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6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기관을 찾아가 치킨을 기부하는 BBQ의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사는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조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해오고 있다. BBQ는 올해 1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경상북도, 광주, 대구, 울산, 포항, 제주 등 전국의 153명의 패밀리와 함께 226회에 걸쳐 지역 내 청소년쉼터, 아동복지센터, 보육원,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에 6000마리 이상의 치킨을 전달했다. 이렇게 상반기 동안 전달한 치킨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 2000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패밀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7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패밀리와 온정을 나누는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는 전국 1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예비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17개 고등학교 20개 학급(일반고 14개, 마이스터고 4개, 과학고 2개 학급)이 선정됐다. 반도체를 연구해온 전문 강사가 고등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반도체 팹과 웨이퍼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상호 SK하이닉스 부사장(SKHU사무국담당)은 “더 많은 고등학생이 이공계로 대학을 진학해 반도체 관련 진로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24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에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도시공사가 청년‧신혼부부 등을 비롯한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금호건설이 공공주택의 설계‧시공‧분양 등을 일괄적으로 책임지는 민관 공동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621억원으로 금호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2024년 11월 착공해 2027년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 단지에는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어울림을 사용할 예정으로,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 아파트 거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24블록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설이 예정돼 있고 인근 17블록에는 중학교 건설이 예정돼 있다. 공공보행통로를 이용하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금호건설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학부모들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손해보험업 관련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지원, 육성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5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시작 이후 400여개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총 20개의 소셜벤처를 지원∙육성해 왔다. 이번 교통∙환경 챌린지 5기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7년 미만의 공익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로 비즈니스 모델 및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이 지원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100% 그랜트 방식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전문 멘토를 통해 1대 1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창업 지원금이 기업당 최대 4000만원으로 상향됐고 엑셀러레이팅 교육뿐 아니라 사회적 성과 공유 컨퍼런스 행사 및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상 청정원(대표 신동철)의 ‘호밍스’(Home:ings)가 바캉스족을 겨냥한 ‘물만두 비치볼 기획팩’을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호밍스 촉촉한 고기물만두’(350g) 2봉과 비치볼로 구성됐으며, 다 익으면 물 위에 동동 뜨는 물만두의 특징에서 착안해 물놀이 인기템 중 하나인 비치볼을 기획하게 됐다. 물만두가 그려져 있는 비치볼을 물 위에 띄우면 커다란 물만두가 물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호밍스 촉촉한 고기물만두는 큼직한 국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국산 채소를 넣었다. 감자전분과 찹쌀가루를 섞어 쫄깃함을 자랑하는 만두피는 따뜻한 국물 안에 오래 있어도 쉽게 터지지 않고, 찬물에 헹궈 시원하게 먹거나 차가운 육수와 편수 등으로도 즐길 수 있다. 물만두 비치볼 기획팩은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1만 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기상청은 13일과 14일 다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12일 예보했다. 14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예상 강수량이 50∼150㎜가 예상되고, 수도권은 250mm도 예상된다. 올해 장맛비는 무섭게 쏟아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뚝 그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그런데 13일부터는 진짜 장맛비가 내린다. 중국에서 생긴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쪽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수도권에는 이틀 동안 250mm의 많은 비가 예보디되고 있다. 장마전선은 남쪽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찬 공기가 충돌하며 만들어지는 비구름대다. 13일부터 내리는 비는 일본과 함께 걸쳐있는 장마전선이 아니고 중국 산둥반도에서 새롭게 형성돼 한반도로 오고 있는 다른 전선이다. 이번 장맛비는 수도권은 250㎜ 이상, 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전북 북부는 2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특히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경찰이 충북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침수 참사에 대한 수사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부실한 도로 통제와 제방 관리가 누구 책임인지 이를 밝혀내 책임 소재를 명학히 하겠다는 것이다. 책임 소재가 가려지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계획이다. 17일 충북경찰청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총 13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사안이 크다 보니 수사전담본부로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궁평지하차도 참사는 대표적인 인재(人災) 사고란 지적이 지배적이다.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은 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의 범람 가능성을 통보받고도 지하차도의 통행을 통제하지 않았다. 오송 지하차도 인근에 교각(미호천교)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역시 기록적 폭우에도 미호강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관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미호강 홍수 경보에도 불구하고 300∼400m 거리에 있는 궁평2지하차도의 진입 통제를 하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충북도청·청주시청·흥덕구청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처장의 주재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3년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이하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심의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부처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총 21명)되며, 첨단재생의료,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범정부 지원정책과 임상연구 등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번 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대상의 지정 해제 방안 (식약처) ▲고위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계획 승인제도 운영개선 (복지부·식약처) ▲첨단재생의료 범위·분류 심의 추진방안 (복지부) ▲제2기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방안 (복지부) 4개 안건을 보고했다.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대상의 지정 해제에 필요한 ❶추적조사 지속 필요성 판단기준, ❷지정 해제 신청 시기, ❸지정 해제 신청 시 제출서류, ❹지정 해제 검토 절차 등을 담은 ‘장기추적조사 대상 지정 해제 방안(안)’에 대해 보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생체내(in-vivo) 유전자치료 등 신기술이 ‘첨단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전 가족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GC녹십자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감소하기(Reduce)’,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사는 세 가지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이웃에게 후원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ESG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글로벌 업계 최초로 디벨론 건설기계장비의 고장진단 및 수리에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AR 기술을 통해 직관적으로 장비의 상태를 보며 고장 진단 및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R 가이던스’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증강현실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의 모습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다. AR 가이던스는 장비의 3D 모델링 데이터와 부품 센서에서 수집되는 정보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장비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R 가이던스 앱은 ‘가이던스’와 ‘모델 뷰어’ 2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가이던스’는 △장비 고장 코드에 따른 진단 정보 ▲센서 모니터링 정보 ▲시운전 가이드를 지원해 사용자가 고장 진단 및 수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모델 뷰어’는 주요 부품의 위치와 명칭을 보여주고 장비가 위치한 현장뿐만 아니라 장비와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장비의 원격 진단 및 유지 보수에 활용도가 뛰어나다. HD현대인프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