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8회 창신제(創新祭)’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크라운해태에 따르면, 올해로 18번째 열린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전통음악공연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국 전통음악의 최고 백미로 꼽는 ‘수제천(壽齊天)’이 3일 동안 공연됐다. 수제천의 천년 역사를 연주와 노래, 춤까지 합쳐진 뮤지컬 형태의 종합예술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공연이 펼쳐졌다. 2년 연속 수제천을 공연한 것은 현재 관악 연주로만 남은 수제천의 원형을 찾기 위한 시도다. 대금과 피리 같은 관악기의 선율을 가야금과 거문고 같은 현악기로도 연주하고, 연희와 무용까지 더해졌다. 여기에 악기와 노래의 선율을 입으로 연주하는 입타령(구음)으로 수제천 원곡의 감동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수제천의 원곡이 백제가요 정읍사에서 시작한 노래였던 만큼 서양음악의 아카펠라 같은 입타령(구음)으로 원형에 한층 가까워졌기 때문. 공연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TV의 '릴루미노 모드(Relumino Mode)'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저시력 케어(Low Vision Care)' 인증을 획득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3년형 TV에 처음 탑재된 릴루미노 모드는 화면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강조해 영상 속 객체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움직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명암 대비, 선명도 등 화질 요소를 조정해 저시력자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킨다. TUV 라인란드는 각종 국제 표준에 맞게 평가를 진행하고, 저시력자의 TV 시청 경험을 향상 시키는 우수한 화질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에 저시력 케어 인증을 수여한다. 릴루미노 모드가 저시력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화면의 선명도, 색상 등은 물론 시각적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시청 안정성과 색상 정확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Circ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2023년 헌혈정기전(고연제·연고제)'을 펼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파티카를 보내 피자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헌혈정기전은 건전한 대학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기획한 행사다. 도미노피자는 헌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헌혈정기전에 참여한 연세대학교에 파티카를 보내 피자를 전달했다. 오는 12일에는 고려대학교에 파티카를 통한 피자를 기부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맛있는 피자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후원했으며, 지난 8월에는 시각장애학생 교육기관인 국립서울맹학교 개학식에 피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헌혈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2023년 헌혈정기전에 피자를 후원했다"며 "도미노피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활성화를 비롯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SPC삼립(대표 황종현)이 글로벌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서 처음 선보인 ‘케어스(Carearth) 약과’가 ‘이노베이션 쇼(Anuga taste Innovation Show)’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쇼’는 세계적인 식품 저널리스트와 마켓 리서치 분석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아이디어,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이끌어 갈 제품을 선정하는 아누가의 대표 행사로, 올해는 참가기업에서 제출한 7890개 제품이 경쟁하여 최종 68개 제품이 이노베이션 제품으로 선정됐다.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케어스 약과’는 ‘Care’와 ‘earth’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제품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쌀가루와 콩비지 가루를 원료로 만들었다. 밀가루가 일체 들어가지 않아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부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콩비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쌀 조청을 사용해 건강한 단 맛을 살렸으며 생강즙을 가미해 담백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제품 패키지는 국제재활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서울 반포 한강공원과 서래섬 일대에서 열리는 ‘2023 서울라이트한강 빛섬축제'에서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6일부터 글로벌 ESG 협력 확대 및 해외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유럽 국가 IR(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지난 9월 홍콩 IR에 이어 유럽 국가에서 진행되는 올해 세 번째 IR로, ▲유럽의 녹색금융 관련 선진 제도 및 성공 사례 탐문 ▲해외 투자자 대상 그룹의 ESG 경영 성과 소개 ▲글로벌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 네덜란드 지속가능개발 대사와의 미팅 : 녹색금융 관련 투자 참여 등 글로벌 ESG 협력 강화 함영주 회장은 지난 6일 오후(현지시간) 이번 유럽 지역 IR의 첫 시작으로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르네 반 헬(Rene van Hell) 지속가능개발 대사(Ambassador for Sustainable Development)와 최근 네덜란드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녹색금융 투자 참여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함영주 회장과 르네 반 헬 지속가능개발 대사는 탈탄소 경제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은행 탄소중립의 중요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방한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우크라이나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과 세르히 타루타 의원은 전후 재건 사업 협의를 위한 기업 방문 일정으로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정우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한국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연대는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종전과 동시에 재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재건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드리 니콜라엔코 의원은 “전쟁으로 상처 입은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우크라이나를 건설하는 데 있어 포스코그룹이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그룹을 도와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고 상호 간의 협력이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포스코그룹은 올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KT(대표 김영섭)는 ‘KT꿈품교실 멘토단’이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KT꿈품교실 멘토단은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 한화의 야구 경기에 ‘KT꿈품교실’ 멘티를 초대해 단체 응원을 진행했다. KT꿈품교실 멘토단은 KT꿈품교실을 졸업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 단체다. ‘KT꿈품교실’은 KT소리찾기 사업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KT꿈품교실 멘토단에는 볼링선수, 디자이너, 바리스타, 공무원, 직장인 등 자신만의 분야에 종사 중인 사회인부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까지 다양한 영역의 KT꿈품교실 수료생들이 선발됐다. KT는 KT꿈품교실 멘토단의 발족식을 귀의 날인 9월 9일에 진행했다. KT꿈품교실 초기부터 2019년까지 참여했던 KT꿈품교실 멘토단 이수현(睍 KOTRA 인턴)씨는 “KT꿈품교실에서 다양한 친구들, 선생님들과 만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제 의견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이제는 내가 받은 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 김회언)은 4일 추석연휴 직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11,12단지 현장을 찾아 안전 활동 우수근로자를 포상하고 고위험 공종의 작업허가서 비치 여부, 작업계획서 수립과 현장 작업의 일치 여부 확인, 추락재해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 했다. 아울러 협력사 대표들과도 안전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철저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위험한 작업환경에서는 누구든 즉시 작업 중지권을 행사해야 한다”라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 예방조치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같은날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도 의왕초평지구지식산업센터를 찾아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장비 재해 근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점검에서 김회언 대표이사는 스마트 안전장치를 포함한 과부하방지 장치, 비상정지 장치 등의 안전장치 상태 이상 유무 등을 살펴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롯데건설이 6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134가구) △84㎡B(26가구) △84㎡C(106가구) △84㎡D(50가구) △108㎡A(56가구)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이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서울 및 인천시내까지 뛰어난 접근성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이 단지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으며, 주변에는 인천법조타운(25년 예정)이 들어서며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아라센트럴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