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선제적인 친환경 사업 정책 추진으로 ‘이달의 한국판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자는 ▲해수부 ▲과기부 ▲중기부 ▲산업부 ▲환경부 등 10개 부처에서 후보를 추천한다. 문학·디지털·환경 등 한국판뉴딜 전문가 16인이 평가하여 선정된다. HMM은 주요 ▲조선사 ▲물류기업 ▲한국선급 등과 함께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동안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뉴딜(해수부)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HMM은 국내 해운선사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Getting to Zero Coalition’ 가입 등 무탄소 선박 개발에 대한 의지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기업·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선박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설비 도입, 선박개조 등을 통해 연료 효율 개선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선박의 원단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약 55%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2021년에는 약 57%를 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1일부터 롯데뮤지엄과 손잡고 드리머(dreamer, 3:45am)전 전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드리머 전에는 패브리커·코드 쿤스트·페기 구·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작가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10팀이 참여한다. 꿈을 주제로 5개의 공간을 구성한 공감각적 전시로,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시각예술을 공간에 담아낼 예정이다. 전시회는 내년 1월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드리머 개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국내·국제선을 이용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10%, 최대 30%까지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전시장 내 설치된 포토존 ‘꿈 보관소’에서 자신의 꿈을 적은 ‘공’을 사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아시아나항공, #롯데뮤지엄)와 함께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잊고 지낸 우리의 꿈을 다루는 전시 내용이 멀어진 우리의 여행과도 닮아있어 공감을 갖고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 CNS(대표 김영섭)가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안효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마이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3사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 CNS는 이달 초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LG유플러스, GC녹십자헬스케어를 시작으로 비금융 데이터 수집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외부 기업과의 본격 제휴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LG CNS는 GC녹십자헬스케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금융·헬스케어·통신’ 분야 마이데이터 결합 서비스 ‘라이프 매니징’ 개발에 나선다. ‘라이프 매니징’은 고객의 ▲금융 데이터 ▲건강 데이터 ▲통신 데이터 등을 고객 동의하에 수집해 인공지능(AI)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생활 목표 관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라이프 매니징’은 3사가 보유한 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3사는 데이터기본법과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 등 마이데이터 법제화 과정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준비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행, 자기계발 등 생활 주제의 마이데이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만들어 낸 열분해유를 정유∙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폐플라스틱 이슈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며, 민관이 협력해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힘쓴 결과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9월 말부터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을 고열로 분해해 만들어진 열분해유를 울산CLX의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원료유로 투입한다. 원료유로 투입된 열분해유는 다른 원유와 마찬가지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을 거쳐 석유화학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는 석유로 만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석유로 재탄생시킨 세계 최대 ‘도시유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그린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전략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이를 통해 국내 폐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초 도입한 열분해유는 SK지오센트릭·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지난 2019년부터 후처리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해 온 국내 중소 열분해 업체 제주클린에너지생산 제품이다. SK지오센트릭은 친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두산그룹(대표 박정원)은 미래 먹거리인 수소연료전지 개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전문회사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을 설립했다. 30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신설회사 설립을 통해 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어 두산, 두산퓨얼셀 등 여러 계열사에 분산돼있는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R&D) 체계도 정비할 계획이다. 