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성이 있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라이프는 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중장년 (예비)창업가'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달부터 약 4개월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받은 100여개의 팀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가를 선발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PC(대표 황재복)는 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2023 다이닝 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SPC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 메뉴를 할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퀸즈파크’는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2인 런치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베라’와 ‘라뜰리에’는 ‘다이닝 2인 세트’를 30% 할인한다. 행사 동안 선보이는 메뉴는 해피앱에서 ‘2023 다이닝 페어’ 쿠폰을 지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SPC 관계자는 “8월에도 새로운 내용으로 여름 시즌 2차 다이닝 페어를 준비하는 등 고객 혜택 행사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교보생명(회장 신창재) 사내벤처 '해낸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창업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사내벤처팀 '해낸다컴퍼니'가 대상인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W-스타트업 어워즈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여성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 창업자 대상 대회다. 현재까지 총 360여개 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창업자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44개팀이 참가했다. 창업 및 벤처투자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총 26팀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최대 2000만원의 상금과 기업당 최대 500만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1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본선 진출 자격도 주어진다. 대상에 이름을 올린 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어떻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넉 달 째 공석이었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전 중앙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이 임명됐다. 신임 정기석 이사장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신임 이사장은 11일 강원도 원주 건보공단 본부에서 취임식을 열고 이사장 업무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임기는 3년이고 경영실적에 따라 1년씩 연임할 수 있다. 1958년생인 정 이사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과 한림대학교 의료원장 등을 거치며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감염병 전문가로 통했다. 2016년에는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되는 데 따른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에 대비하고, 이를 위해 관계기관은 붕괴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점검을 즉시 시행하고, 안전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9일부터 17일까지 매일 비가 예보됐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계기관은 붕괴 우려지역에 대해 사전점검을 즉시 시행하고, 안전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 해안가, 하천, 계곡,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접근을 금지하고, 낙뢰 피해 예방을 위한 야외활동 자제, 물꼬 관리 금지, 산사태·하천급류 주의 등 안내를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국민께 홍보할 것. 반지하 주택 등 지하공간내 침수발생 시에는 즉시 통제와 대피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조력자,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하여 대피를 적극 지원할 것. 시설 피해가 발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7일 다가올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서대문구청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한 물품은 서대문구청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양육시설, 공동 생활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윤 대표는 "올 여름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생명은 ▲농촌순회 의료지원활동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임직원 NH행복나눔봉사단 운영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10일부터 28일까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우리말 태풍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 필리핀에 상륙하여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메기(MEGI)’와 ‘노루(NORU)’를 대체할 태풍 이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3월 개최된 제55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요청에 따라 9개의 태풍 이름 퇴출이 결정되었다. 이 중에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이름인 ‘메기’, ‘노루’ 외에도 작년 가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던 태풍 ‘힌남노(HINNAMNOR, 라오스 제출)’도 포함되었다. 해당 이름을 제출했던 나라는 태풍위원회가 새로운 태풍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대체할 이름을 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며, 기상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메기’와 ‘노루’를 대체할 새 이름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이며, 전자 우편 또는 우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0월 31일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거나 과거에 사용되었다가 삭제된 태풍 이름은 제출할 수 없다. 앞서 우리나라는 발음하기 쉽고, 부정적인 의미가 없으며, 2~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지주는 본부장급을 비롯한 부장, 센터장, 지점장 등의 인사를 9일 단행했다. 각 부문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인사는 능력과 업무 성과의 반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지주 인사> ◇ 【승진】 <부장대우> ▲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 ◇ 【전보】 <부장대우> ▲홍보부 김익중 <우리은행 인사> ◇ 본부장 【전보】 <영업본부> ▲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 <본부부서> ▲경영지원그룹 이명수 ▲검사본부兼검사총괄부 송유수 <영업그룹> ▲본점영업부 박종인 ▲TWO CHAIRS W 대치兼청담 최은희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양동혁 ◇ 부장 【승진】 <금융센터 지점장> ▲본점영업부 이남우 ▲가락중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인 「내 아이 통장 만들기」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맞춰 법정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비대면 방식으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이 개편됨에 따라 추진됐다. 기존에는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경우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2종(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을 발급해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하나원큐’에서 손쉽고 빠르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계좌 개설을 위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하나원큐’ 에서 하나인증서(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스크래핑 방식으로 가족관계 서류를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어 손님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서류 발급과 직원의 서류 확인 절차 없이도 부모의 법정대리권 검증이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개설이 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CJ제일제당에서 ‘본부’, ‘실’,’ 팀’ 등 위계를 드러내는 조직 명칭이 사라졌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임직원 누구나 조직의 기능과 역할의 범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조직명을 영문을 기본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수평적 호칭인 ‘님’ 문화를 이어가는 한편, 현재 쓰고 있는 영어 닉네임 등과 더불어 조직문화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취지다. 전통적인 조직 명명체계를 허무는 이 같은 시도는 국내 대기업에서는 찾아보기 드물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임직원에게 보낸 CEO 레터를 통해 “수평적·혁신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진화하는 데 있어 조직명의 변화 또한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도전과 변화의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 내고 혁신의 토대가 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조직명은 글로벌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규모를 고려했다. 이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실’은 ‘Corporate Communication’으로, ‘재무전략실’은 ‘Corporate Finance Strategy’로 변경돼, ‘실(室)’이라는 조직명 자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