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튀김우동맛’을 24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누들핏 튀김우동맛은 가쓰오부시와 미역으로 우려낸 깊고 개운한 ‘농심 튀김우동(1990년 출시)’ 고유의 국물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합친 제품이다. 녹두가 들어간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130kcal의 낮은 칼로리를 구현했고,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했다. 농심 관계자는 “누들핏은 농심 라면 고유의 국물맛을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신제품 누들핏 튀김우동맛으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하고,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CTO)을 재추천했다.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 후 POSCO-America 법인장,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및 구매투자본부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전략분야 전문가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및 중점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한 이래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법인장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철강팀장 등을 역임했다. 마케팅과 해외사업 투자, 사업관리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업 시너지 극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내이사 후보로 재추천된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철강연구 전문성과 AI를 활용한 공정 자동화 등 폭넓은 신기술 연구 경험을 토대로 그룹 기술 개발 체계 고도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www.nhqv.com)은 대체거래소 출범을 앞두고 고객 안내 영상을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체거래소는 한국거래소(KRX)의 다양한 기능 중 '주식의 매매' 기능만을 수행하는 주식거래소로, 오는 3월 4일 넥스트레이드(NXT)가 국내 최초로 출범할 예정이다. 대체거래소가 도입되면 거래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길어지고, 중간가, 스톱지정가 등의 다양한 주문 유형이 추가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한국거래소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해 거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장점이 있지만, 새로운 제도와 시스템으로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이러한 혼란을 방지하고 새로워진 제도를 잘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대체거래소가 대체 뭐길래?’라는 대체거래소 안내 영상을 제작했다. 금번 영상은 변경된 제도와 시스템에 대해 고객 입장으로 설명한다. 우선, 대체거래소라는 단어에 대한 낯섦과 거부감을 줄이고자 “대체거래소가 대체 뭐길래?”라는 키메시지를 통해 “대체 뭐가 좋은 건데?”, “대체로 좋아지는거야~”와 같은 내용으로 구성했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T&G(대표 백복인)가 신제품 ‘레종 이오니아 미스틱 퍼플(Raison ionia Mystic Purple)’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위치한 이오니아해 바람을 맞고 자란 담뱃잎이 함유돼 있다. 또한, 강화된 냄새저감 기술을 통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였고 에어리 필터(Airy Filter)를 적용해 가벼운 흡연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레종 이오니아 미스틱 퍼플은 레종의 초성 ‘R’을 패키지에 시각화해 표현했으며,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1㎎, 0.01㎎이다. KT&G는 지난해 11월 면세 전용으로 레종 이오니아 미스틱 퍼플과 오션 블루(Ocean Blue), 썸머 레드(Summer Red) 총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KT&G 송승철 국내브랜드팀장은 “면세 전용 ‘레종 이오니아’ 3종 중 가장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미스틱 퍼플을 전국 편의점에 정식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18일 서울 장충동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재차 입증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매년 1년간 공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종의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내연기관(세단/왜건/쿠페) ▲내연기관(SUV) ▲하이브리드(세단) ▲하이브리드(SUV) ▲EV(세단) ▲EV(SUV) ▲E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MPV ▲럭셔리 ▲퍼포먼스 ▲디자인 등 12개의 수상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월 1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해 12개 부문별로 올해의 차를 선정한 뒤,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수상 차량을 확정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자동차 전문기자 투표에서 94.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제내성 그람음성균 감염 치료제 ‘페트로자주1그램’(성분명: 세피데로콜토실산염황산염수화물)의 국내 시판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균종에 의한 ▲신우신염을 포함한 복잡성 요로 감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을 포함한 원내 폐렴 치료제로서 ‘페트로자주’의 사용을 승인한 것이다. ‘페트로자주’는 이번 국내 시판 허가에 앞서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1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2024년 4월 공중보건위기 대응과 국민 건강증진에 필요한 의약품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였다. 시오노기가 개발한 ‘페트로자주’는 세계 최초의 사이드로포어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로, 기존 항생제들이 내성 기전으로 인해 효과가 감소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철분과 결합한 후 박테리아의 자체 철분 포린 채널을 통해 세포 내부로 흡수되는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강력한 항균 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치료 옵션으로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웠던 다제내성 병원균 감염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제일약품은 기대하고 있다. ‘페트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전통시장 이용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KB페이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선불·BC카드 제외)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최대 2회, 6000원)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이 사막 기후와 지형에 특화된 K2 전차를 앞세워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산전시회(IDEX) 2025’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DEX는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로, 전세계 65개국 1350여개 방산 업체가 참여해 주력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중동형 K2 전차와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 실물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내 4차 양산 사업부터 국산 파워팩이 적용되는 K2 전차는 앞으로 부품 조달과 수리 등 유지보수정비(MRO) 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최적화된 운용이 가능해진다. 중동형 K2 전차는 고온의 극한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의 냉각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속으로 날아오는 적의 대전차 미사일 등을 탐지·추적해 순식간에 대응탄을 발사해 파괴시키는 하드킬(Hard-kill) 능동파괴장치(APS)를 탑재하는 등 현지 운용에 요구되는 맞춤 사양을 갖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정관장(대표 김재수)은 건강음료 ‘홍삼원’이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 매출 1032억원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로 등극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삼원’은 1988년 출시된 후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정관장의 대표 건강음료 브랜드로 전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어 해외 건강음료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출시 36년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홍삼원’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통해 국내 477억원, 해외 55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원’은 카페인 없는 건강한 에너지 드링크라는 강점이 널리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허브 음료로 해외 에너지 드링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정관장 ‘홍삼원’의 글로벌 성장 비결은 현지 맞춤형 전략이다. 2024년 주요 수출 국가들에서 모두 전년대비 고르게 성장해 각 매출이 중국 158%, 동남아시아 144%, 일본 122%, 미국 116% 증가를 기록했다. 정관장 ‘홍삼원’은 한국 8종, 해외 2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홍삼을 ‘고려삼’으로 지칭하는 중국에서는 7종으로 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가 경기도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16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투표한 조합원 1834명 중 133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총 공사비는 약 1조 3000억 원. 지하 6층, 지상 최고 30층, 39개동의 총 3198세대 규모로 성남 최대 단일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마스터뷰’를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맥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조망형 이중창, 세라믹 주방상판, 주방수전 등에는 수입산 고급 마감재 사용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지의 단차가 있는 구역을 물이 흐르는 완만한 경사로로 변형시킴으로써 유유히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 그랜드슬롭은 조합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조합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 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