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정관장(대표 김재수)이 ‘놀건 놀자! 건강 걷기 페스티벌’ 참가비 전액 6000만원을 서울특별시체육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놀건놀자! 건강걷기 페스티벌’은 ‘놀면서 건강 관리, 놀면서 자기관리’ 슬로건에 맞춰 즐거운 걷기 경험과 정관장 브랜드 체험 및 인기 아티스트 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행사다. 28일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나태경 KGC인삼공사 마케팅혁신실장과 유제우 서울특별시 체육진흥과장, 정규혁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시체육회를 통해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를 통해 소외계층아동 수술비, 보호종료 자립준비 청소년 자격증 취득 및 지역아동센터 미래직업 교육 사업을 지원 하는 등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건강걷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 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맛과 건강에 탁월한 단백질 음료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초코∙커피)’의 광고 모델로 배우 구성환을 발탁하고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반전 매력으로 연이은 화제를 모은 배우 구성환을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의 광고 모델로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단백질 음료를 알리고자 한다.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는 초코와 커피 2종으로, 우유단백질 21g을 함유해 우유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는 물론 기존보다 아르기닌 함량을 높인 3,000mg로 선보이며 에너지 충전에 심혈인 단백질 음료이다.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3,500mg과 타우린 500mg, 비타민 B군 7종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집중했고, 0Kcal의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감을 낮춰 식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은 28일부터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X구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2024 추계 피부과학회(Fall Clinical Dermatology Conference, 이하 FCD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개발명: CT-P17)'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FCDC는 미국 피부질환 전문의들이 건선, 피부암 등의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국제 학회로 올해 44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서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의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포스터 방식으로 공개했다. 지난달 동일 임상 결과를 유럽 저명 피부과 학회인 ‘2024 유럽 피부과학회(EADV)’에서도 공개한 바 있다. 임상 결과,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간의 약동학적 특성은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그룹(대표 김동관)은 김동관 부회장이 전날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미국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관인 스티븐 쾰러(Steve Koehler) 제독(대장)을 만났다고 25일 밝혔다. 김동관 부회장과 스티븐 쾰러 사령관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정비 중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을 함께 둘러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SC)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한 추가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7월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함정정비협약(MSRA)를 체결했다. 이어 8월 말 첫 프로젝트로 '월리 쉬라'함의 창정비를 수주했다. 이 군수지원함은 배수량 4만 톤급으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약 4개월간의 정비 작업을 거쳐 내년 1월에 미 해군 측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이 '월리 쉬라' 프로젝트를 통해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오션은 주요 기자재 공급망을 최적화해 향후 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작업 수행을 보장하겠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4년 연속으로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한화손해보험은 통합 A등급을 25일 획득했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단순히 특정 분야가 아닌,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손해보험은 2021년 이후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한화손해보험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유가증권 상장사 796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손해보험업계 내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은 것은 드물다. 특히 여성 특성화 상품 등 ESG관련 신상품 개발과 여성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확대라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올해 사회(S) 분야에선 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취약계층 대상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 10년째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전국 13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이동차량은 이달 초 개최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여한 선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지난 5월부터 '2024년 취약계층 이동차량 지원사업'의 지원기관 공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진행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14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창사 100주년을 맞아 기존 경차 외 대형 승합차 지원으로 확대했다. 이중 총 3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 개조차량이다. 올해 지원한 14대를 포함하면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동안 전국 80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 이동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우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 백종훈)이 업황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R&D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 속에서 생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범용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위기 속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친환경 자동차 등 전방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석유화학 업계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을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채택하고 R&D 투자를 확대하면서 기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신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주로 전기자동차 타이어에 적용되어 내마모성과 안전성, 연비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SSBR이 주목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7년부터 시행되는 유로7 규제에 대응하고자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타이어 내마모성을 구현할 SSBR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오랜기간 축적된 S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퓨처엠(대표 유병옥)이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에 직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는데, 올해 다시 한 번 등급이 오르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부문별로는 환경(E) 부문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사회(S) 부문과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지난해와 동일한 A+와 A 등급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환경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또, 올해 4월에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음극재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국제 표준에 맞춰 집계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ISO 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책임광물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회장 이경률)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의과학연구소는 밀알복지재단,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키트는 장애인 및 기관 종사자들의 안전 및 보건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관수 이사장은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의과학연구소는 1983년 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체계적인 검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자가진단키트 기부,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운영, 구호 물품 제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2024년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3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538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4.3% 감소, 영업이익 26.0% 감소, 순이익은 46.5% 감소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31.1% 감소, 순이익은 49.8% 줄었다. 동국씨엠은 건설·가전 등 전방 산업 수요 침체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냉연·도금·컬러강판 판매량이 모두 줄었지만, 럭스틸(Luxteel)·앱스틸(Appsteel) 등 프리미엄 컬러강판 수출 판매 비율을 유지하며 영업이익을 확보할 수 있었다. 동국씨엠은 수요 침체 및 시장 둔화 속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 대안으로 3분기 아주스틸 인수 기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가 절감 ▲통합 구매 ▲수출 확대 ▲B2C 역량 강화 등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연내 기업결합을 마무리하고 양사간 사업 재편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중장기 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4분기에도 전방 산업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