄소 활용 탄산화 기술 개발’ 연구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고농도로 포집해 레미콘 공장으로 운송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IBK캐피탈(최현숙 대표)은 5일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연탄나눔 기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연탄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해마다 서울연탄은행에 연탄기부를 해오고 있는 IBK캐피탈은 작년 7만 5천장에 이어 올해는 9만 3천여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며, 기부된 연탄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쥬이시한 프리미엄 수제버거 ‘슈퍼두퍼’가 연말을 맞이해 12월 31일까지 ‘홀리데이 플렉스(HOLIDAY FLEX)’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국내 및 글로벌 매장으로 첫 선을 보인 슈퍼두퍼는 ‘쥬이시 버거’로 수 많은 버거 매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버거와 다이닝을 결합한 매장 역시 오감만족 미식의 공간으로 세대 불문한 많은 트렌드세터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슈퍼두퍼는 지난 한 달간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연말을 맞아 다가오는 2023년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행 컨셉의 이번 ‘홀리데이 플렉스’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SUPER 팬덤’, ‘SUPER 플렉스’, ‘SUPER 체크인’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SUPER 팬덤’은 방문 후기 작성과 설문에 동시 참여한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슈퍼두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개인 계정에 후기를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슈퍼두퍼 #수제버거 #프리미엄버거 #SUPER팬덤)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이 차별화된 발효기술로 개발한 수출용 전략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김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5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를 유럽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썰은 김치’는 깔끔한 김치 맛을 선호하는 글로벌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젓갈 없이 100% 식물성 원료로 담갔으며, 발효제어기술이 적용됐다. 발효제어기술은 국내에서 만든 김치가 수출국에 도착할 때까지 알맞은 숙성 정도를 유지할 수 있는 CJ만의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김치가 배에 선적된 후 통상 한 달이 지나 푹 익은 상태로 현지에 도착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발효제어기술은 1년 간 김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산도와 배추의 조직감을 처음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신김치를 본래 김치의 맛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었던 해외 소비자가 제대로 된 한국 김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 맞춰 패키지도 차별화했다.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온 김치들이 유리병 또는 캔 형태의 대용량 제품들이었다면,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기자 | 현대건설(대표 김영준)이 AI(인공지능) 기반의 건설현장 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는 등 스마트건설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 적용하는 영상 분석 인공지능은 AI 전문기업에 영상데이터 수집부터 인공지능 학습 및 개발까지 맡기는 방식으로 개발되는데, AI 전문기업의 경우 건설현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기 힘들며 실제 현장의 영상데이터에 접근하기도 어려운 관계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왔다. 이러한 관계로 작업환경이 고정된 산업 분야에는 적용이 용이했으나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작업환경이 변하는 건설공사 현장에는 적용하기 어려웠으며, 특히 사례가 많지 않은 안전 부문에서는 더욱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현대건설 공사 현장의 다양한 영상데이터를 통해 건설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한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현대건설이 시공한 다양한 현장에서 영상을 수집,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시나리오를 선별했다. 현장 안전관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