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그룹 핵심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회사 현장 점검과 함께 임직원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장인화 회장은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이차전지소재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야 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이차전지시장 성장완화에 따른 관련 사업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물음에 “시장은 점차 개선될 것이며,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이며,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품질 경쟁우위 확보로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으로 원료부터 소재까지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구축의 완성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스호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조각 등 입체작품이 중심이 되는 국내 유일의 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 2024’에 우리술을 알리기 위해 막걸리를 협찬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순당 막걸리는 행사기간 동안 아트페어 VIP 라운지에 제공돼 우리술 막걸리를 알린다. 또한 주요 갤러리 관계자, 초청 인사, 작가 등 국내외 예술계 인사가 참석하는 개막행사에도 사용된다. 이외에도 개막식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정수량의 마중술로 제공되며, 조형아트서울 참여 갤러리에 선물로 제공케 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조형아트서울 2024’는 ‘뉴 웨이브(New Wave)’를 주제로 국내 85개, 해외 20개 등 105개 갤러리가 참여해 850여 명 작가 작품 3800여 점을 선보인다. 일본 갤러리 4곳, 인도네시아 갤러리 1곳이 올해 처음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청작화랑과 금산갤러리, 갤러리 위, 갤러리 가이아 등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대만의 더 홍 아트 갤러리, 일본의 야마키 아트 갤러리 등이 참가한다. 23일 개막해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국순당은 우리 술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문화 행사에서 우리술을 알리는 다양한 아트마케팅을 꾸준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가 2023년에 처음으로 500명대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추진 효과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2년차인 올해에는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때이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었다. 대부분의 산업재해가 영세 사업장 또는 영세한 하도급업체에서 발생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소사업장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중소사업장 안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주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전국 112개 지사와 홈페이지, 민원실 대형 TV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추가로 전국 1만 6천여 개 사업장에 안내 리플릿도 발송하였다. 이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주관으로 전북지역 공공·민간기관(32개 기관)이 함께하는「안전문화실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처음 선보였던 자이(Xi)인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오는 6월 중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40블록(다율동 622번지 일원)에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상가는 1층, 2개 동, 전용면적 35~76㎡ 총 17실 규모로 이뤄진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총 920가구 규모로 군인공제회 시행으로 군인공제 회원 등에게 우선 공급됐다. 지난 2022년 4월 청약 당시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바 있으며, 오는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단지 내 상가는 수요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이 상가는 운정신도시에서 흔치 않은 항아리 상권으로 운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 920가구를 고정수요는 물론 해오름마을(다율동) 일대 약 8000여 가구 규모의 배후수요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바로 남측으로 초등학교(운정9초교) 예정부지가 있고, 이 상업시설이 초등학교 통학 동선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 등의 수요확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SK그룹(회장 최태원)이 지난해 약 16.8조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로는 15% 감소했으며, 첫 측정을 시작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액은 약 93조원에 이른다. 사회적가치(SV, Social Value)란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완화하는데 기업이 기여한 가치를 의미한다. 경제적가치(EV, Economic Value)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더블보텀라인(DBL)’ 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SK그룹은 과거 정성적 요소로만 평가되던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매년 화폐 단위로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6년째를 맞은 SK의 사회적가치 측정 분야는 크게 3가지로 ▲경제간접 기여성과(고용, 배당, 납세) ▲환경성과(친환경 제품·서비스, 생산공정 중의 환경 영향) ▲사회성과(삶의 질을 개선하는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 16.6조원, 환경성과 -2.7조원, 사회성과 2.9조원 등이다. SK그룹은 2023년에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전년 대비 약 15% 줄었지만, 세부 항목 중 사회성과 수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오는 26일까지 ‘쿠팡수입 여름 준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인기 해외 생활가전, 홈인테리어 상품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하이센스(Hisense)의 신모델 TV를 단독 직수입해 판매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 전세계 TV 수출량 2위를 차지한 브랜드로, 현재 5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이센스의 신모델 ‘4K Mini LED TV’(55·65·75인치)와 ‘4K UHD TV’(65인치)가 있다. 하이센스의 MiniLED TV는 독자적 ULED 기술을 가지고, 기존의 MiniLED TV 대비 더욱 세밀한 백라이트 기술을 통해 보다 선명한 색상 표현과 정확한 명암 대비를 제공한다. MiniLED와 UHD 두 모델 모두 벽걸이 형과 스탠드형의 두 가지 옵션으로 구매 가능하다. 와우회원이라면 즉시할인에 추가 할인쿠폰을 더해 ‘4K Mini LED TV’ 75인치 스탠드 형을 120만원 대에, ‘4K UHD TV’ 65인치 벽걸이형을 57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 TCL의 상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여자프로농구단 KB스타즈 박지수 선수의‘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영상을 등재하며 환경부가 추진하는 환경 보호 챌린지에 적극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가자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진이나 영상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전파돼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도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브랜드 ‘KB GOLD&WISE the FIRST’의 광고모델인 이영애 배우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박지수 선수의 참여도 이영애 배우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KB금융그룹에서도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캠페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양종희 KB금융그룹회장이 참여한 데 이어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유명 골퍼 이예원 선수도 챌린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이런 연구가 알려지면 여성 환자들이 여성 의사만 찾으려 할 것 같다. 여성 환자들의 사망률과 재입원률이 남자 의사보다 여자 의사한테 치료 받았을 때 조금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영국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UCLA 연구팀은 80만 명의 병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여성 환자가 여의사에게 치료받았을 때 사망률이 8.15%였지만, 남자 의사에게 치료받았을 때는 8.38%였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차이’라고 밝혔다. 여성 환자는 또 여의사에게 치료받으면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할 가능성이 15.23%인 반면 남성 의사한테 치료 받은 여성은 16.71%였다. 남성 환자도 여의사의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는 10.15%였지만 남자 의사의 치료를 받았을 때는 10.23%로 소폭 높았다. 연구팀은 여의사들이 여성 환자들과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여자 환자들도 민감한 대화를 하는데 여의사를 더 편하게 여기는 것이 더 나은 진단과 치료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 여의사들의 소통능력이 진료에 도움이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커뮤니티 또 남성 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갤럭시 A15 LTE(Galaxy A15 LTE)'를 18일 국내에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을 확대한다. '갤럭시 A15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Vision Booster)'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특히, '갤럭시 A15 LTE'는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갤럭시 A15 LTE'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사직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의료계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국민담화'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전공의의 사직서 제출 현황을 설명했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전국의 상위 수련병원 100곳 중 23곳에서 71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아직까지는 실제 사직이 이뤄진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 행동에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 행동을 비윤리적이라고 지적하며 국민 촛불행동을 제안했다. 노조는 진료 중단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정부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의료계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포털 뉴스의 댓글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의료계의 반발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