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희망충전 사랑나눔 푸드충전소(이하 푸드충전소)’ 사업을 확대해 2호점을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충전소는 사업장 인근의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케미칼이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이 방문하기 편한 공공기관에 설치하고, 라면, 휴지 등을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임직원의 급여 1%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포스코 1% 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푸드충전소 내 집기 설치와 생필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임직원이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0년 10월 포항에 푸드충전소 1호점을 개소한데 이어 올해 음극재 공장이 위치한 세종시에 2호점을 열었고, 양극재 공장이 위치한 광양시에도 개소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도 기존 총 350명으로 늘려 연간 총 9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희 포스코케미칼 기업시민사무국장은 “2020년 포항시에 첫 푸드충전소를 설치한데 이어 세종시에 2호점을 열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 응모를 받아 제약·바이오 연구자와 기업을 찾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연구자 또는 기업가를 선발하고 사업화 노하우를 전수해 창업을 돕는다. 기술이전 또는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거나, 창업 초기에 드는 초기비용을 제공해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관심기술 6개 분야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암·자가면역·섬유증질환 합성신약 파이프라인·플랫폼 기술 ▲신규 모달리티(Modality) 신약 ▲약물 전달 플랫폼 ▲디지털 치료제 ▲줄기세포 플랫폼이다. 6개 분야에 해당하는 기술이나 역량을 보유한 연구자 또는 기업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하지만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다른 기업·기관으로부터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연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대웅제약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지원분야를 선택해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는 총 3가지로, ▲창업 지원을 통해 1년 내 법인 설립을 목표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R&D 공동개발·기술이전만을 희망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금호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항만 건설 분야에서 첫 수주를 달성했다. 3일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 위치한 소래포구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 있는 월곶 포구를 개발하는 공사다. 금호건설이 시공하게 되는 공사는 접안시설 734m, 외곽시설 334m, 어선수리장 20m 등 노후화된 기능 개선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 2022년 초 착공이 예정돼 있다. 총 사업비는 637억원 규모다. 영진종합건설과 경화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룬 금호건설이 대표 주관사를 맡게 된다. 금호건설은 공사 진행 시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내진·내구성을 1등급으로 상향해 적용할 예정이다. 또 소래포구에는 ▲소래철교 워터스크린 ▲수변 산책로 설치, 월곶포구에는 ▲원형 발광 다이오드(LED) 스크린 설치한 달빛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처음으로 항만 공사를 수주해 항만분야 진입 장벽을 허물게 됐다”며 “향후 발주되는 항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성과를 보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자사의 모바일 앱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앱 통합 관리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실시간으로 배송 현황을 조회가 가능한 ‘CJ대한통운 택배 앱’과 화물주와 화물차주를 연결해주는 CJ대한통운 헬로(HELLO) 앱 등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합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모바일 앱 통합 관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 되고 근무 공간의 제한이 줄어들면서, 모바일 환경 구축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CJ대한통운도 모바일 앱 관리 통합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서비스 활성화·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유라클에서 개발한 모바일 표준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를 도입한다. CJ대한통운에서 제공하는 22개 앱 서비스들은 모피어스를 활용해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복잡했던 개발•운영 프로세스를 모바일 표준 플랫폼을 도입해 단일화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그룹 ICT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SK ICT 테크 서밋’이 3일 막을 올렸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SK 22개사가 참여해 AI와 메타버스∙클라우드∙모빌리티 등 9개 분야 총 114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ICT 테크 서밋 2021’을 3~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SK ICT 테크 서밋’은 SK의 ICT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6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6회째다. 