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행정안전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6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수관로로 이어지는 빗물받이가 막히면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빗물받이 막힘 집중신고'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운영되며, 26일부터 안전신문고의 '신고' 유형(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에 '빗물받이 막힘'이 추가된다. 신고 대상은 도로 옆 등의 빗물받이가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다.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안전신문고'를 검색한 후 어플을 내려받아 안전 신고메뉴 및 유형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한 후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안전신문고 누리집(safetyreport.go.kr)이나 각 지자체 민원실 등을 통해서도 신고 접수를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를 지자체에 6월 20일 협조 요청한 바 있으며, 국민이 신고하는 빗물받이 막힘 현장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처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한편,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빗물받이를 포함한 하수관로 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건설개발 투자기업인 TTA(Truong Thanh Development and Construction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대우건설 한승 해외사업단장, TTA 응우엔 티 응옥 회장이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 등이 함께 했다. TTA는 수력,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건설하는 베트남의 전문기업으로 48MW 용량의 Ngoi Hut 수력발전소를 비롯해 62MWp 용량의 Bau Ngu 태양광 발전소 등 총 5곳의 상업용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TTA는 향후 대우건설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개발, 구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베트남 현지 인허가 및 승인 관련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며, 대우건설은 사업 타탕성 조사 지원 및 자금조달 협력, EPC 수행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체결한 MOU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23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서 해변 정화활동과 바른 음주 캠페인 및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식백세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에는 국순당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7월 1일 개장을 앞둔 경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해변 정화활동과 수거한 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 조사를 수행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강릉시청의 지원을 받아 적정 처리하고, 조사 데이터는 향후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외에도 경포해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변 환경 지킴이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국순당은 지난 4월 강릉 경포해변을 강원도 최초로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위탁운영 하며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국순당은 강릉 경포해변 정화활동 이외에도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경포해변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등 바른 음주 문화를 안내하는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대한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국제 양자기술전시회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KT의 전시관은 '대한민국 양자산업 생태계 리더, KT'를 주제로 운영된다. 전시관에서는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국내 최장거리의 무선 QKD(양자 키 분배 장치) 시스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등 KT가 주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 네트워크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KT가 양자 키 생성 및 분배 기술 등의 핵심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해 확보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에 대한 전시물이 배치된다. 이 전시물은 양자 키를 분배하는 QKD 시스템과 양자 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QKMS(양자 키 관리 시스템), 통신장비 제조사의 구분 없이 양자암호통신을 도입할 수 있는 독립형 양자암호화 장비 등이다. 전시관 중앙에 국내 최장거리의 무선 QKD 시스템이 전시된다. KT는 독자 개발한 무선 QKD를 이용해 지난해 5월 국내 최장거리인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제주국제대학교에 국내 통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25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가운데 정부가 피해 예방 지시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24일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25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6일에는 전국에 올 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25일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30㎜ 이상(제주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제주산지 150㎜ 이상, 전남해안·경남서부남해안 100㎜ 이상)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행안부는 관계기관에 반지하주택, 경사지 태양광 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등 수방시설은 정상 작동이 되는지 한 번 더 확인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이물질은 사전에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둔치주차장, 강가 등은 사전에 차단·통제하고 상류지역 호우시에는 하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강구영)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베트남 VTX와 헬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VTX는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인 비엣텔(Viettel) 그룹 내 항공우주 장비를 연구·설계·개발·제조하는 항공우주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기간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체결식에는 이창양 장관과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강구영 KAI 사장, 따오 득 탕 비엣텔 그룹 회장, 부 뚜언 안 VTX 사장 등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베트남 내 헬기 수요에 대한 잠재 시장을 발굴하고, 회전익 개발 및 생산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향후 실무협의단과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전통적으로 항공 수요가 많은 국가로 꼽힌다. KAL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오는 2030년까지 신규 공항 6개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어서 팬데믹 이후 항공산업의 폭발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는 23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을 본격 추진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침수안전 분야의 첨단 제품‧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산업육성 기능을 통합 수행하는 시설이다. 예를 들어 침수취약지역 기반 시뮬레이션 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침수안전 특화 재난안전제품·기술의 성능·평가 시험과 관련 연구개발 등을 수행한다. 이 시설은 올해 초 시행된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국내 첫 번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선정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사업 경과를 점검하고 내실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에 관한 구체적 사업추진 방안과 기관별 역할분담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된다.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는 진흥시설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최대 180억 원(행안부, 전북 각 90억)을 지원하고, 사업 총괄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사업에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신성장동력 발굴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사업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화손보와 함께 새롭게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화손보와 아이스크림에듀는 기업시민으로서 느끼는 사회적 책임에 깊이 공감하고, 양사가 보유한 보험과 교육 영역을 기반으로 개인과 사회의 행복추구 및 동반성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손보와 아이스크림에듀는 고객의 경제적 안정과 자녀의 안정적 미래와 행복을 추구한다는 미래지향적인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신성장동력 발굴과 동방성장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세계로 뻗어나가 있는 해외 세븐일레븐과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바탕 삼아 글로벌 상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전세계에 진출해 있는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우수 상품을 수출하고, 해외 편의점의 인기 상품을 국내에 선보이는 등 상품 머천다이징 역량 및 글로벌 영향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동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편의점 브랜드로서 현재 전세계 19개국, 8만5000여 점포가 운영 중이다. 하루 이용객만 6000만명이 넘고 3.5시간마다 신규 점포가 오픈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전 세계 세븐일레븐 패밀리십으로 각국의 편의점 소비 트렌드, 인기 상품에 대한 정보 교류와 교섭이 활발하다”며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우수 상품 수출 채널을 확대하고, 해외 인기 상품의 직소싱도 누구보다 용이한 것이 세븐일레븐 브랜드의 차별화 장점”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미국 세븐일레븐에서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링 와인 ‘베어풋’ 2종(베어풋 까버네쇼비뇽, 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근)은 ‘금쪽같은 우리 아이 건강 강화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0일 오전 종근당건강의 키즈 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우선 △락토핏 키즈 50포 1통 △아이클리어 키즈구미 1박스 △프로메가 짜먹는 식물성 오메가3 키즈 1박스 등 키즈 아이템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전개한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락토핏 키즈 1통을, 9만원 이상 구매 시 어린이 홍삼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등 최대 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대표 제품들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금쪽같은 우리 아이 건강 강화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건강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식품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종합건강기능식품몰인 종근당건강몰을 신규 론칭했다. 종근당건강몰에서 매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