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세물납법인은 상속세, 증여세 등의 국세를 현금 대신 주식으로 물납해 정부가 소유하게 된 국세물납증권을 발행한 법인으로, 캠코는 정부로부터 국세물납증권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캠코는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관련 기본수수료 최대 50% 감면 ▲전자증권 전환을 위한 상담 지원 ▲금융 컨설팅 제공 등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주권 계좌이체 불가, 분실위험, 재발행 비용부담 등 실물증권의 단점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국유재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세물납법인의 증권 발행 및 거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준 하나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전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식사무 관리의 투명성 강화 및 기업의 가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 외에도 향후 다양한 맞춤형 금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송년모임과 크리스마스 등 연말에 사용하기 좋은 12월 멤버십 혜택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KT 멤버십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준비했다. 파스쿠찌, 브레댄코,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와 매드포갈릭, 더플레이스 등 외식 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제휴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13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2월 ‘달.달.혜택’도 연말에 사용하기 좋은 여행과 외식 등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12월 달달초이스는 팀홀튼 무료 도넛, 던킨 할인, 배달의민족 페리카나 할인, 도미노피자 온라인 방문포장 할인, 쉐이크쉑 무료 프라이와 소다, SSG.COM 할인, 샐러디 할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땅스부대찌개, 크록스, 그리팅, 신라면세점, 트립닷컴, 어드벤처 부산, 설악워터피아, 원스토어 할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IG넥스원(대표 신익현)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4 ESG 평가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IG넥스원은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문성과 다양성에 기반한 이사회의 독립적 의사결정체계 △합리적이고 투명한 지속가능 경영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IG넥스원은 주주가치, 이해관계자 권리보호,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기업 지배구조의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임직원, 주주 및 투자자, 고객, 정부, 지역사회, 협력회사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윤리·준법 경영 실현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LIG넥스원은 ESG 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및 인권경영 체계 구축도 선제적으로 준비 중이다. LIG넥스원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 수립, 인권경영 실현을 위한 제도 및 프로그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가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S24 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스마트폰 내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는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과 한층 강화된 개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보완해 'One UI 7' 정식 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층 고도화되고 편리해진 차세대 '갤럭시 AI' 'One UI 7'은 AI에 최적화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통해 한층 강력해진 '갤럭시 AI'를 제공한다. 'One UI 7'은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텍스트 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주우정)이 지난 4일 ‘2024년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을 진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2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나눔기금’은 전사적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모금활동이다.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지정하면, 회사가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올해 사랑나눔기금은 약 2억 3천만 원이 모였다. 임직원 1,081명이 참여해 1억 1,500만 원을 모금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1억 1,5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이 기부한 사랑나눔기금은 국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신규점 개관과 해외 낙후지역의 교육 인프라 구축 등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랑나눔기금 모금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가 매년 꾸준
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DB김준기문화재단(이사장 윤대근)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주관하는 ‘2024 DB 이노베이션챌린지’ 피칭데이(본선 및 시상식)가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5일 밝혔다. DB 이노베이션챌린지는 대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 하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실무 전문가와 팀을 이루어 실현가능하게 돕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이날 피칭데이는 DB 김준기문화재단과 DB 손해보험의 실무진 및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여 대학생들의 발표를 들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2인과 DB 손해보험 임원 2인, DB Inc. 임원 1인이 참여했다. 대학생 11팀의 발표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특히, 최우수상과 대상 총 3개 팀(팀당 3명, 총9명)과 멘토에게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6박 8일간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져, 내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게 된다. ‘생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제철(대표 서강현)과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탄소저감형 건설강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저감형 건축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사회 선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4일 밝혔다. 탄소저감형 건축모델 구축의 골자는 건축물의 건설단계에서 탄소배출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건설자재를 탄소저감 자재로 전환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으로 이는 현재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탄소저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재탄소량 저감의 핵심방식이다. 이를 위해 해당 건설모델에는 현대제철에서 생산한 탄소저감형 철근과 형강이 적용된다. 철근과 형강은 건축물의 핵심 건설자재로, 이를 탄소저감 자재로 전환할 경우 그 효과가 매우 크다. 철근과 형강은 스크랩을 원료로 하는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태생적인 자원재활용 제품이며, 이는 고로 방식으로 생산되는 여타의 자재에 비해 월등히 낮은 탄소배출량의 특징을 갖는다. 특히, 현대제철의 철근 및 형강은 같은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자재 중에서도 한층 낮은 수준의 탄소배출량을 지니고 있다. 철근의 경우, 탄소발자국 수치가 0.451 kgCO2e/kg으로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EPD, Environmenta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현대(회장 권오갑)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HD현대가 전달하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는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HD현대1%나눔재단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우리 사회 숨은 영웅을 발굴하는 HD현대아너상을 제정해 연말 시상식을 열고 있으며, 올해 제2회 대상 수상자로 ‘푸르메재단’을 선정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과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을 비롯해 협약에 참여한 기업 및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10개 기업 및 단체들과 손잡고 서울 시민의 외로움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립·은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그동안 사람과 사회, 자연의 지속 가능한 건강을 추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부모·조부모 가정, 학대피해·보호종료 아동을 지원하는 건강가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켰다. 또, 종로구 거주 탈북민 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소중한 가족의 미래를 은행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신상품‘KB보험금청구권신탁'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보험금청구권신탁’은 보험사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을 사전에 정한 방식대로 유가족에게 지급하도록 은행과 신탁 계약을 체결하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주계약 일반사망보험금이 3천만원 이상인 생명보험으로, 보험 계약자, 피보험자, 위탁자가 모두 동일인이고 보험계약대출은 없어야 한다. ‘KB보험금청구권신탁’의 수익자는 직계존비속과 배우자만 가능하다. ‘KB보험금청구권신탁’은 고객의 보험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다양한 신탁 솔루션을 제공한다. 'KB보험금청구권신탁' 이용 고객은 가족의 생애주기와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보험금의 지급방식, 금액, 시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자녀의 대학 등록금이나 결혼자금 명목으로 보험금을 일정 시기가 지난 시점에서 전달하거나, 거액의 보험금을 장기간에 분할 지급해 유가족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험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가족의 재산관리에 대한 염려를 줄이기 위해 KB보험금청구권신탁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