신설회사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개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은 두산퓨얼셀아메리카(이하 DFCA)의 인산형연료전지(PAFC, Phosphoric Acid Fuel Cell)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SOFC 개발을 이끌며 연구개발(R&D) 부문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SOFC 생산과 시스템 판매·사업권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은 SOFC 시스템·핵심부품인 셀스택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 다각화에 주력한다. SOFC 시스템은 발전소뿐만 아니라 선박 추진용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한국형 SOFC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제조 ▲기술 개량 ▲추가적인 사업모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가 개천절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을 입맛을 책임질 먹거리와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e날 특가’ 행사를 열고, 1+1 증정 및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샤인머스캣 대축제’를 열고 샤인머스캣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천원 할인한다. 후레쉬센터 사전 비축을 통해 전년보다 50% 늘린 240톤의 행사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샤인머스캣 대 1송이와 특 1송이를 각 3000원 할인해 9900원, 1만2900원에 판매한다. 1.5kg 1박스는 5000원 할인한 2만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e날 특가’ 행사도 풍성하다. 먼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알찬란(30구·대란, 국내산) 4396원 ▲21년 햅쌀 철원 오대쌀(10kg) 3만6720원 ▲10월2일, 3일에 구매 시 컵라면 전품목 2+1 등 다양한 품목들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모듬회 ▲한우 국거리 ▲불고기 ▲피코크 제품 ▲즉석조리 먹거리 ▲아기용품 ▲보습용품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연휴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모든 유통채널이 모여 10월 한 달간 ‘상상초월’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GS25·GS샵·GS더프레시·GS프레시몰·랄라블라 등 총 5개 유통채널이 총출동한다. 이번 ‘상상초월’은 통합 GS리테일을 기념해 더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상상초월’은 GS샵이 일 년에 단 두 번 진행하던 최대 쇼핑 행사로, 이번엔 GS리테일 통합 법인이 출범해 전 유통채널이 참여하게 됐다. GS리테일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GS페이’로 결제하면 더 풍성한 혜택이 돌아간다. GS25에서는 명품백, 한정판 스니커즈 등 다양한 경품 약 5000개를 준비했다. GS페이로 3000원 이상 구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GS페이 5000원 이상 첫 결제 시 3000원을 GS&POINT로 페이백 해준다. GS샵에서는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 상품을 총 3회, 3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차량용 무선 진공청소기를 증정한다. 더불어 ‘상상초월’이 시작되는 첫날인 오는 1일 단 하루, ‘딜데이’ 이벤트를 열고 해당 상품 구매 시 적립금 13%, 카드할인 7% 등 총 20% 할인을 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강원도 횡성지역 ’횡성한우축제‘에 백세주를 후원하고 막걸리 빚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는 백세주와 막걸리·한우 등 우리 민족과 함께 이어온 식문화의 상호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순당은 2017년부터 횡성한우축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횡성한우와 백세주의 어울림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한 술로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이 한우 맛을 더욱 배가시켜 횡성한우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국순당이 후원하는 백세주와 백세주 선물세트는 축제 참가자·관계자에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국순당은 축제 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요리체험’을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막걸리 빚기는 지난 6월에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통주 대표기업으로 많은 국민들이 막걸리 빚기의 무형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 문화를 체험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 품질경영센터 산하 ‘물질분석공인랩’이 최근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미생물 분야 인증시험소로 지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LG전자가 항균이나 항곰팡이와 같은 성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위생 품질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올해 초 미생물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등 전문 인력을 영입했다. 6월에는 물질분석공인랩 산하에 미생물랩을 신설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플라스틱·기타 재질의 항균성능 평가(ISO 22196)와 플라스틱 등 합성수지의 항곰팡이성능 평가(ASTM G21-15) 등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항균 소재가 적용된 ▲에어컨 ▲냉장고 ▲홈뷰티 등 다양한 제품이 평가 대상이다. 또한, 물질분석공인랩은 TUV 라인란드로부터 피부접촉 시 염증 유발물질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인증도 함께 받았다. 이 자격을 인증 받은 곳은 국내기업 가운데 LG전자가 처음이다. 물질분석공인랩은 지난 2006년 국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TUV 라인란드로부터 납, 수은 등 RoHS 6대 유해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인증시험소로 지정받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고객센터에 적용한 보이스봇(Voicebot)과 챗봇(Chatbot) 등 인공지능(AI) 상담 이용량이 월 150만건을 넘어서며 크게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SKT는 2018년 *1535 번호로 문자 채팅 상담을 하는 ‘챗봇’을 선보인데 이어, 2020년에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고객과 말로 하는 AI 상담 ‘보이스봇’을 도입했다. 또한, 2021년 9월에는 60여개의 ARS 안내 항목에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의 음성합성기술(TTS, Text To Speech)을 적용해 114(이동전화 상담), 1600-2000(인터넷·IPTV 상담) 서비스에 보이스봇과 동일한 음성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챗봇과 보이스봇 상담을 본격화한 2020년부터 AI 상담 서비스는 고객센터 전체 상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9월말 현재, 전체 고객센터 상담건수에서 AI 상담이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달해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AI 상담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2018년부터 고객센터 상담서비스 전 영역에 AI를 우선 적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AI F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