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푸드테크기업 양유(대표 오경아)와 함께 ‘청년떡집’의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9월8일 오후 7시부터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서 ▲마약떡 ▲인생떡 ▲티라미슈떡 ▲로투스 비스코프 크림떡 등 인기 상품 4종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상품과 함께 가래떡, 양갱이 등 20여종 상품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국카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KB국민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KB국민카드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국카몰은 KB국민카드 고객 전용 종합 쇼핑 플랫폼이다. 간편결제 ‘KB페이’로 결제 시 포인트 1000점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전에 방송 알림 메시지를 신청한 고객들은 방송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구매 고객 중 5명에게 추첨을 통해 ‘일리 커피 머신’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 인증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추첨을 진행해 청년떡집 제품도 추가 증정한다. 구매량이 많은 고객 3명에게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무라벨 요거트 제품 ‘그릭 무라벨’과 함께하는 ‘클린그릭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클린그릭챌린지를 통해 실제 생활 속 소비자의 분리배출 의지를 높일 예정이다. 챌린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 위한 분리배출’ 이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클린그릭챌린지는 라벨을 제거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그릭 무라벨 용기의 헹굼부터 분리배출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는 그릭 무라벨을 섭취 후 용기를 깨끗하게 헹구는 장면과 분리배출하는 장면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클린그릭챌린지 뿐만 아니라,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의 무라벨 제품 출시를 확대해 나가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분리배출 실천 의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풀무원다논이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인 그릭 무라벨 제품은 필수 표시사항을 상단 덮개로 옮겨 측면 라벨을 제거했다. 그릭 무라벨은 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이트진로의 중국시장 소주류 수출량이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 7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에 따르면, 올해 중국시장 소주류(참이슬·청포도에이슬 등 과일리큐르)의 수출량이 상자당 30병 기준으로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일국가 한 해 판매가 100만 상자를 돌파한 것은 1994년 일본 이후 두 번째다. 중국 시장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 판매는 2018년 이후 연평균 41%씩 꾸준히 성장했다. 2020년에는 87만8000상자를 판매,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과일리큐르의 빠른 성장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103%씩 성장하고, 소주류 가운데 과일리큐르의 비중 역시 2017년 14%에서 올해 60%로 확대됐다. 하이트진로가 꼽은 중국시장 성장 요인인 ‘현지화’다. 내부 집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소주류를 구입하는 경로의 74%가 중국 현지 판매채널인데, 이는 기존 교민 중심의 판매에서 현지 판매로 옮겨간 결과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 상무는 "쩐루(음료, 과일을 섞어 펀치 스타일로 만든 주류레시피)가 젊은 층·여성소비자들의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중국 소비 트렌드 맞춤 전략으로 고속 성장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