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새롭게 선보인 쿠페형 SUV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구 XM3) 저리 할부 지원, 스테디셀러 중형 SUV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 2.9% 초저리 할부 혜택 등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판매 조건을 4일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사명을 ‘르노코리아’로, 공식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르노코리아는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한 ‘뉴 르노 아르카나’와 ‘뉴 르노 QM6’를 공개했다.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글로벌 모델명이 적용된 ‘뉴 르노 아르카나’는 르노 특유의 F1 블레이드 범퍼와 새롭게 디자인된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이 어우러져 한층 더 스포티한 쿠페형 SUV로 진화했다. 후면 디자인 역시 중앙 상단에 로장주 엠블럼이 자리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크리스탈 리어 램프가 적용돼 한층 더 역동적으로 변화했다. 뉴 르노 아르카나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QRescue(큐레스큐) 코드’로 운전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큐레스큐 코드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이 지난 3일 포스코센터에서 2024년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의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교육상의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의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이 수여됐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인류는 기후변화, 전쟁, 테러, 부의 양극화 등 전 지구적으로 심각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상호 공존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신뢰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포스코청암재단은 수상자 분들이 보여준 진정한 신뢰의 가치를 세상에 전파하며 희망의 빛을 비추는 등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학상을 수상한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이다. 자체 개발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층(0.2nm) 수준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데 성공, 이 조건에서의 구리 박막은 상온에서 산화(酸化)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크리스탈생명과학이 (주)휴온스생명과학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법인명을 ‘휴온스생명과학(대표 민병복)’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의 비전인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추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지배회사인 휴온스는 지난해 말 크리스탈생명과학의 지분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휴온스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오송공장 설비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높은 이자율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생명과학은 그간 적자가 지속되는 등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해 휴온스 특유의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로 탈바꿈 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휴온스생명과학 민병복 대표는 “금번 사명 변경을 통해 기업의 비전과 방향성, 체제 등을 새롭게 재정비함과 동시에 사업구조의 효율적인 개편을 이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며 “휴온스 자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이 ‘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3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산림의 가치와 산불 예방, 산림조합금융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은 철쭉, 수국 등 1300본을 시민들에게 1인 1본씩 전달하면서 산불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했다. 아울러 이날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송파지점에서도 강석오 조합장과 임직원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제산림조합 송파지점도 임직원이 함께 묘목 1000본을 무료로 전달했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2회 추진했던 숲체험행사를 올해 4회로 늘리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나무심기에 동참하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후 을지로 본점에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외환ㆍ자본시장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성장하겠단 의미 담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5층에 새롭게 개관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m2(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으로, 외국환ㆍ파생ㆍ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통해 무한히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최첨단 인프라 중심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모든 물리 PC의 서버룸 배치 및 원격제어 시스템 운영 ▲PC 리모트 기능 및 스마트터치 키보드 도입 ▲전 좌석 모션데스크 설치 등 24시간 트레이딩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 제고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최적화된 스마트 딜링 플랫폼 체계를 갖추게 됐다.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 개막 선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60개소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KB지역아동센터’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16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리모델링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스마트 학습공간 또는 플레이 스페이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조절식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안전을 고려해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도 설치한다. 아울러 리모델링 기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가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에 동작구 내 최고 사업조건을 제안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2차 입찰에 단독 참여하며 오는 27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시공사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포스코이앤씨는 분양 수입을 높이고 공사비와 금융비용 등 지출을 줄여 세대당 최소 3.5억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 동작구 최고 분양가로 분양하여 수입을 높일 수 있도록 아파트 골든타임 분양제와 상가 후분양을 제안했다. 이에 더해 고금리 시대에 이자 비용 지출을 절감할 수 있도록 1년간 조합 사업비 대출 원금을 먼저 상환하는 동시에 1년간 물가인상없이 공사비 지급을 유예한다. 또한, 총 공사비 약 1조 1천억원, 평당 730만원의 확정 공사비를 제안함과 동시에,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포스코이앤씨의 탄탄한 재무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이 책정한 사업시행인가 기준 사업비의 2배 이상인 8,200억원 한도로 책임 조달도 약속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1구역에 동작구 최초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동작’을 제안하며 최고급 단지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표 이경률)은 지난 2일 진행된 대한진단면역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식의 발전: 진단 면역학의 선구적 발견’(Advancing Knowledge: Pioneering Discoveries in Diagnostic Immunology)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함께 진단면역 분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감염 및 염증 관련 표지자, 폐 및 간 섬유화 표지자, 종양표지자 등 ‘진단면역분야의 최신 검사 소개’를 시작으로 ‘신장 외 고형장기 이식에 대한 이해, ‘국내 바이러스 검사의 현황, ‘유세포 검사의 이해 및 유세포 기반 T 세포 기능 및 모니터링의 임상적 의의’ 등 3가지 심포지엄 세션으로 이어졌다.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국내 바이러스 검사의 현황 세션에서는 SCL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SCL 김창기 부원장이 ‘해외로 의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상해국제항만그룹(이하 SIPG : 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상해 SIPG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우 HMM 중국권역장과 후앙 하이동(Huang Haidong) SIPG 마케팅 이사 등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해항에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 및 도입 등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메탄올, LNG 등이 상용화 되었으며 암모니아, 수소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MM 역시 지난해 2월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을 발주했으며, 올해 말에는 7,700TEU급 LNG 추진선 2척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선박 확보만큼 중요한 것이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인데, HMM은 상해항 뿐 아니라 부산, 싱가포르 등 주요 항만에서 친환경 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6조원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했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발주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Fadhili Gas Increment Program Package 2)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하며, 2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Al Khobar)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미화 약 12.2억 달러 (한화 1조 6천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1개월이다.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Jubail)시에서 약 80km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공단내 운영중인 기존 파딜리 가스플랜트의 용량 확대를 위해 발주된 공사로, GS건설은 일일 800톤 규모의 황을 회수할 수 있는 황회수시설 3기 건설하며,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지원까지 프로젝트 전 영역에 걸쳐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GS건설이 짓게 되는 황회수처리시설은 가스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을 포집하고 재활용하는 고도화 설비이다. 황회수처리시설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