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22’를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S22는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오전 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온라인 행사를 통해 첫 공개한 신제품으로, 마켓컬리에서는 갤럭시S22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등 3개의 모델과 색상, 용량별 제품을 모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을 사전예약 기간 내 주문하면 샛별배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마켓컬리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국민, 롯데, 우리카드로 결제 시 정상가에서 1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S8, 마켓컬리 적립급 5만원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S22 외에도 갤럭시탭S8 신제품도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안내된 제휴카드로 구매시 1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샛별배송 지역이면 주문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천경원 마켓컬리 생활팀 리더는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이용하면 신모델인 갤럭시S22를 누구보다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샛별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3대 중대질병과 고도후유장애를 집중 보장하고 무사고시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하는 ‘무배당 LIFEPLUS 소득안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 및 고도후유장애 발생으로 경제활동 공백이 생겨 줄어든 소득을 보장, 일상생활 자금을 활용이 가능하도록 진단금을 높였다. 보장금액은 최대 5000만원으로 확대, 질병 고도후유장애 보장금액을 최대 1억원까지 설정해 중대질병에 대한 집중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무사고만기환급형을 신설, 80·90세 만기 이외에도 60세, 65세, 70세 만기 상품을 운영해 무사고만기환급금의 수령시점을 은퇴시점과 맞춰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다양화했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지정 중증난치성질환인 뇌하수체의 양성신생물, 삼출성 황반변성, 확장성 심근병증 등을 보장하는 특정중증난치질환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해 특정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최대 6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60세만기에서 최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병원, 실험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균 및 방부 용도로 쓰이는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노후에 인지장애나 기억상실이 발생할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2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건강안전전문지인 세이프티 플러스 헬스(Safety+ Health)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연구팀이 7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연구 결과, 포름알데히드에 20년 가량 장기간 업무적인 이유로 노출된 종사자에게서 노년기에 이러한 인지장애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름알데히드란 화학물질, 합판, 접착제, 종이제품코팅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정용품에서 발견되는 강한 냄새가 나는 무색의 가연성 가스로, 해당 물질은 의료실험실과 영안실에서 방부제로 사용되며, 산업용 살균제로 사용된다. 프랑스의 연구팀은 해당 국가의 7만5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조사, 이중 8%에 해당하는 6000여명의 사람들이 업무 중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포름알데히드에 업무상 노출된 사람들은 의료부문 종사자(간호사, 간병인, 의료기기 담당자), 목수, 청소부, 섬유·금속·화학 분야 근로자 등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지난달 24일부터 ‘마이헬스파트너’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해 판매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헬스파트너’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진단, 수술, 입원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배상책임까지 보장하는 맞춤형 컨설팅 보험으로,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삼성화재는 ‘마이헬스파트너’ 개정을 통해 신규 담보 16종을 신설, 납입 완류 후 해지환급률을 높인 상품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납입후 표준환급률 지급형’을 추가했다. 해당 상품은 기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에 비해 해지환급률이 높아진다. 신규담보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경증 장애를 포함한 ‘장애진단비’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12대 심한 장애 진단비, 12대 장애 진단비, 뇌병변·심장 심한 장애 진단비, 뇌병변·심장 장애 진단비 4가지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2대 장애(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언어, 안면, 심장, 간, 호흡기, 장루·요루, 지적 장애 등) 진단비 특약을 가입하면 12가지 장애에 대한 경증장애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해당 담보는 자폐, 정신, 뇌전증 장애는 보장에서 제외되며 보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오는 1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 안전체험관 ‘Safety On’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Safety On에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추락·화재·전도·질식·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 총 14종의 체험시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중 13개의 재해 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한 VR체험실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약 1164㎡ 규모로, 지난 1월 한 달여간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쳤다. 안전 체험 교육은 전문강사가 7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체험시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별도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해당 체험관 교육대상은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및 근로자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 체험을 마친 직원들이 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해 최우선의 가치인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시 한 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200억 투자 및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해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웰빙 라이프를 위한 퍼즐을 맞춰 나가자’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하우핏‘과 3D 모션인식 운동 등을 체험시간도 가졌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런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새로 출범된 신한큐브온은 하우핏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건강증진 콘텐츠를 확대,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 등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인정 받는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향후 보험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풀케어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한 큐브온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인천국제항공사, 에어버스코리아, 에어리퀴드코리아와 ‘항공업계와 공항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사 사옥에서 진행한 체결식은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 부문 부사장,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에어버스코리아 대표,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2035년까지 수소연료 항공기를 상용화하겠다는 마일스톤에 발 맞춰, 수소 항공기가 가져올 항공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수소 항공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수소 인프라 개발, 공항 수소 로드맵 구축, 수소 지상조업 체계 부문 협력 등을 바탕으로 체결됐으며, 대한항공은 수소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부문에서, 인천공항을 공항시설 부문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더불어 에어버스는 한국지역 수소 항공기 수요를, 에어리퀴드는 항공업계 수소연료 도입 로드맵을 구축한다.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여타 산업군 대비 상대적으로 수소도입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빠르면 이달 21일부터 5세 미만 어린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10일 유에스뉴스(USNEWS)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이르면 2월 21일까지 5세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가 화이자의 사용을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FDA는 이와 관련해 화이자-바이어엔텍 백신에 대해 2~4세 아동의 임상시험에서 일부 절차를 충족하지 못했으나, 이들 연령에 대해 백신 사용 허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 백신 제조사들은 이들 연령층에 대한 긴급 공중보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FDA 요청에 따라 긴급 승인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FDA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FDA 외부 자문위원들은 오는 15일 보건당국이 백신 승인을 권고할 것인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며 아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유일 연령층인 5세 미만 아동을 위해 백신승인 권고 회의 후 일주일 안에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CDC 자료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FDA 승인이 나는대로, 이달 안에 화이자-바이오엔텍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지난 8일 전국 현장에서 ‘2022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 중대재해 ‘ZERO‘를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이정렬 시공부문대표와 김용철 영업부문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전국 37개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 문화 구축과 사고 근절을 목적으로 반도건설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자율안전보건경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 떨어짐·물체에 맞음·넘어짐 등 3대 다발사고를 전년 대비 30%이상 감축과 동시에 중대재해 ZERO 달성, 안전보건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포함 현장 전 구성원에 대한 안전보건인력 양성교육 보장 등의 목표를 선포식에서 임직원과 협력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해 초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 전담 태스크포스 조직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전반에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는 등 안전경영 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는 “기업의 안전경영은 누구 한명 또는 일부 부서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야 목표를 달성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김희철·류두형·김동관·김은수) 케미칼 부문이 여수공장에서 남이현 대표와 주요 협력업체 5개사 대표 등이 참석해 ‘안전·보건·환경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본사와 울산, 대전 등 타 지역의 임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한화솔루션은 해당 선포식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경영 강화와 임직원들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다짐했다. 기존 사고예방 관리 체계에서 안전·보건·환경을 핵심 경영 지표로 삼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준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해당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남이현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출범, 각 공장에 안전진단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 화재, 가스 누출 등에 대한 즉각적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수집, 분석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스마트 방재 플랫폼을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인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직원들이 준수해야 할 직업 수칙인 ‘세이프티 골든룰’도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