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메타콩즈와 ‘블록체인 기반 NFT 프로젝트’의 추진 및 상호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협약으로 GS25 유니폼을 입은 NFT ‘메타콩즈’를 볼 수 있게 됐다. ‘메타콩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및 커뮤니티용 프로필형태의 디지털 이미지(PFP NFT)를 선보이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NFT의 주요 거래 플랫폼 오픈씨 내 클레이튼 마켓에서 거래량 1위를 차지, 현재 이미지 당 최저가로 약 2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25 IP를 활용한 한정판 ‘메타콩즈’ PFP NFT 개발 및 운영 ▲‘메타콩즈’ 컬래버레이션 상품 및 굿즈제작 ▲‘메타콩즈’팝업 스토어 전개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 및 메타버스 서비스 상호 협력 ▲편의점, 슈퍼, 홈쇼핑 분야의 NFT 협업 단독 진행 등을 위주로 업무를 진행한다. GS리테일과 메타콩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메타콩즈’ PFP NFT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진행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다양한 컬래버 상품 출시 ▲GS25 내 메타콩즈 팝업 스토어 전개 ▲양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 4일 산불이 세종, 영양, 강릉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산림당국이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봄철 고도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식목일(오늘, 4월5일)에 아무리 나무를 심더라도 한 번의 화재로 모든 것이 날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5일 소방 및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 59분경 경북 영양군 수비면 신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경에는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산56-1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77명이 동원되어 불을 진화했다. 오후 1시 20분경에는 세종 연서면 고복이 84-3 일원에서 농산물을 태우다가 불이 산으로 번져 산불이 발생했다. 오후 7시 43분경에는 경기도 하남시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 근처에서 아파트 뒷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출동해 약 4시간만에 불이 꺼졌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지난 1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식몰인인 5일부터 한식인 6일까지 서울, 대구, 울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2020년 1~9월 의료기관 내원일수가 최근 10년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코로나 감염우려 등의 요인으로 병원 방문이 크게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결국 근로자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연결됨으로써 이들의 소홀한 건강관리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세이프티플러스헬스(Safety+Health)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근로자 5명 중 2명 이상이 일상적 진료에 대한 예약 연기를 선택, 신체건강·정신건강 등에 대한 진료 예약도 감소됐다. 미국의 하트포드(The Hartford insurance company) 보험사는 지난 1월 1,000명 이상의 미국 근로자들을 조사한 결과 43%가 공중 보건 위기가 시작된 이후 의료 예약을 지연시킨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예약을 연기시킨 주 원인은 코로나19로, 47%의 근로자가 질병 발생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일반적 이유로는 ▲예약의 어려움 ▲코로나19 관련 제한·요구사항 때문에 발생하는 예약취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 홈퍼니싱 브랜드 '마켓비'의 런칭을 기념해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 160여 가지 상품을 최대 75%까지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켓비'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모토로 온·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홈퍼니싱(가구, 조명, 벽지, 침구, 카펫,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것) 브랜드다. 마켓컬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는 오는 11일까지 운영되며 수납장, 테이블, 소파, 스탠드 등 마켓비의 인기 홈퍼니싱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런칭 기념행사를 통해 하단부에 그물형 철제 선반이 있어 수납이 가능한 'POTAB 이동식 사이드 테이블' 64% 할인, 레트컬로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MELODIO 장스탠드' 50% 할인 등 저렴한 가격으로 단독 한정 특가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거실, 침실, 인테리어소품 등 각각의 공간에 맞는 인기 상품을 공개, 인테리어 소품은 최대 75% 할인해 판매한다. 'DANCI 3인소파 그레이'와 'ALOTA 선반 3단 라탄 세트 내츄럴'을 각각 58%, 53% 할인, 'LINE 빈티지 데이베드 침대 싱글 매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은 출근길이 무겁기만 하다. 지난주만 해도 인천 등의 수도권과 경산, 전주 등 전국 곳곳에서 안전에 부주의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장 근로자들의 안전 이대로 괜찮을까.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인천시 소재의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벽돌에 의해 근로자가 숨진 사건부터 시작해, 29일 안산 소재의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장에서 배관연결 조립 작업 중 탱크 상부가 폭발해 2명이 숨졌다. 30일에는 경산시 와촌면 소재의 삼성포장 공장에서 제조설비에 윤활유를 주입하다가 회전하는 설비에 끼어 목숨을 잃었으며, 같은날 대구 달성군 소재의 신축 공사장에서는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1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31일에는 전북 완주군 소재의 현대차 전주공장서 작업중이던 품질관리부서 소속 근로자가 크게 다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전년동기대비 산업재해 사망자가 10명 가량 줄어들었다. 