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 접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 제도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40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손님에 대한 공감표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손님 대기 양해, 손님 맞이 및 배웅 항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객 접점’ 부문 9년 연속 1위라는 우수한 성과는 손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득심(傾聽得心)’의 마음으로 진정성있게 손님을 대하는 하나은행의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진심이 손님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 경험 제공을 위해 사람 중심의 대내외 교육 활동 및 금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다. 먼저, 하나은행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물산이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참여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은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미국의 플루어, 뉴스케일, 사전트 앤 룬디 등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3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삼성물산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미국 뉴스케일, 플루어 등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 5개사와 루마니아 SMR 사업의 전 과정을 협력하고 유럽 지역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루마니아 SMR 사업은 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462MW 규모의 SMR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본설계(FEED) 착수로 루마니아 SM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이로써 삼성물산은 약 1년간 기본설계(FEED)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과 네덜란드 왕립 항공우주센터(이하 NLR, Netherlands Aerospace Centre / CEO Michel Peters)가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비행시험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FA-50용 공랭식 AESA 레이다의 즉시 탑재가 가능해, 차별화된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현지시각 23일 영국 판보로 에어쇼 2024(Farnborough Airshow 2024, 7.22~26)에서 개최된 양사간 ‘FA-50 공랭식 AESA 레이다 비행시험’ 착수를 위한 MOU 체결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NLR 미쉘 피터즈(Michel Peters) CEO, 푸아드 가더(Fouad Gaddur) 항공우주사업개발 이사(Director Business Development Aerospace Systems)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NLR은 1919년 설립된 국영 방위산업기관으로, 100여년간 네덜란드 공군과 협력하며 항공우주분야 연구개발과 각종 정비 및 시험평가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퓨처엠(대표 유병옥)이 6,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함으로써 사업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6일 수요예측 실시 결과 모집금액의 3배가 넘는 9,350억 원의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3,000억 원보다 2배 증액하기로 했다. 최종 발행규모는 채권만기별로 3년물 4,800억 원과 5년물 1,200억 원으로 정해졌다. 발행금리는 3년물 3.484%, 5년물 3.593%로,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금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게 되었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환경부가 친환경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발행을 지원하는 채권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최대 3억원의 이자비용을 지원 받음으로써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조달 자금을 하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채무 상환 및 건설 중인 광양 NCA 양극재 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예측 흥행은 녹색채권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함께 투자자들이 전기차 캐즘에도 배터리 산업의 여전한 성장성을 인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신용평가, 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KB손해보험 제휴상품 ‘KB Liiv M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신)Ⅱ’ 에 비대면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KB리브모바일은 1개월 이상 사용한 중고폰에서도 휴대폰 파손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휴대폰 진단 프로그램(Untact Solution)」을 7월부터 도입했다. 별도의 동영상을 촬영하여 가입 심사를 받던 번거로움 없이, 거울을 통해 간단히 액정 파손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파손보험 가입할 수 있게 됐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휴대폰 파손 위험에서 안심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했다”며, “금융과 통신의 결합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경제에 기여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지난 6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통신 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통신 3사의 강점이었던 ▲이미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해태아이스(대표 김정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태아이스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상금,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로, 바둑에 관심있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5번의 지역대회와 어린이 바둑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전국대회로 구성된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각 대회 일정에 맞춰 천안, 대구, 부산, 광주, 태백 등 5개 지역에서 지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11월 3일에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바둑 경기 외에도 유명 프로 바둑기사 사인회, 참가 기념품 지급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모집요강 및 개최 일정 등 대회 관련 세부내용은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라보콘은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해태아이스의 대표 브랜드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최근 바둑을 두는 학생들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바둑 보급과 활성화를 통해 국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랩(대표 윤성태)이 최근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연구 개발 성과와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하는 데 사용하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퓨즈’(HyDIFFUZE™)의 생산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완료했다. 휴온스랩은 하이디퓨즈 특허 기술을 통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PH20을 온전한 형태로 수율을 향상하고 순도를 높이기 위한 배양 및 정제에 대한 최적화된 공정을 확보했다. 본 특허 기술은 인체 피하조직의 투과성을 높여서 약물의 확산 속도를 높이고, 약물이 피부를 통한 혈관으로 흡수 촉진되어서 바이오 항암제의 인체 내 확산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따라서 하이디퓨즈는 기존 정맥주사에서 피하주사로의 제형 변경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의 핵심 물질로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는 피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며, 필러 부작용을 제거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 휴온스랩에 따르면 할로자임이 미국 및 유럽에 등록한 히알루로니다제에 대한 제법 특허를 회피했다는 의미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rHu-PH20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40년 전통의 ‘펭귄’ 캐릭터를 내세워 신규 광고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일파프 브랜드의 상징인 ‘펭귄’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제일파프’ 광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광고는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파프지’ 등 추억의 광고 문구와 함께, 40년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펭귄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켜 친근감을 더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파스의 대명사인 ‘제일파프’가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벌써 출시 40주년을 맞이하였다.”며, “유튜브 및 옥외광고를 통해 공개될 이번 광고로 많은 분들이 펭귄파스와 관련된 다양한 추억들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 40주년을 맞은 제일파프는 올해 1월에 1980년대 제품 광고 모델인 펭귄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레트로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 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이 지난 8일에 출시한 「암플러스NH치료보험(갱신형, 비갱신형,무배당)」이 판매 12일 만에 계약건수 1만건을 돌파해 보험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암플러스NH치료보험(갱신형,비갱신형,무배당)」은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의 구분 없이 암으로 발생하는 치료비용을 매년 최대 1억 원씩 10년 동안 보장하는 새로운 콘셉트 암보험이다. 1회성 진단보험금으로 끝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암치료 보장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농협생명은 중장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종신보험과 기타보장성 상품의 균형적인 상품포트폴리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여성특화 건강보험인 핑크케어NH건강보험 출시에 이어 7월 암플러스NH치료보험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암플러스NH치료보험의 판매 실적은 차별화된 상품경쟁력과 영업추진력이 합쳐져 창출한 성과”라며, “탄탄한 구성으로 설계된 만큼 고객들이 꼭 필요한 보장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이 22일 저소득층 의료비 및 김장나눔 지원을 위해 경기 의왕시에 4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로템의 성금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 가구당 300만원 범위내로 총 2700만원을 지원하고,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에 1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워 적시에 치료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