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지난해 한정 판매해 인기를 끌었던 고추장 치킨 쉑과 프라이를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추장 치킨쉑은 지난해 10월 SPC그룹과 미국 쉐이크쉑이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이후 미국과 영국에서도 잇따라 출시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에서 국무부 직원의 시식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퍼지면서 ‘고추장 열풍’이 일어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고추장 치킨 쉑’을 다시 맛보고 싶다는 고객 요청이 많아 재출시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리나라의 양념치킨에서 영감을 받은 ‘고추장 치킨 쉑’은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 쉑’에 매콤달콤한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아삭한 백김치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백김치, 소스를 버무린 샐러드), 고추장마요 소스를 더해 한국적 풍미 살려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이와 함께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고추장마요 소스, 베이컨, 고춧가루 등을 올린 ‘고추장 프라이’도 재출시했다. 이번에 재출시 된 고추장 메뉴 2종은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고추장 제품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가 오는 11월 ‘기후변화 전시회’를 열기 위해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총상금 2500만원 규모의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SK하이닉스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출품 기회를 잃은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와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한 미래의 세상’이다.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들이라면 장르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작가당 최소 2개 이상의 작품을 출품해야 하며 최대 10개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단, 청년 예술가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일반인의 출품은 제한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작가에게 인당 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시회는 수상작을 중심으로 11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조치가 완화되면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행사를 ‘사회 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해, 사회적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델몬트 오렌지 주스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1980·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고 있던 추억의 유리병을 미니병으로 재탄생 시켰다. 예전 추억을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델몬트 미니병은 기존 ‘오렌지주스100’ 2L 병을 250mL로 축소한 미니병 6개가 담긴 크레이트 박스로 판매된다. 미니병은 뉴트로(New+Retro) 열풍과 함께 회자돼 인기를 끈 2L 병의 디자인과 그립감을 그대로 재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박스는 오렌지를 상징하는 주황색 계열 바탕색에 델몬트 로고를 넣었다. 또한, 미니병과 함께 구성한 ▲피크닉 ▲고블렛잔 ▲휴대폰케이스 세트도 선보였다. 피크닉 세트는 멜라닌 소재로 제작된 각종 식기류를 세트로 구성했다. 추가로 피크닉 세트 구매 시 피크닉 가방과 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고블렛잔 세트는 독특한 입체 패턴을 갖춘 디자인의 유리잔 2개로 구성됐다. 휴대폰 케이스 세트는 델몬트 로고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젤하드 투명 케이스를 세트로 구성했다. 델몬트 굿즈는 롯데칠성음료 직영몰인 ‘칠성몰’과 온라인편집숍 ‘29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24일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인원은 ▲연구개발 ▲디자인 ▲일반관리 등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다. 우대사항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전역장교가 있다. 전형절차는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세계 각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과를 넘어 간편식, 바이오 등 신규사업을 펼치며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오리온과 함께 미래 식품·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 슈퍼마켓에 이어 온라인몰까지 모든 판매 채널에서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홈플러스가 획득한 ‘녹색매장 인증’은 환경부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제도다. 고객의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홈플러스는 전국 52개 대형마트와 1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이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홈플러스 온라인까지 녹색매장으로 인정받아 전 채널이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홈플러스 온라인의 녹색매장 인증은 ▲고객 주문 상품 배송 시 불필요한 포장재 최소화·친환경 포장재 우선 사용 ▲모바일 영수증 사용 ▲녹색 제품 전용관 개설 등의 활동으로 획득했다.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모바일 영수증 이용 확대 ▲배송 시 물 아이스팩 사용 ▲모바일 주문 내역서 활용 등,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을 이용하기만 해도 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홈플러스 온라인의 녹색매장 인증 획득 기념, 다음달 3일까지 ‘지구를 살리는 착한소비 온라인 녹색매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그니처는 합리적 가격에 높은 품질을 갖춘 홈플러스의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로, 지난 2019년 11월 선보인 후 먹거리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700여종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시그니처 마크가 표기된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8900원에 판매 중인 '시그니처 주코백'을 사은품으로 한정 수량 증정한다. 주코백은 황마로 만든 에코백으로 마와 코튼을 혼합해 부드럽고 강한 내구성과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고객의 친환경 쇼핑을 지원하기 마련했다. 유명한 맛집과 협업한 먹거리와 화끈하게 맵거나 부드러운 달콤한 맛의 제품을 한데 모아 명절 스트레스를 날릴 '맛·맛·맛 페스티벌'도 연다. '유명한 맛' 대표 상품은 BBQ통다리바베큐, 우주인피자, 양지고기설렁탕 등이다. '화끈한 맛'으로는 순대곱창전골, 우삼겹라볶이, 시원한 국산 바지락 해물짬뽕 등 밀키트 3종과 참숯직화 매콤불고기·닭오돌뼈를 선보인다. '달콤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양식품(대표 정태운·진종기)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상품명을 점자로 표기한 불닭브랜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양식품은 23일 불닭, 고추, 크림이 어우러진 K-로제소스의 꾸덕함과 크리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로제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제불닭볶음면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표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뚜껑과 옆면에 '로제불닭'이라는 글씨를 점자로 남겼다. 아울러, 소비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외부에 있는 물 조절선을 전자레인지용과 일반 조리용으로 구분해 2개의 선으로 표시했다. 또 베이컨과 햄향으로 포인트를 준 로제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 오리지널 대비 맵기를 대폭 낮춰 매운맛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도 제품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토마토 대신 고추를 활용한 K-로제소스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불닭볶음면에 적용했다"며 "로제불닭볶음면을 통해 불닭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농심(대표 신동원)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안성탕면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한자로 써 있는 브랜드명 ‘안성탕면(安城湯麵)’을 한글로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은 한글날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정판 제품은 한글로만 곡을 쓰고, 한글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 관심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진 가수 장기하가 직접 쓴 손글씨를 적용했다. 장기하는 자신의 산문집에서 인생 최고의 라면으로 ‘안성탕면’을 언급할 정도로 라면에 대한 애착이 커 이번 작업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농심은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고 부분이 비어있는 안성탕면 제품 이미지를 자사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한글로 ‘안성탕면’ 글씨를 써 꾸밀 수 있게 했다. 일명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처럼 안성탕면 제품을 꾸미면 된다. 한글로 적은 안성탕면 이미지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안성탕면이 한글로 인쇄된 의류와 농심 럭키박스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한글날의 특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평촌메가센터가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을 획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2018년 새로 제정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산업별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기 위한 기업시스템을 평가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의무를 이행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3월부터 인증 추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인증획득을 위해 사내 안전관리가이드를 재점검하고 안전 관련 수행업무를 심사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LG유플러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의 한 분야인 산업안전 강화활동에 속도를 내고, 평촌메가센터를 이용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 상무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의 출발점이며 인증 이후 구축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빈틈없는 운영 또한 중요하다”며 “안전관리 조직과 현업 실무자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강조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의 문을 연다. BGF리테일은 이달 27일부터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다.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인원도 지원 가능하다. BGF리테일은 이번 채용에서 ▲영업관리 ▲전략기획 ▲상품운영 ▲재경지원 ▲전문(IT·물류·디자인) 직군을 대상으로 총 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AI 역량 검사와 1차 면접은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현장 실습은 오는 11월 중 약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자세한 입사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성해 인재상, 직무소개, 복리후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FAQ)과 Q&A 게시판을 통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 내 ‘지원하기’ 탭을 통해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