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글로벌 대표 방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2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1)’ 기간 동안 이스라엘 대표 방산 기업 엘타시스템(Elta Systems)·엘빗시스템(Elbit Systems)과 각각 ‘상호 기술협력 및 수출 기회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의 AESA레이다 안테나·전원공급기와 엘타의 레이다 신호처리기를 통합한다. 양사 강점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항공기용 AESA레이다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한국형 전투기의 눈’으로 불리는 ‘AESA레이다’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AESA레이다의 핵심 부품인 TRM(송수신모듈)에 질화갈륨(GaN)기반 소재를 적용해 더 작은 크기와 높은 출력, 낮은 발열량으로 레이다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다양한 크기의 AESA안테나 구현이 가능해졌다. 엘타는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 산하 레이다 전문 기업으로, AESA레이다의 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2021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하나은행의 전문가가 거래기업 실무자·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했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한 150여개 기업 실무자 32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강연 중, 사전 신청서에 접수된 질문들을 정리해 강의 내용과 함께 실시간 답변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신용장실무 ▲수출입 관련 외환거래 ▲외국환 위규 사례 ▲무신용장방식 대금결제 ▲OA매입 ▲환리스크 관리·FX시장의 이해 등이다.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또 강의 중에 채팅으로 퀴즈 이벤트도 실시해 소통하는 재미를 더했다. 퀴즈 이벤트 당첨자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디저트 세트)’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지난 8일 중단했던 일반 전월세보증금 신규 대출을 오늘(22일)부터 재개한다. 이는 금융당국이 4분기 중 신규 전세대출에 대해서 가계대출 총량규제에서 제외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부부합산 보유주택이 1주택 이상인 경우 신규 신청이 제한된다. 신규대출은 전월세계약 잔금일 이전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를 비롯해 다른 금융기관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 중이라면 증액 대출은 신청할 수 없고, 대출 미보유 고객의 경우 계약 갱신 시 증액 부분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원활한 서류 접수·확인을 위해 하루 신규 대출 신청 서류 접수량을 제한할 계획”이라며 “실수요자 중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의 어린이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어린이집 반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클릭 후 선물을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간단히 남기면 자동 신청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와 해당 어린이가 속한 어린이집 반 친구 모두에게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성장기 영양간식 이오 제품과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굿즈들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지급된다. 오는 27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다가오는 핼러윈을 맞아 이오와 브레드이발소 컬래버에리션 스페셜 에디션 제품도 준비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오와 브레드이발소 콜라보 제품 출시를 맞이해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1, 이하 ADEX)'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ADEX 2021’에 참여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이하 KPS)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드론 ▲장사정포 요격체계 등 민수·국방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KPS는 2022년부터 2035년까지 14년간 총 사업비 3조723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총 8기의 위성으로 구성돼 자율주행·도심항공·사물인터넷·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위성에 탑재되는 초정밀영상레이더 SAR의 개발을 시작해, 현재 실용위성급 탑재체의 개발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위성통신단말 ▲전자광학(EO) ▲적외선센서(IR) 등 KPS의 기반이 될 핵심 구성품과 솔루션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민수와 국방 분야를 아우르는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개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은 온라인에서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이륜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 동안 이륜차보험은 설계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해 왔다. 이번엔 온라인 채널에도 출시하면서 오프라인 채널에서 가입할 때 보다 평균 15.4%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이륜차보험’ 메뉴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용도에 따라 ▲가정용 ▲배달용 ▲업무용 이륜차 모두 가입가능하다. 더불어 온라인 이륜차보험 출시 기념으로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지난 6일부터 ‘다이렉트로 저렴한 내 바이크 보험료는 얼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이륜차보험료 계산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CU편의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백경훈 현대해상 CM영업부 부장은 “최근 배달플랫폼과 여가생활 등으로 이륜차운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의무보험인 이륜차보험을 더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현존 최고 속도와 사양을 지닌 D램인 ‘HBM3’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2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고성능 제품이다. 이번 HBM3는 HBM의 4세대 제품이다. 속도 측면에서 HBM3는 초당 819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163편 분량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이전 세대인 HBM2E와 비교하면 속도가 약 78% 빨라졌다. 이와 함께 이 제품에는 오류정정코드가 내장돼 있다. HBM3는 이 코드를 통해 D램 셀(Cell)에 전달된 데이터의 오류를 스스로 보정할 수 있어, 제품의 신뢰성도 크게 높아졌다. 이번 HBM3는 16GB와 24G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24GB는 업계 최대 용량이다. 24GB를 구현하기 위해 SK하이닉스 기술진은 단품 D램 칩을 A4 용지 한 장 두께의 3분의 1인 약 30마이크로미터(μm, 10-6m) 높이로 갈아내 칩 12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공유 오피스 사업자인 ‘패스트파이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전국 36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공유오피스 업계 1위 기업으로, 누적 이용 고객사는 1만3000여개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전화를 비롯한 통신 상품·웹팩스·웍스·근무시간관리 등 기업 전용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 입주 기업에 할인 제공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공유 오피스엔 스타트업과 50~300인 규모의 중소기업, 대기업의 입주가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필수적인 각종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패스트파이브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한 IT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할인해 제공, 입주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유 오피스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기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이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통신 상품과 기업전용 솔루션은 패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노리스마티네즈)는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20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달부터 디자인·속도·접근성 등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키오스크는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 ▲향상된 이용 속도 ▲손쉬운 메뉴 검색으로 고객 만족도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업그레이드된 키오스크는 화면 터치 반응 속도를 크게 개선하고 시간대 별 이용 가능한 메뉴를 직관적으로 노출했다. 제품 선택에서 결제까지의 구매 여정이 더욱 수월해진다. 새로운 맥도날드 키오스크에선 심플하고 간결한 제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키오스크의 디자인은 전 세계가 동일하게 적용됐다. 맥도날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화한 것도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EOTF(Experience of the Future, 미래형 매장) 추진을 통해 레스토랑 현대화에 투자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래형 매장의 일환으로 2015년 국내 최초 디지털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현재 전체 매장의 약 70%에 키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김재식)은 아이폰 사용자를 주 타깃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페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페이는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터치 방식의 결제 앱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 이번 오픈에는 카드결제서비스만을 제공하지만 향후 계좌결제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결제는 국내 모든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카드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인천광역시 지역 화폐인 ‘이음페이’도 미래에셋페이에 등록해 연내 사용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미래에셋페이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넓혀가고 있다. 오픈 일에 맞춰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편의점 ▲커피전문점 ▲마트 ▲극장에서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대중교통 결제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최근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핀테크업체 텔큐온과 제휴를 통해 터치 없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NFC터치만으로 전자 출입 명부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