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빙그레(회장 김호연)가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해 해군본부와 ‘투게더’ 20만개 후원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도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한다. 후원 제품은 매월 해군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함정 출항, 격오지 근무 등 여러 제약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해군 장병들에게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제품 후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역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아이스크림 후원을 올해에도 2년째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빙그레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해 37회째를 맞은 빙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G유플러스(www.lguplus.co.kr,대표 홍범식)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1분기 영업수익 3조 7481억원, 서비스수익1) 2조 93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4.8% 늘어났으며, 서비스수익은 1.6%, 영업이익은 15.6% 각각 증가했다. 영업수익 및 영업이익 증가의 배경으로는 유·무선 가입자의 증가와 AI가 적용된 B2B 인프라사업의 성장, 수익화 가능성이 낮은 일부 사업 정리를 통한 비용 효율화가 지목된다. 마케팅비용은 올해 초 인공지능(AI) 경쟁력과 ‘밝은 세상’ 청사진을 제시한 MWC 참여 등으로 인한 광고선전비가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5558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CAPEX(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3331억원을 집행했다. 1분기 무선 사업은 가입자 순증과 해지율 개선 등 질적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 6121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접속수익을 제외한 서비스수익2)의 경우 2.4% 성장한 1조 5428억원이다. MNO와 MVNO를 합한 전체 무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7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 및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환 결정을 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를 통한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6%, 16%, 58% 증가했다. 중국, 브라질 등 에스테틱 해외 수출이 늘었고 위탁생산(CMO) 수주가 증가하며 전문의약품 매출도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기업 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다소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해 주주와의 신뢰 관계를 굳건히 쌓아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통과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함으로써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증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고객 신뢰는 정보 보화 강화에서... 금융소비자 안심이 지속가능경영 초석이다!" 최근 SKT 유심 해킹 등 통신·금융업계 보안사고가 잇따르면서 고객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인 만큼 보안과 안전관리 역량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그룹 차원의 통합보안체계와 전사적 보안문화 정착을 통해 업계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산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대표 민복기)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ISMS-P·ISO27001·ISO27701 등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취득하여 보안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도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를 통해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 대응하고, AI 기반 이상거래탐지(FDS) 등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해킹·피싱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바탕으로 전사적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매년 7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보안문화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캠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4월 2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4,000상자(2억 4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해 임도곤 마케팅지원부사장, 남안동농협 권기봉 조합장,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안전박스’는 농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자외선차단모자, 고무장화, 안면보호대, 우비, 아이스조끼, 안전장갑 등 농작업 필수 보호장비로 구성됐다. 농협생명은 이번 기부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에 임할 수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봉사활동 △재해피해 보험금 신속지급 프로세스운영 △지역농산물 구매 및 나눔 △농촌의료지원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bhc는 5월 2일(금) 오후 7시,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를 통해 인기 메뉴 5종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bhc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휴가 많은 5월을 맞아, 신메뉴 ‘콰삭킹’을 비롯한 인기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고, 선물용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카쇼라는 약 80분 동안 진행되며, 유쾌한 입담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쇼호스트 유인석과 김예나가 진행을 맡아 bhc의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실시간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중에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 시간 내에 교환권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bhc 금액권을 증정한다. 추첨은 방송 중 실시간으로 이뤄져 현장감 있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5일까지 18일간 ▲’콰삭킹’+제로 콜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내일부터 시작하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필리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피자와 코리아 베스트 2종(프리미엄 베스트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클래식 베스트 포테이토 피자)을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하프앤하프 제품을 지난 4월 25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도미노피자 회원 가입 시 바로 받을 수 있는 배달 2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블랙타이거 슈림프 하프앤하프는 L 사이즈 26,320원, M 사이즈 20,600원에, 포테이토 하프앤하프는 L사이즈 22,720원, M 사이즈 16,8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도미노피자의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자사앱) 신규 가입 고객 중 프리미엄 피자(L)를 배달 주문한 고객은 선착순으로 KBO와 협업한 키링 굿즈를 8,500원에 랜덤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미노피자는 오는 4일, 8일에는 35주년 DOMINO’S 축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 프리미엄 피자 L 자사채널 포장 주문 시 1 판에 19,900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함께 어린이 경제교육 콘텐츠 ‘핑크퐁 화폐송’을 제작해 양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콘텐츠는 국내 금융권 최초의 IP(지식재산권) 협업 사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핑크퐁’과 우리은행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핑크퐁 화폐송’은 시장놀이 컨셉으로 제작되어 위비프렌즈, 핑크퐁, 아기상어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화폐를 사용하며 소비를 체험하는 과정을 노래와 영상으로 보여준다. 실제 지폐와 동전 등 화폐 디자인을 반영한 이미지를 사용해 △화폐 단위 △돈의 쓰임새 △계산 과정 등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은행은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핑크퐁 화폐송’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기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를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7월 우리은행 은행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이른바 기후위기의 시대이다. 건조·고온 현상이 심화되며 전국 산불 재난이 대형화하고 있다. 실제 대구 함지산 산불과 경북 산불 등 최근 대형 화재 때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며 대응이 한계에 부딪혔다. 기존 산불진화용 헬기는 러시아제 카모프(Ka-32) 등 해외 기종이 많아 노후화와 부품 수급 불안이 심각하다. 산림청은 임차한 러시아·미국산 헬기를 운용해 왔으나 부품 조달에 애로를 겪고 있어, 국산 헬기를 중심으로 한 운영 체계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림청·지자체 헬기 현황.. 대부분이 외산이고 노후 헬기 현재 산림청은 50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보유 중이다. 이중 62%가 러시아제 구형 기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어 29대 중 8대가 가동을 멈춘 상태다. 광역 지자체가 임차한 헬기도 대부분 사용연수 30년을 넘긴 노후 기종이다. 예컨대 경북도의 임차 헬기 19대 중 13대가 이미 30년 이상 운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헬기는 러시아산이 많아 부품 조달이 어렵다. 대표적으로 러시아 Ka-32 산불진화헬기(3대 임차)와 미국 MD500·MD600급 헬기가 있는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해 SK텔레콤 일부 고객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되면서 보안 이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객입장에서 보면 통신재난 상황과 유사할 수 있다. 이동통신은 현대사회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다. 따라서 통신망과 데이터 보안이 무너질 경우, 단순 개인정보 유출을 넘어 금융·사회 시스템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사태는 SK텔레콤은 물론 통신업계 전체에 경종을 울린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동시에, 이번 위기는 SK텔레콤이 스스로를 혁신하고 업계 신뢰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유심 복제 문제의 본질... 데이터 중심 사회의 새로운 위험 이번 유심 복제 사고는 단순한 시스템 오류나 직원 실수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통신망이 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하면서, 해커들도 중앙 인증 서버를 직접 노리는 전략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특히 유심은 사용자 인증과 금융거래 인증을 동시에 담당하는 핵심 수단이기에, 이를 해킹해 복제할 경우 피해 범위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미 복제폰 차단 시스템(FDS), 유심보호서비스 등 다양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