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국립대(UI)에서 개최된 투자포럼(UI Investment&Start Up Forum)에 비대면으로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제까지 추진해온 인도네시아 향후 계획과 산학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서 UI의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회사 소개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계획을 공유했으며, 인도네시아 내 주요 제약기업 및 투자사들의 사업, 투자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까지 마련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은 대웅제약은 ▲R&D 및 오픈 이노베이션 방향성 ▲인도네시아 사업 및 연구 현황 ▲대웅제약의 인도네시아 미래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포럼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의 거점 국가로 하는 대웅제약의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의약 산업 성장에 대한 대웅제약의 비전과 함께 바이오, 제제 분야의 지속적 투자, 우수인재와의 협력 강화 계획 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오래 전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을 미래 핵심전략으로 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 자릿수 인재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사실상 모든 분야로 ▲개발 ▲MD ▲기획 등 총 60여 부문이다. 특히 MD직군은 채용공고를 항시 열어두고 인재가 지원하면 언제든 채용할 계획이다. ▲콘텐츠 에디터 ▲콘텐츠 운영 담당자 ▲콘텐츠 프로모션 디자이너 등 콘텐츠 부문 인력도 채용한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서비스 영역확장을 위해 ▲신사업 기획 담당자 ▲서비스기획자 등의 인력을 채용하며, NPB(National Private Brand)분야의 ▲상품 품질 관리자 ▲개발 관리자 등도 채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빅데이터 엔지니어 ▲검색 서비스 기획자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담당자 등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인재를 영입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티몬은 물리적 공간 제약을 없앤 ‘스마트워크’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만큼 채용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재택근무와 거점오피수, 공유오피스 등 업무접근성을 높이고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아울러, 상시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pool)도 운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일반적으로 사무실이나 가정 내에서 전선, 콘센트 케이블 및 기타 전기 장비들을 모아 놓은 일명 ‘문어발’ 형식의 콘센트를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같은 고압의 전선로가 인체에 근접하게 되면 화상을 입거나 전류가 흘러 감전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더욱이 각종 공사 및 근로 현장에서의 누전은 화재와 함께 커다른 인명피해를 불러오는 중대재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더욱 요망된다. 15일 국내의 전기재해 통계분석에 따르면, 2016~2018년간 일상 생활 속 감전사고로 총 44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정 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 근로자에게 전기장비의 사용, 보관 유지보수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위험에 대한 지속적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래는 세이프티플러스가 특정 전기장비에 대한 주의사항으로, 부적절한 전기장비 사용은 과열된 에너지가 생성되어 화재와 감전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아래는 주요 관련 내용이다. 연장코드(Extension cords) ■ 일명 ‘문어발’ 형식으로 여러개의 코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안 된다. ■ 연장코드를 카펫 아래, 출입나, 벽을 통과하지 않게 하며, 스테이플러나 클립으로 벽이나 바닥에 부착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1일부터 롯데월드타워 메인 광장에서 진행 중인 자체 캐릭터 ‘벨리곰’ 공공전시 방문자가 오픈 2주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전시는 아파트 4층 높이의 15m 초대형 벨리곰과 2m 크기의 벨리곰 6개를 설치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시작과 동시에 벚꽃 시즌 ‘인증샷 성지’로 입소문을 타며 3일 만에 50만 명이 다녀갔으며 2주 만에 방문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 굿즈샵 또한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상품들이 1시간 만에 완판되는 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SNS상에서 벨리곰 게시글도 2만 건 이상 게재됐다. 같은 기간 벨리곰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온라인 스토어 벨리곰 닷컴 매출과 롯데월드 몰 일일 방문객이 각각 5배, 30% 이상 상승했다. 롯데홈쇼핑은 당초 17일까지였던 전시 일정을 일주일 연장해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며, 전시 현장에서 벨리곰이 출몰해 관람객을 놀래키는 ‘몰래 카메라’ 이벤트 등도 계속해서 선보인다. 또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패션부문의 르메르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가로수길에서 미국 포크 아티스트 조셉 엘머 요아쿰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르메르가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도 조셉 엘머 요아쿰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조셉 엘머 요아쿰(1890~1972)은 미국 원주민 출신의 포크 아티스트로, 짧고 늦은 경력을 가졌지만 독특한 전기룰 가졌다. 어렸을 때 서커스단에서 일했고 제1차 세계대전 동안 군인으로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이후 기차로 미국 서부를 횡단하다 70세에 시카고에 정착해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전념했다. 오직 기억으로마 200개가 넘는 풍경화를 그려낸 요아쿰은 미국 및 해외를 방문하며 보낸 유목민으로서의 삶을 작품에 담아냈다. 현재, 그의 작품은 시카고 현대 미술관, 워싱턴 국립 미술관, 피츠버그 카네기 미술관, 뉴욕 휘트니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으며 최근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첫 회고전이 열렸다. 