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ㅣ남양유업(대표 이광복)은 16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동반 협력사에 거래대금 92억 원을 조기 지급해, 건전한 명절 문화를 위한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쳤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업체들이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를 돕고자 거래대금을 예정 지급기한일 보다 앞당겨 명절 전 조기 지급을 시행했다. 또한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 명절 캠페인을 시행,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력사 간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 나섰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 준 많은 협력사와 대리점주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추석 연휴를 맞아 16일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 함께 해양 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지방 귀성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해양 사고 예방에 대한 독려 취지로 기획됐다. 남양유업은 캠페인 종료 기간까지 해양 사고 예방 캠페인 문구인 ‘해양4GO! 예방하GO!’ 디자인을 남양유업 대표 제품 ‘맛있는 우유 GT(900ml)’ 패키지에 적용한다. 해당 캠페인 문구는 2021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중 하나로 소비자가 직접 참여·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3년째 해양경찰청과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한 캠페인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사회 공헌 등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원 = 참치" 등식이 성립했던 동원그룹이 축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표방하면서, 이른바 '종합 단백질 식품 기업'으로 몸집을 키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 자회사인 동원홈푸드에 축육 부분을 신설했다. 1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동원홈푸드는 축육 부문을 신설하고 부문 대표이사로 강동만 동원F&B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기존의 회사 사업부를 일반식품, 조미유통, 사료, 온라인에서 축육, 식재·조미, 외식, 온라인사업으로 재편하면서 축육에 보다 방점을 둔 것이다. 축육 부문은 동원그룹이 지난 7월 인수한 수입육 가공업체 ㈜세중과, 지난 2015년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 유통업체인 금천미트를 인수해 만든 사업부를 통합해 탄생했다. 동원은 이번 축육 부문 신설을 계기로 축산물 매출을 지난해 5500억원에서 올해 8000억원으로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동원그룹은 동원홈푸드 축육 부문 신설을 토대로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종합 단백질 식품 기업)로서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 축산 부문을 강화해 그간 참치와 연어를 주축으로 해온 수산물은 그간의 성장세를 유지하되, 국내 시장에서 축육 수요 전망 등을 고려해 이른바 '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화재(대표 최영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추석명절 이동량 증가 등을 고려한 안전 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고객의 안전운전이 확인될 경우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슬기로운 운전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의 계약자·피보험자가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15일까지 삼성화재 홈페이지·모바일 앱 또는 티맵(TMAP) 이벤트 화면에서 ‘슬기로운 운전생활 참여하기’를 통해 본인인증 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후 18일부터 22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티맵을 사용하여 100Km 이상 주행하며, 안전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하는 두가지 임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커피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달 17일까지 삼성화재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앱에서 푸시 알림 동의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푸시 알림 동의를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화재 MDTI 드링크’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차량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 안전 운전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제주지역의 혁신·창업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손을 잡았다. 1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와 ‘제주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22년 중 제주지역에서'K-Camp'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기업 발굴·추천과 K-Camp 제주 관련 행정지원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K-Camp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이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부산‧대전‧광주‧대구·강원 등 5개 지역, 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60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137명의 신규고용 창출, 151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아우르는「K-Camp」프로그램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주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이 15일 ‘IB(투자은행)업무 심화’ 집합과정 교육생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IPO(기업공개) ▲채권 ▲M&A(기업의 인수합병) ▲ABS(자산 담보 발행 채권) ▲PEF(사모펀드) ▲PI(프로세스 혁신) 등 IB 분야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가치평가(Valuation)에 기반한 주식·채권 발행·글로벌 기업금융 업무에 특화된 해외상장 업무 등을 학습 할 수 있는 과정이다. 개강일은 11월 1일부터다. 특히, 기업금융 실무의 핵심요소를 파악하고 영역별 구체적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핵심영역 실무인력의 현장중심의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교육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3일(5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월·수·금 주 3일, 야간교육(17:30~21:30)으로 진행된다”며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은 대우조선해양과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에 사용되는 기자재인 랙앤코드(Rack&Chor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2023년까지 총 156개의 랙앤코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랙앤코드는 해상풍력설치선(바다 위에 풍력발전기를 조립해 설치하는데 사용하는 전용 선박)의 승강형 철제 다리(Jack-up leg)를 구성하는 핵심 구조물이다. 선체와 풍력발전기 포함 최대 약 3만7250톤에 달하는 중량을 들어 올리고 지지할 수 있는 높은 강도가 요구된다. 랙앤코드는 개당 길이 9m, 중량은 약 25톤이며 톱니 모양의 랙(Rack) 부분에는 두께 250mm의 특수강이 사용된다. 승강형 철제다리를 해저에 내려 선박을 해수면 위로 부양시켜 고정한 뒤 대형 크레인으로 해상풍력발전기를 설치한다. 두산중공업은 염분과 -40℃의 저온 등 바다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서 내식성과 내충격성을 보유한 고강도 특수소재를 개발했다. 특수소재는 지난 7월 국제 선박 인증기관으로부터 특수소재 인증을 획득했다.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1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3년 연속이다. 농심은 그간 120여개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환경위생지원 ▲판로확대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농심은 협력사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제품을 공동 개발해 연구개발(R&D)형 성과공유제와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기제조 협력사에 컨설팅과 설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큰사발 제품의 재질을 PSP(스티로폼)에서 종이로 교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1400톤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 협력사에 대한 대금결제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하고 월 3회로 지급주기를 단축시켰다. 또한 12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자체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협력사가 시중 금리보다 저렴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농심의 연간 협력사 거래대금 규모는 2600억원에 이른다. 농심 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추석을 맞아 대표 건강관리 제품으로 구성된 신규 선물세트 5종을 15일 선보인다. 셀렉스 올인원 건강관리 선물세트는 ▲근육건강 ▲장건강 ▲이너뷰티까지 기능에 따라 구분돼 있다. 소비자는 목적에 맞춰 구매 가능하다. 이 중 셀렉스 근육건강 선물세트는 섭취 연령대까지 고려해 3종으로 출시했다. 선물세트는 부모님의 근육건강 관리를 위한 ▲소화가 편한 저분자 단백질을 담은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선물세트 ▲온 가족 간편한 단백질 보충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음료 선물세트 ▲간편하게 챙기는 영양간식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된다. 특히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단백질 섭취뿐 아니라 흡수까지 고려해, 작게 쪼갠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담았다. 분자량이 큰 단백질은 소화과정을 통해 저분자 상태로 작게 쪼개진다. 중장년층의 경우 이런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점을 착안해 제대로 흡수하도록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를 출시했다. 코스트코 5개점(양재·양평·일산·울산·대구)에서 오는 20일까지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선물세트 구매 시 6000원 할인 혜택도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8일까지 ‘발달장애인 핸드볼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8팀을 선발해 년간 팀별로 최대 16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전국 단위의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를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사업체 등으로 최소 12명 이상의 발달장애인이 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신청 접수·문의처는 서원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원센터다. SK하이닉스는 파트너로 참여한 서원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원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각 장애인 선수를 위한 훈련 매뉴얼 제작과 운영 지원 등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유니폼, 훈련용품 등과 함께 코치를 통한 정기적인 훈련을 지원한다. 경력이 단절된 은퇴 선수를 코치로 영입해 이들에게 일자리와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담당 부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장애인과 그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