건설업에서는 절반에 가까운 비율로 사고 및 사망자가 하락했으며, 제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 규모에서 전반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하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의 세븐일레븐이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세븐카페’ 상품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카페의 13가지 전 상품(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야또 등)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현장할인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4월에 들어서면 따뜻해지는 날씨로 인해 아이스커피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실제로, 세븐카페 아이스 상품 매출은 지난달 중순 이후 전달 동기대비 1.5배 늘어났으며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4월에는 매출이 전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트렌드를 보였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편의점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는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자동 드립방식의 추출커피를 판매하고있다. 지난해에도 베스트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려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지현 즉석식품팀 MD는 "아이스커피의 계절을 맞아 세븐카페 모든 상품을 시원한 가격에 판매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스레귤러사이즈 구매 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친환경 종이 얼음컵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가치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가벼운 장난이나 그럴듯한 거짓말이 허용되는 오늘은 4월의 첫 날인 만우절이다. 만우절을 맞이해 각종 식품, 의류, 문화 업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SPC(대표 김완식)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트에서 만우절을 맞이해 스테디셀러 ‘명가명품 카스테라’를 수세미로 구현한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빵은 3월 31일 사전예약을 통해서 판매를 진행했으며, 4월 1일 매장별로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에서도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블랙컬러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파격적 변신을 시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파리바게뜨 굿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이색 굿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인 무신사(대표 강정구·한문일)에서는 20년 전 커뮤니티 시절을 재현해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픽셀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페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만우절을 기념해 하루동안 볼 수 있는 픽셀 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4월부터 코일철근 ‘DKOIL(디코일)’을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에서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DKOIL(디코일)’은 동국제강의 코일철근 브랜드다. 코일철근은 실타래나 코일처럼 철근을 둥글게 만 제품으로 막대형 철근 제품과 달리 코일을 풀어 원하는 길이만큼 절단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철근은 철근 가공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제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 이번 코일철근 온라인 플랫폼 판매는 국내 철강 제조업체 중 동국제강이 처음으로, 동국제강은 지난해 12월 스틸샵에서 처음으로 철근을 전자상거래로 선보인 바 있다. 봉형강 제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선도하기 시작한 후 판매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매출 증진보다 다양한 품목 및 판매 방향 구축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인 동국제강은 스틸샵에서 디코일 판매를 시작으로 수요가들의 코일철근 구매 편의 향상을 기대 중이다. 동국제강의 스틸샵에서는 국내 상용화된 모든 규격의 코일철근 제품과 표준 치수 외 제품이 주문 가능한데, 추가로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에 맞춰 식물성재료, 우리 쌀과 밀로 만든 ‘더 건강한 베이커리’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더 건강한 베이커리’의 첫 출시 상품은 비건 베이커리 9종과 고단백 쿠키 2종으로, 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널담’과 협력해 버터, 계란, 우유 등의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디저트 위주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맛과 건강 모두 살리기 위해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췄으며, 통밀,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림과 동시에 단백질, 식이섬유 함유량을 높였다.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마쉬멜로우 대신 고소하고 담백한 병아리콩 크림이 들어간 100% 식물성 비건파이, 아몬드가루와 버터 대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 비건 마카롱, 병아리콩을 베이스로 한 마들렌 등이 있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국내 비건 인구가 250만명으로 늘어나 주 1회 채식의 날을 지정하는 학교, 기업들을 바탕으로 비건 베이커리 상품을 단체급식장에 공급해 최종 소비자들이 손쉽게 비건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현재 탄화수소에 의존하는 서부지역의 자금으로 전쟁을 이어가고 있음을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렉서스와 올리브', '세계는 평평하다'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1일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는 서부지역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자금일 지원함과 동시에 러시아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구매해 푸틴의 러시아 군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표명했다. 최근 남극대륙의 동해안에서 뉴욕시 크기의 빙붕이 산산조각 나면서 남극의 자연환경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는 해수면의 상승을 야기하며 온난화 현상을 촉진시키는 원인이다. 또한, 현재 남극과 북극은 현재 평균온도가 계속 높아져 양쪽의 얼음이 동시에 녹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러한 기후변화 상황을 무시하고 북극에서 대규모 석유와 가스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전세계적 기후를 위함이 아닌 러시아만의 독보적인 자원확보 및 유지를 위해 철저히 움직이고 있다. 프리드먼 작가는 1988~199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