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는 14일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 ‘LAIDD‘(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LAIDD는 ▲AI 기술 ▲화학정보학(Chemoinformatics)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 ▲제약 ▲의료 등 관련 분야의 기초 지식·응용 기술을 습득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전문 플랫폼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보건복지부가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신약개발 효율성 제고의 일환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2021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지원에 따라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통해 LAIDD 플랫폼이 구축됐다. LAIDD는 온라인 기반으로, 수강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다. 교육은 기초·중급·고급 등 과정별로 수준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이달 현재 ▲화학정보학 개론(김동섭 KAIST 교수) ▲신약개발을 위한 단백질 구조 예측·상호작용 예측(석차옥 서울대학교 교수) ▲차세대서열데이터 분석(남진우 한양대학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간편식, 주방용품 등 추석 상차림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14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정육 ▲수산 ▲간편식과 같은 식품에서부터 ▲냄비 ▲프라이팬 등 추석 음식 준비를 위한 주방기구까지 최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연다. 우선 마켓컬리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정육 ▲수산 ▲과일 ▲채소 등 약 130종의 식품을 선보이는 농축수산물 기획전을 전개한다. 이어 ‘소호담’의 1등급 한우 프리미엄 세트와 ‘법성포참맛’의 영광굴비, 사과, 배 세트 등 제수용 외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호담의 한우 세트와 법성포참맛의 영광굴비는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컬리 온리(Kurly Only)’ 상품들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정육 ▲수산 ▲과일·채소 등 3개 상품군 별로 각 20%(최대 2만원) 추가 할인되는 쿠폰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간편 추석 상차림 고객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기획전도 운영된다. 동그랑땡, 떡갈비 등 적전류부터 ▲찜 ▲탕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이달 창립 62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 도약해 ‘100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14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건설사(Global Leading EPC Contractor, Total Service Provider)’라는 목표를 정하고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의 도약을 알렸다. 롯데건설의 올 상반기 매출은 2조7438억 원, 영업이익은 24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26.7% 상승했다. 올 들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주한 덕분이다. 롯데건설은 ▲과천-이수 복합터널 사업 ▲전남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 ▲파키스탄 수력발전사업 ▲싱가포르의 ‘통합교통허브’ 신축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해외에서 목표하고 있는 지역은 동남아시아다. 롯데건설은 현재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대규모 복합몰인 ‘롯데몰 하노이’를 짓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하노이 인근 신도시에 3500억 원 규모의 호텔 신축 공사 사업을 따냈다. 신기술도 발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올 7월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만든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세계) 공간인 ‘메타폴리스’에 롯데건설 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웹 리뉴얼은 모바일 검색을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해, 모바일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모바일 웹에서도 고객이 직접 간편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고객들이 모바일 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과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이 즐겨 찾는 주요 서비스 아이콘을 전면 배치해 가독성과 명확성을 확보했다. 이어 수호천사 이미지를 간결한 컨셉으로 구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게 해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이 대폭 개선됐다. 또 카테고리를 기존 상품 중심에서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분류하고, 서비스 제공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제공 서비스엔 ▲보험계약대출 ▲사고보험금 접수·청구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해지 ▲신계약 보완처리(DUC) 서비스 등 기존 앱을 통해서만 제공 받을 수 있었던 서비스를 모바일 웹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이 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원그룹(명예회장 김재철)이 2021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 검사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동원엔터프라이즈 등 10개 주요 계열사에서 ▲IT ▲생산기술 ▲신소재 개발 ▲물류 ▲연구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150여 명이다. 동원그룹은 최근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통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계열사에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등 첨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기술과 연구 직무에 채용 정원을 대폭 확대, 올해 전체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동원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세계)를 통한 직무상담을 제공한다. 동원그룹은 채용대행 전문업체인 N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갈수록 심각해져고 가고 있는 기후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CJ제일제당(대표 박은석)이 14일 금융감독원·영국대사관·이화여대 등 산·관·학이 협력해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프론티어 -1.5D)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를 비롯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론티어 -1.5D’는 지구 온난화를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적 합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참여기업들은 업종별 기후 리스크 관련 데이터 분석·연구 협력을 맡게 되며 CJ제일제당은 기후 변화·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한 식품산업 전반의 예상 비용을 추정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모형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기후 리스크 대응을 위해 금융 당국과 기업·학계·외국 당국이 협력하는 국제적인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경제산업 전반에 걸친 기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통 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을 14일 기증했다. 예담 기증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국순당은 지난 2019년부터 매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 등 이웃에게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기증하고 있다. 이번 차례주 ‘예담’ 기증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쓸쓸해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 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주세법상 ‘약주’는 우리 전통방식의 맑은 술을 말한다. 일제강점기 주세법에 일본식 청주 등이 ‘청주’로 분류돼 우리 술은 맑은 술을 뜻하는 ‘청주’라는 고유의 이름을 빼앗겨 ‘약주’로 분류됐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대제’에 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항일 )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G마켓과 옥션은 14일까지 스마일배송을 통해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구입하면 빠르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한가위 빅세일'을 운영한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과 옥션이 2014년 선보인 익일배송 서비스다. 서울과 일부 경기 지역, 제주도에선 직배송을 운영한다. 올해 '셀러플렉스' 시스템을 선보여 신선·냉장·냉동식품류를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에 많은 소비자가 찾는 건강·신선·가공식품과 생활 용품 총 50여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일부 상품은 스마일캐시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프라이팬 등 시중가보다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도 눈에 띈다. 20% 할인 쿠폰에 브랜드별로 중복해 적용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스마일배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 전략팀장은 "이번 추석에도 이동이 제한되면서 차례준비부터 집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차례상 준비, 추석선물부터 밀키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스마일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xim T.O.P)’를 통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케냐·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했다. 여기에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동서식품은 이를 바탕으로 RTD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를 출시했다. 마일드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커피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화사한 꽃내음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담은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블랙’과 진한 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패키지에 고소한 원두 향이 연상되는 고동색과 베이지 컬러에 꽃 일러스트를 전면에 넣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추석을 맞아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부산·당진·인천 3개 사업장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13일 전달했다. 지원금 규모는 총 3750만원으로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 150명에게 지급된다. 기부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전달식을 진행하는 부산공장을 제외하고, 별도 행사 없이 준비한 선물과 지원금만 지급할 예정이다. 대신 인천공장 ▲경로당 3곳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등에 쌀 200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한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의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은 올해로 28년째다. 매년 설과 추석에 2차례 주민 초청 행사를 통해 지원금·명절 선물을 전달해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총 28억5000만원이 지급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재단의 활동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고 장학사업·지역사회 복지 사업·문화 예술 후원으로 사회공헌 사업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며 “현재는 이공계 장학 장학사업과 명절 생활지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