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플랫폼 ‘쏠 펫(SOL PET)’을 신한 쏠(SOL)내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준비한 ‘쏠 펫(SOL)’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발맞춰 반려동물, 보호자의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출시한 플랫폼이다. 신한 쏠(SOL)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먼저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브레멘과 제휴를 통해 선보인 고객 참여형 반려동물 커뮤니티 ‘펫스타픽’을 시작으로, 향후 ▲펫(PET) 관련 원스탑 상품·서비스 ▲보험·적금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 펫 금융 서비스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펫스타픽’은 반려동물 양육가구들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다. 반려동물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용품 중고장터, 반려동물 양육 정보 등의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 펫(SOL PET) 출시를 맞아 ▲서둘러라 집사 ▲자랑해라 집사 ▲또올려라 집사 등 3가지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을 게시한 선착순 4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이 지상과 항공을 연결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진출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16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는 롯데렌탈(대표 김현수)과 손잡고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인천광역시 등과 7자 업무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가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6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2021 K-UAM Confex’ 첫날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참여사 중 비행체 분야는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미국, 비행체 개발) ▲모비우스에너지(미국, 배터리 모듈 개발) ▲민트에어(한국, 비행체 운영)가 담당한다.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시험비행·사업운영 지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버티포트(UAM 이착륙장)·충전소 등 제반 인프라의 구축과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그룹 내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실증비행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롯데 관계자는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은 물론, 저탄소 미래를 선도하는 중장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증권(대표 김성현)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회사 혹은 공공기관에 흩어진 본인의 금융정보를 한 번에 수집해 금융소비자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회사는 고객 동의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상품 추천 ▲생애재무관리 ▲보험 만기 알림 ▲보험 추천 정교화 ▲소비패턴에 따른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회사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투자자문, 투자일임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고객은 각 금융사 별로 진행하고 있는 투자 상황 등 개인별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테크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KB증권은 금융자산 통합조회 외에도 포트폴리오 진단, 고수의 Pick 등 투자와 관련한 마이데이터 분석 콘텐츠를 준비하고, 특히 투자에 적극적이고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많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서울경찰청(경찰청장 최관호)과 ‘제2회 교통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B손해보험 본사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고기철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을 비롯한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간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KB손해보험이 참여했다. 이번 ‘교통안전 공모전’은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시민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내 거주 내외국인들 대상으로 ▲체험 수기 ▲UCC ▲캐릭터 분야 등 3개 분야 총 18명의 수상자와 124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함께 상품을 지급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축사를 통해 “‘위드코로나(코로나19의 종식보다 공존을 준비)’ 시대로 전환되는 요즘,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 더 나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친환경 바람이 식품업계에도 거센 가운데, hy(대표 김병진)가 식물성 혁신푸드 기업 ‘올가니카(대표 양영란)’와 손잡고, 비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건 프로젝트 명칭은 ‘프레딧X올가니카’다.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비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환경과 고객 건강을 위한 비건 식습관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양사가 협업해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 매주 금요일 ‘비건 데이’ 이벤트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정된 ‘비건 데이’에는 전용 제품과 각사의 인기 상품·굿즈로 구성한 ‘비건 브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첫 제품은 ▲플랜트 밀 2종이다. 구성품은 ▲플랜트 밀 함박스테이크&베지 ▲플랜트 밀 미트볼 파스타&베지다. 2종 모두 동물성 원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비건 간편식이다. 함박스테이크와 미트볼은 식물성 비프향과 대두단백, 야자유 등 식물성 100%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 대체육으로, 실제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여기에 브로콜리, 단호박, 감자 등 다양한 부원료를 더해 맛과 영양 모두 즐길 수 있다. 