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가 전세계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5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려했던 미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코로나19 어린이 화이자백신 사용에 대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 17일 유에스뉴스(USNEWS)에 따르면, FDA는 화이자가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3회분의 백신 투여 가능여부에 대한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월 15일에 백신관련 생물학제품 관련 자문위원회 회의(Vaccines and Related Biological Products Advisory Committee meeting)에소 코로나 어린이백신 2회분 접종을 논의하고자 했지만, 해당 위원회는 백신 접종에 대한 중요한 검토 자료를 배포하며 "화이자 어린이 3회분 접종에 대한 데이터 배출에 대한 기대성이 있다"며 "화이자사가 해당 연령층에 대한 정보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연령층에서 최근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 항체 수치가 실제 백신 2회 복용에 비해 3회 복용에서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당서의 연구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쌍용건설(대표 김석준) 자사 브랜드 ‘더 플래티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집중 공급이 시작됐다. ‘더 플래티넘’은 서울, 수도권, 광역시를 중심으로 총 14개 단지, 약 8,100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분양 3,876가구를 포함, 총 14개 단지·8,079 가구를 공급하며, 이중 60%(4,829가구)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전·부산·울산 등 주요 광역시에 공급되는 2,739가구를 합치면 약 94%가 대도시에 몰려 있다. 지난 1월 서울과 부산에 공급한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청약 1순위로 마감되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송파 더 플래티넘’은 2,599:1의 높은 경쟁률을,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1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은 이번년도 상반기에 3월 ▲대전 읍내동 지역주택조합 745가구(일반분양 257가구), 5월에는 ▲김해 삼계동 아파트 252가구(252가구) ▲부천 괴안 3D 재개발 759가구(237가구) ▲경남 밀양 내이동2차 아파트 259가구(259가구), 6월 ▲부산 범일동 주상복합 274가구(2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7월 울산 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가 연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인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메모리반도체(데이터저장)와 비메모리 반도체(연산기능)로 나뉘어 역할을 담당했던 것과 달리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은 메모리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 이동 정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최근,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융복합하고 한계를 깬 제품들이 연구개발(R&D)되고 있는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PIM이 적용된 첫 제품 'GDDR6-AiM' 샘플을 개발했다. 초당 16기가비트(Gbps)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GDDR6 메모리에 연산 기능이 더해진 제품으로, 일반 D램 대신 이 제품을 CPU·GPU와 함께 탑재하면 특정 연산의 속도는 최대 16배까지 빨라진다. GDDR6-AiM은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빅데이터의 연산과 저장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GDDR6의 기존 동작 전압인 1.35V보다 낮은 1.25V에서 구동이 가능하며 자체 연산을 하는 PIM이 CPU·GPU로의 데이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3대 건설 관련 공제조합 중 하나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1996년 설립된 특수목적공제조합으로, 건설산업에 필요한 보증과 융자, 보험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해외보증사업 관련 직접 보증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건설사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건설공사 관련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의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해외 보증서 발급업무의 노하우를 공유,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보증서 발급이 필요한 해외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해외건설사업에 보증업무가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와 한국 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첨단기술이 근로현장에서 속속 도입되면서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사물 인터넷(IoT)은 물론, 웨어러블(wearable) 기기 또한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면 웨어러블 기기가 어떻게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까? 여러 위험이 노출되어 있는 작업장에서 현장 근로자의 사생활과 생산성을 침해하지 않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점차 이뤄지고 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체중측정, 테스트, 모니터링 도구를 활용한 상호작용을 위해 매번 작업을 중단한다면 업무시간이 단축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근로자가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했는지, 안전규칙를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HSN, Industrial Safety&Hygiene News)에 따르면 그 해답은 “웨어러블 기기”에 있다고 밝혔다. 작업장 안전관리팀은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여 안전, 인체공학 및 환경조건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웨어러블 기기는 작업장 위험과 재난을 완화하기 위해 점점 일반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래 예시는 안전 웨어러블 기기가 작업 현장을 어떻게 더 안전하게 만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개발한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시판허가 신청서를 미국 FDA에서 승인, 공식적인 리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에 따르면 지난 11일 FDA가 포지오티닙을 ‘HER2 Exon20 삽입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시판서가 신청서를 승인하고, 시판 승인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 포지오티닙과 동일한 적응증으로 FDA가 승인한 치료제는 없는 상황으로 이번 NDA는 포지오티닙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ZENITH20 임상 중 긍정적으로 도출된 코호트2(과거 치료 치료 경험이 있는 HER2 Exon20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FDA는 오는 11월 24일 내로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어 승인을 위해 임상 3상 단계에 해당하는 확증 임상(confirmatory trial) 진행이 중요하다며 용법 용량 관련한 추가 정보도 요청했다. 또 FDA는 현재 시판허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의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이달 18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도화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근처에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및 2면 개방형 거실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할 계획이다. 내부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가구는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 있으며,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기존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더불어 인근 부평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부평연안부두선 노선 등이 신규 개설되어 교통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대표 최정우·김학동·전중선)가 풍력 타워 제작사 씨에스윈드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풍력발전용 소재 공급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글로벌 해상풍력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협약식에는 박을손 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장, 양성호 씨에스윈드 최고행정책임자, 오도길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강재사업 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씨에스윈드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터키, 중국, 대만에서 육·해상 풍력 프로젝트용 풍력 타워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르투칼 ASM사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씨에스윈드에 후판 공급을 해왔으며, 오는 3분기에 누적 공급량 100만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포스코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업해 올해 안에 풍력 타워 제작용 후판 브랜드인 ‘그린어블 윈드’ 제품 16만톤을 씨에스윈드가 참여하는 글로벌 풍력 타워 프로젝트에 공급할 예정이다. 풍력발전은 자연상태의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대체에너지원 중 가장 경제성이 높은 에너지로 평가된다. 탄소중립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주목받는 발전양식이기에 국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산림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대비해 전국 소방관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림화재는 연평균 1,186건으로 이중 봄철화재 발생건은 67.5%(801건)을 차지했다. 이러한 산림화재 대비태세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월 14일 작전회의실에서 19개 시·도 소방본부 화재대응 담담과장과 119종합상활실장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소방차량에 설치된 호스릴 고압펌프장치 등 산림화재 진압장비 정상작동 상태유지와 기상특보 발효시 조치사항, 산림인접마을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산림화재 발생 시 헬기 등 화재진압 자원을 초기에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산림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 소화전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의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블법 소각행위 금지 계도, 산림화재 진압 후 재발화 방지를 위한 잔불 감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봄철 산림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고객들이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노브랜드버거를 즐길 수 있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왜 시간을 낭비해?’라는 콘셉트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 사전주문과 배달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반경 1.5km 내 매장에 미리 주문해 직접 픽업 및 배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에 줄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 편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주문 시 메뉴 선택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자주 먹는 메뉴를 등록해 놓는 고객 맞춤 기능과 가까운 매장 찾기 등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다양한 이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노브랜드 버거앱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트리플 맥앤치즈 세트를 주문하면 NBB시그니처 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소비자 이용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개발과 맞춤형 마케팅 등의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배달 플랫폼의 중개 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