르메르는 조셉 엘머 요아쿰의 전시를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이어 서울에서 세번째로 개최하며,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들을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프랑스 소재 기업 환경 영향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 ‘에코바디스’는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 분야 전문가들이 과학적 CSR 평가방법에 따라 기업의 ESG 정책 및 성과 등을 평가한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60여개국, 200여개 산업, 7만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자 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하며,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골드(Gold)’등급은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글로벌 기업 가운데 상위 5%에 해당되는 등급으로, HMM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자관리 등 4개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으로 최근 지속가능경영 외부 평가 정보를 수시로 요구하는 글로벌 대형 화주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화웨이기술(대표 가오아오잔·티안펑)이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여해 스마트 태양광 솔루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화웨이는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데이터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어디서든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화웨이 ‘퓨전솔라(FusionSolar)’ 제품군의 스마트 스트링 인버터 SUN2000 시리즈(SUN2000-36KTL-M3, SUN2000-215KTL-H0)와 옵티마이저 솔루션을 공개했다. 화웨이 ‘스마트 스트링 인버터 제품 시리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아크차단기(AFCI)가 내장돼 직류(DC) 아크를 스스로 검출하고 전압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꽃·스파크로부터 빠르고 안전하게 회로를 자동 차단한다.‘ 올해 국내시장에 출시되는 SUN2000-36KTL-M3는 화웨이의 태양광 기술력이 집약된 36kW 인버터로, 아크차단기능과 모듈에서 잠재적 출력 저하 현상(PID)이 발생할 경우 발전소 동력이 멈추는 저녁시간을 활용해 복구가 가능하도록 ‘PID 리커버리’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옵티마이저(Optimizer)도 적용돼 태양광 패널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인버터 및 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지난 1일 개정 출시한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무)’ 특약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3개월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NH농협생명 특약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 CT·MRI보장특약(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의결했다.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 특약은 업계 최초로 치매 원인감별검사를 위한 검진을 담보로 해 독창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조기검진을 유도해 사회적으로도 유익한 담보로 평가받았다. 해당 특약은 지난달 23일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새로운 보험료 납입구조를 선보이며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한 뒤 연속으로 획득했다.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 CT·MRI보장특약(무)’는 중증치매상태로 최초 진단확정 됐을 때 500만원을 지급하고, 치매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요소견을 토대로 급여치매CT·MRI촬영을 받았을 때 연간 1회한으로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존 납입기간인 5년, 6년, 7년납입 상품에 8년, 10년, 12년, 20년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을 2개 구간으로 나누어 고객이 소득공백기(제2납입기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클린 테크 픽스처스’와 ‘모듈러 홀 픽스처스’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린 테크 픽스처스(Clean Tech Fixtures)’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공간 위생관념에 부응한 디자인으로, 움직임을 인식해 접촉 없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홀 버튼’을 직관적 형태로 디자인해 다양한 건축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강기 내부의 인디케이터에 헤파(HEPA) 필터와 살균용액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살균기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모듈러 홀 픽스처스(Modular Hall Fixtures)’는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중시한 제품으로, 버튼·키박스·랜턴·비접촉 센서 등 전장품을 각각의 모듈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상하좌우에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건축 마감재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버튼 소재를 메탈, 플라스틱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12년 본상, 2017년 금상을 수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의 G마켓과 옥션이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가 발표된 후 최근 한달 해외여행 상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항공권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항공권 판매는 9배 넘게(876%) 급증했고, 해외 현지투어 상품도 8배(781%) 이상 판매됐다. 같은 기각 국내 항공권 판매량(3%)과 극명하게 갈렸다. 이는 해외여행에 대한 보상심리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미뤘던 신혼여행, 효도여행 수요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 트렌드도 먼 나라로 떠나려는 추세가 강해졌다. 실제로 ▲캄보디아(1위) ▲로스엔젤레스(2위) ▲하와이(3위)를 비롯해 ▲방콕(5위) ▲밴쿠버(6위) ▲토론토(9위) 등 해외항공권 판매순위 10위권 내에 절반이 비행시간 6시간을 넘는 장거리 여행지다. 여행준비도 철저해졌다. 3월 한 달간 판매된 항공권 예매의 지정 출발일을 분석한 결과 3월부터 8월까지 전체적으로 고른 분포였으며, 예매후 최대 5개월까지 준비 기간을 갖고 미리 계획을 세우거 여행지를 신중하게 선택하며 계획적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심리가 엿보였다. 또한, 해외항공권 구매층의 변화도 나타났다.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