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23개 협력사를 초청해 ‘2021 테크포럼’을 개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디스플레이 변화와 진화 등을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머크, UDC, 동진쎄미켐 등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협력사들을 초청했다. LG디스플레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디스플레이의 변화와 진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과 비전 등을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win-win(윈윈)’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P-OLED(플라스틱유기발광다이오드) 중장기 기술 로드맵 ▲미래 디스플레이 R&D(연구개발) 전략 등을 공유해 주요 협력사와 미래핵심기술 관련 파트너십을 더 공고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테크포럼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크포럼 기간 중 ‘테크포럼 웹진’을 발행, 시장과 R&D 방향성 강연, 사전 질의응답 등을 운영한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송파구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천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534표 중 466표의 득표(득표율 87.3%)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번 마천4구역은 재정비사업은 송파구 마천로61마길 12-10(마천동 323번지) 일대 부지 6만 653㎡가 대상이다. 건폐율 22.68%, 용적률 297.71%를 적용해 지하 3층, 지상 33층의 공동주택 10개동 13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약 2만 세대 규모의 거여·마천뉴타운이 개발되면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통합 생활권이 구축된다. 무려 6만 세대 규모의 동남권 핵심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천4구역의 입지적인 가치를 높이 판단한 현대건설은 일찌감치 송파구 최초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 적용을 확정 짓고 단지 고급화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클라우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10일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고 체크카드 발급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신규 디자인은 ▲카카오뱅크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 ▲세련되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 2종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이 캐릭터가 적용된 카드 2종이다. 라이언과 춘식이가 담긴 디자인은 집사 라이언과 반려묘 춘식이의 관계에 주목했다. 서로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영어 문구(I HAVE A CAT, I HAVE A LION)로 표현했다. 화이트 컬러 카드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시지를 기입해 카드 디자인에 담는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신규 디자인 공개와 동시에 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카카오뱅크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고객 중 당첨 고객 30만명에게 새로운 체크카드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체크카드 신청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카카오톡,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체크카드 갱신 시점이 도래한 고객에 한해 신규 디자인의 체크카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그룹의 사회공헌 재단 CJ문화재단(대표 이재현)은 제40회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문화상은 국내 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대통령 표창 상이다. 한국문화 창달과 진흥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됐다.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 영역의 젊은 창작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1년 제40회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설립돼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판소리의 세계화와 전통 소재를 활용한 창작 뮤지컬 발굴 등 8개의 전통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순수예술 다양화도 이끌고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립 15주년을 맞아 문화다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자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가 러시아 소비자원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대상’에서 3년 연속 ‘가전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건 올해를 포함해 총 5회다. 러시아 소비자원은 LG전자의 ‘고객 공감 기반의 페인 포인트 개선' 프로젝트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고객상담관리시스템 고객의 소리(VOC)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VOC에 고객 의견이 접수되면 2시간 이내로 응대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도 한층 높였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VOC 전담팀을 별도로 만들었으며 긴급 요청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상황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 공감 서비스를 위해 요청사항 해결 후에도 다시 고객에게 연락해 서비스 결과와 만족도까지 확인하는 ‘해피콜 제도'를 도입해,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부터 '2시간 약속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은 한양대학교·성동구와 함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도약기에 접어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모델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성동구청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엔 현대백화점그룹 내 7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그룹내 계열사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오는 31일까지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사업 타당성에 대한 조언 등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한다. 앞서 한양대와 성동구는 지원중인 스타트업과 현대백화점그룹 내 계열사 간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9곳의 회사를 선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각 스타트업과 공동 상품 개발·솔루션 접목 등 상호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향후 직접적인 사업 연계와 전략적투자(SI) 등을 검토한다. 전상경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도약기 기업에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기업·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국내 디자인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디자인을 통해 제조·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디자인 경영전략 수립과 디자인 개발 투자, 인재양성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과 최신 트렌드 반영을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추구하는 디자인 경영을 수행했다. 이에 편의점 업계 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븐일레븐의 디자인 경영활동 중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다. 지난해 청산리전투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된 ‘김좌진 장군체 복원 프로젝트’는 세븐일레븐 디자인팀과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그리고 서체 전문기업 산돌이 공동 참여한 대규모 사업이다. 세븐일레븐은 독립운동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알리는 차원에서 홈페이지와 산돌구름을 통해 김좌진 장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는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호정)과 플랫폼·설비사 상생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설비사는 차량이 주차장에 입차 할 때 동작하는 차량 번호인식기나 차단기 등을 설치하고 유지·관리하는 업체다. 대부분 중소기업들로 구성돼있어 애플리케이션 내 결제, 주차정보 데이터화 등 플랫폼 기능 구현이 다소 어려웠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비사들의 역할과 티맵과 같은 플랫폼사들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협력해 주차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중소 설비사들이 시장에서 외면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차 관련 서비스의 상호 연동, 데이터 공유 등 디지털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7월 ▲부산시청 ▲수원시 공영주차장 ▲사직종합운동장 ▲인천시청 등에 티맵 주차를 적용해 주차장의 디지털화를 지속했다. 설비 구축·유지보수는 설비사가 담당한다. 양성우 티맵모빌리티 MOD2그룹장은 “플랫폼사가 주차장 사업에 직접 진출하는 케이스가 증대되고 설비관련 중소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티맵모빌리티는 플랫폼사로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주차설비업계와 각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이하 제리 챌린지)’를 진행한다. 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7월 ESG위원회를 설립해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기업을 건강하게’ 라는 슬로건을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전 임직원이 실천하는 ESG경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임직원 참여형 분리배출 캠페인인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리사이클 챌린지는 친환경 활동 인증 앱 ‘HERO8’을 다운로드해 1일 1회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기간대비 참여일이 80% 이상 되는 달성자에게 제리 챌린지 기념 리워드를 제공한다. 리워드는 배지와 재활용 가능 제품 또는 폐기물로 잔류돼 쌓이지 않는 제품으로 구성된 제로 웨이스트 키트가 리워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대표 배태관)’이 서비스하는 앱 ‘HERO8’은 환경보호 솔루션이다. 사진으로 분리 배출·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영웅인증 플랫폼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실현을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스모킹룸을 설치한다. 7일 한국필립모리스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15일까지 두레라움 광장에 전자담배 전용 공간인 베이핑룸과 일반담배 전용 공간인 스모킹룸을 설치해 운영한다. 영화제를 찾는 성인 방문객들이 담배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담배연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소비자와 일반담배를 흡연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서로 다른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공간을 각각 분리해 설치했다. 각 베이핑룸과 스모킹룸 내부에는 전용 쓰레기통을 구비해 꽁초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부스 관리 인력을 배치해 내부 시설과 부스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화제 기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영화제 주무대 영화의전당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공간의 환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고, 방역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