강석우 hy 마케팅 담당은 “자신의 신념이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bhc치킨(사장 임금옥)이 내달 5일까지 bhc치킨 메뉴를 주문하고 구매 인증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1주1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형 이벤트를 즐기는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주마다 색다른 주제와 경품을 기획했다. 여기에 bhc치킨의 첫 글자인 알파벳 B를 형상하는 13명을 주별 당첨 인원으로 선정, 당첨자 전원이 bhc치킨의 소중한 고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품 규모는 총 1000만원 상당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된 3주 차는 ‘2022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 bhc치킨이 응원한닭!’을 테마로 한다. 당첨자에게는 ▲1등 삼성 노트북(1명) ▲고프로 카메라(2명) ▲뿌링클 콤보 기프티콘(10명)이 제공된다. 4주 차는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해 bhc치킨이 쏜닭!’이 주제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명) ▲다이슨 드라이기(2명) ▲포테킹 기프티콘(10명)이 전달된다. 5주 차 테마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bhc치킨이 준비했닭!’으로 ▲롯데 시그니엘 스위트 숙박권(1명) ▲LG 빔프로젝터(2명) ▲골드킹 콤보 기프티콘(
'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는 올레드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The 100 Best Inventions of 2021)’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LG 올레드 TV는 2019년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2020년 LG 올레드 갤러리 TV에 이어 올해 또한 최고 발명품 중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뽑혔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100개 가운데 유일한 TV 제품이다. TV 제품이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LCD TV와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어두운 장면에서도 훌륭한 색상과 선명한 이미지는 물론, 압도적인 명암비를 구현하는 ‘최고 TV’라며 타임지가 극찬했다. 타임지는 차세대 콘솔기기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게이밍 성능을 갖춘 올해의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TV라고 설명했다. 또 영화 제작과 영상 품질 최적화를 위한 참조용 디스플레이로도 자주 사용되는 TV로, 올 초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2021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7개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총 150개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핸들링 ▲제동 ▲기술력 ▲적재능력 ▲좌석 ▲가격 등 7개 부문을 평가했다. 우선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GV70 ▲G90이 각각 ▲최고의 5인승 SUV ▲최고의 럭셔리카 부문을 수상했다. GV70은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G90은 부드러운 주행 감각과 가격 대비 높은 사양 적용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대차는 모든 모델이 경쟁사보다 높은 성능의 사양을 제공하고 보증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최고의 가성비 브랜드로 꼽혔다. 이어 ▲싼타크루즈는 넓은 공간과 SUV에 가까운 편의성으로 ▲최고의 소형 트럭으로 꼽혔다. 더불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는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에 ▲최고의 소형차 부문을 수상했다. 기아도 ▲카니발 ▲K5가 각각 ▲최고의 미니밴 ▲최고의 중형차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어워즈 7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수상을 거머쥐었다. 리키 라오 현대차 북미법인 제품기획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화재가 1조2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전년대비 62%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14일 삼성화재(대표 최영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1조2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5% 늘어난 수치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4조7290억원, 영업이익은 1조4451억원으로 각각 0.1%와 56%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3분기 순익은 2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일반보험 6.5% ▲자동차보험 1.5% 성장세를 보였다. 장기보험은 ▲저축성보험 매출 감소로 1.4% 감소 ▲보장성보험의 규모는 0.8%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것)은 일반보험·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로, 작년 동기보다 2.7%p 감소한 101.5%를 기록했다. 종목별 손해율의 경우, 자동차보험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사고 감소·업무 효율화로 전년보다 5.6%p 감소한 79.2%를 달성했다. 일반보험은 매출 확대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6.4%p 개선된 75.2%를 달성했다. 장기보험은 의료 이용량 증가로 전년보다 0.6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T(대표 구현모)는 기업과 사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는 ‘양방향문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방향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사업장의 PC에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수신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단순한 안내 수단이 아닌 마케팅 툴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응답 기능이 있어, 관리자가 필요에 맞춰 자동응답 문구를 지정하고 시나리오 설정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또 고객과 실시간 문자로 대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통화가 어려운 상황의 고객과 명확한 소통이 가능하다. KT는 기업이나 사업장에서 별도로 구축한 시스템에 ‘양방향문자 서비스’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로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운용하는 시스템 환경 내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할 수 있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 본부장은 “KT 양방향문자 서비스는 기업마케팅의 수단으로 메시지 서비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양방향문자, 위치문자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