이번 서밋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SK그룹 구성원은 물론 대학과 기업 등 국내외 8000여명의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참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첫째 날엔 SK ICT 위원회 위원장인 박정호 부회장은 오프닝에서 가상 세계 ‘이프랜드(ifland)’에 아바타로 등장해 SK의 다양한 기술을 체험했다. 이어진 키노트 스피치에선 ▲정지훈 교수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 ▲전진수 SK텔레콤 CO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이프랜드(SKT 가상세계)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뇌실 내 투여 방식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가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헌터라제ICV’는 기존 정맥주사(IV) 치료법이 환자의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ICV 투여 치료법 개발에 성공해 올해 초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승인에서 ‘헌터라제ICV’는 임상적 데이터를 토대로 유럽에서 승인된 기존 IV 투여 치료법 대비 환자에게 상당한 혜택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에서 ‘헌터라제ICV’는 중추신경손상의 핵심 원인 물질인 ‘헤파란황산(Heparan Sulfate)’을 70% 이상 감소시키고, 발달 연령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헌터라제ICV’가 유럽 희귀의약품 승인을 위한 기준인 ‘유병율(1만명 당 5명 이하)’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오는 30일까지 고객정보 업데이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객정보 업데이트 이벤트는 농협생명에 가입한 고객이 장기간 변경하지 않았던 변경된 연락처나 주소를 업데이트해 중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고객정보 항목에는 ▲자택 ▲직장 ▲핸드폰 등 연락처 ▲자택, 직장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이 있다. 또한 안내장 수령방법을 모바일 혹은 이메일로 변경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고객정보 업데이트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안내장 수령방법까지 함께 변경한 고객에게 전원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NH농협생명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메인화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고객정보를 수정하지 않아 중요한 사항을 안내받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고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객정보 업데이트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LIG넥스원 협의체-연세대 기계 융복합 공동 연구소’ 설립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LIG넥스원 협의체’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차원에서 ▲대영엠텍 ▲알에프시스템즈 ▲에이엠티 ▲케이에스시스템 등 협력사들로 구성된다. 신규 연구소는 미래 국방 기술의 핵심 분야인 레이저 구동 장치와 신소재 등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교육 체계 구축·인적 교류 ▲자료·정보 교환 ▲세미나·학술 대회 개최·회의체 운영 등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감시 정찰 ▲유도 무기 ▲통신 ▲항공 우주 ▲항공 전자·전자전 등에서 쌓아 온 개발 경험을 연세대의 연구 개발·학술 인프라와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기계 융복합 분야 전문 인력 육성과 협력 업체와의 상생에도 힘쓸 방침이다.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부문장은 “기계 융복합 공동 연구소가 차세대 국방 기술 역량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며 “미래 기술 확보로 군 전력 체계의 첨단화와 효율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S건설이 호주 도로 건설 시장에 첫 진출한다. GS건설(대표 허창수)은 호주 노스이스트링크(North East Link Primary PKG) PPP사업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GS건설이 참여한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사업은, 민관합작투자사업으로 공적자금과 민간재원이 함께 투입되는 개발협력 사업이다. 민간은 운영을 통해 수익을 얻고 정부는 세금 감면과 일부 재정 지원을 해주는 상생 협력 모델로 꼽힌다. GS건설의 계약 금액은 약 31억7526만 호주 달러(한화 약 2조 7785억원)에 달한다. 이 사업은 호주 3대 도시 중 하나인 멜버른시의 인구증가·도시 확대에 따라 북동부의 외곽순환도로(Metropolitan Ring Road)와 동부도로(Eastern Freeway)간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인근지역 교통 혼잡도 저감·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TBM(Tunnel Boring Machine) 터널·개착식 터널 등을 포함한 총 6.5Km의 편도 3차로 병렬 터널과 이에 따른 환기시설, 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메타버스 제페토(ZEPETO) 내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 ‘프로미 캠핑 월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SNS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미와 셀카 찍GO, 푸짐한 선물 받GO!’로, DB손해보험 공식 인스타그램과 연계해서 진행한다. 제페토 ‘프로미 캠핑 월드’ 이벤트 존에 숨어있는 ‘프로미’를 찾아 자신의 아바타와 셀카를 찍고, 인증샷을 해시태그(#프로미캠핑월드)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113명에게 ▲갤럭시 탭 S7 ▲교촌치킨 허니콤보 웨지감자 세트 ▲컬처랜드 모바일 상품권 ▲CU편의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3D 가상공간인 제페토에 런칭한 ‘프로미 캠핑 월드’는 캠핑장 곳곳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캠핑 안전 수칙을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