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한민국 K-함정 수출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초계함 2번함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이상균)은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했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약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PC(대표 임병선) 배스킨라빈스가 신규 케이크 라인업 ‘진정한 케이크’, ‘더 듬뿍 케이크’를 출시하며 케이크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소비자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플레이버를 개발해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였다. ‘진정한 케이크’는 클래식한 베이커리 케이크의 맛과 디자인을 배스킨라빈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진(짜) 정(말) (진)한 케이크’라는 이름처럼,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깊고 진한 맛을 담았다. 진정한 케이크 라인업은 총 4종(치즈, 고구마, 티라미수, 초콜릿)이다. △크림치즈 아이스크림과 치즈 큐브가 믹스돼 꾸덕한 맛을 강조한 ‘진정한 치즈 케이크’, △고구마 다이스를 가득 담은 고구마 아이스크림과 우유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진정한 고구마 케이크’, △자모카 맛의 커피 아이스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티라미수 케이크’, △브라우니 큐브로 식감을 더한 밀크 초콜릿과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진정한 초콜릿 케이크’로 구성됐다. '더 듬뿍 케이크’는 딸기 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의 홈플랫폼 ‘홈닉’이 두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두산건설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논현동 두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두산건설 김홍재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남양주 두산위브 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단지를 시작으로 두산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 약 2만 세대에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주거서비스 기술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홈닉 공구, 아파트 케어 등 다양한 주거 생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을 지향한다. 입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집 안에서 누리는 편리함은 물론, 단지 내 커뮤니티,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손쉽게 이용하며 차별화된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 할 수 있다. 홈닉은 23년 8월 전용 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최근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필렌 분리타워(Propylene Fractionator)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메가 프로젝트에 강한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설치를 완료한 타워는 프로필렌 생산에 사용되는 설비다. 높이 118m, 직경 8.5m, 무게 2,370톤에 달해 국내 석유화학 설비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중량물이다. 현대건설은 약 50층 아파트 높이의 설비를 하역부두로부터 현장으로 이동한 후 TLS(Tower Lifting System)를 활용해 수직으로 세워 14시간 만에 설치를 완료했다. 국내 석유화학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축구장 120여 개 면적(88만㎡) 부지에 9조 2580억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샤힌 전체 프로젝트의 주간사로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와 함께 TC2C 기술이 도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에틸렌 생산설비 ‘스팀 크래커(Steam Cracker)’ 등 대단위 설비를 시공하는 샤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S효성(대표 안성훈)이 서초구와 함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조현상 부회장의 ‘가치경영’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HS효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봄나들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서초구의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서초구청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HS효성 임직원들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등 약 200여 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인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 서초구의 주요 지역을 청소했다. 이번 HS효성 임직원들의 활동은 지난해 7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제안하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가치경영’ 실천으로 성사된 서래공원 입양을 통한 공원 관리의 일환이다. HS효성은 대청소 활동을 비롯해 공원의 지속 관리와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HS효성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우리 고객님은 쉬세요!’이벤트를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 > (하단) 혜택 > 이벤트 > 봄맞이 대청소 시즌 ‘우리 고객님은 쉬세요!’이벤트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쿠폰받기’를 눌러 청소연구소 앱으로 이동한 고객은 누구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청소연구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쿠폰(첫 이용 고객) △5천원 할인쿠폰(재주문 고객) △최대 2만원 할인쿠폰(예약시 금액의 10%) 등 최대 4만 5천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고객들의 청소, 세탁 등 가사 대행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주우정)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가 전기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사업장·대규모 주차장 등에 공용 완속충전시설을 구축하는 경우 설치수량 및 충전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충전시설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역량을 갖춘 사업자 중 경영상태, 사업관리, 이용편의, 사업수행, 유지관리, 충전기 및 충전서비스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해 사업수행기관을 매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3년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전담 팀을 신설하고 시공 및 설치,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약 7,100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북미∙인도네시아∙인도∙유럽 등 해외에서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3년 연속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대표이사 성경수)는 2024년 글로벌 매출이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쎄이의 2024년 매출은 25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 이중 글로벌 매출은 약 1,063만 달러(약 145억 원)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또한, 3D프린팅 기반 제품의 매출 또한 2023년 5.9억 원에서 7.6억 원으로 29% 성장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성경수 대표는 "운영 효율화와 글로벌 시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미국과 칠레 등 해외법인의 성장과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으로 매출이 상승했으며 판관비, 제조비용 절감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쎄이는 척추 임플란트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국내 정형외과·신경외과뿐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동화약품은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퓨처엠(대표 엄기천)이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사장은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로 선임되었으며,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엄기천 대표는 주총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의 역량과 주주들의 지지 속에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트럼프 정부 이후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 현실화로 그룹 차원의 리튬, 니켈, 흑연 등의 원료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의 강점이 부각되며 OEM사들의 공급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캐즘을 기회 삼아 설비 강건화로 생산성을 30% 높이고 공정기술 개발 등을 통해 초격차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로써 2027년에는 지난해 대비 두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글로벌 Top3 이차전지소재 회사로 도약해 그룹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로는 허경욱 前 기획재정부 차관이 선임됐다. 허경욱 이사는 다년간의 경제·재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검벽돌집에서 ‘희망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검벽돌집은 ‘요리를통한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나눔터 공간으로 중구청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조합 전문 셰프의 지도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나폴리피자를 직접 만들며 요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피자 60판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남산원과 노인복지시설 구립중림어르신데이케어센터에 전달됐다. 피자를 전달받은 시설 관계자들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