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인해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여행지 괌을 18년만에 운항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괌 운항편은 인천에서 9시 출발 14시25분 괌 도착, 괌 현지시간 16시 출발 19시30분 인천 도착이며, 주2회(목·일) 운항할 예정이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비행을 위해 188석 규모의 최신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한다. 괌 입국시 필요한 서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 (PCR 또는 항원 검사)이며 별도 격리와 추가 검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전 72시간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괌 관광청은 한국 귀국을 위한 PCR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괌 여행중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를 지참하거나 전자예방접종증명 쿠브(Coov) 앱으로 백신 접종을 증명하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괌 항공편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괌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다음달 2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어메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은 다음달 대전 중구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사진)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올 3월 국토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사업지 일대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총 면적만 축구장 면적 170여개 크기인 약 124만㎡에 달한다. 교통여건은,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이어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사업지 근교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신설 예정돼 있고 이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데이비드호섭)가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숲공원 내 300여평 숲의 단장을 마치고, 서울숲공원 쉼터인 ‘쉬었다가길’을 25일 공개했다. ‘쉬었다가길’은 스타벅스의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환경캠페인이다. 참여고객 10명당 1평씩, 최대 220평의 숲 조성을 목표로 전개된 ‘Cup a Tree(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고객들은 지난 4월 다회용 컵을 활용해 식물을 심거나, 다회용 컵과 주변 식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찍어 SNS 인증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해 비대면 방식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했다. 실제 캠페인 기간 동안 4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목표보다 두 배가 넘는 시민들의 성원이 모였다. 총 조성 면적을 300평으로 확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울숲공원 ‘쉬었다가길’에서는 지난 10월5일부터 1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초화류 1만1913본·관목 647주를 식재했다. 이어 ‘쉬었다가길’ 공개를 기념해 지난 23일, 스타벅스 파트너 30여명이 참여해 숲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가올 봄에 꽃 피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25일 오늘 단 하루 ‘체험데이’를 열어 트렌드 제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딜의 1번 옵션 상품은 체험 패키지로 가격은 모두 2900원 이하다. 위메프는 부담 없는 가격에 최신 트렌드 상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요 상품은 ▲산과들에 마시는 견과류 ‘견과를마시다’ 1봉 ▲리버티 니어스킨 생리대 팬티라이너 1팩 ▲허닭 닭가슴살·닭안심소스 스테이크 1팩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핸드크림(50g) 1개 ▲헬로맘누들떡볶이 1개 ▲페브리즈 로즈앤 제라늄 1개 ▲프라임 c타입 고속 케이블1m (1+2) ▲월드유한 벨트 넥타이 걸이(1+1) 등이다. 더불어 가격대별 추천관을 운영해 소비자가 보다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천관엔 ▲1000원 이하 ▲1000원~2000원 ▲2000원~2900원 가격대별로 체험 패키지를 큐레이션했다. 이어 ▲패션 ▲뷰티 ▲리빙 ▲식품·유아동 ▲디지털·가전·가구 등 카테고리별 상품을 큐레이션한 카테고리 추천관도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소포장∙소용량 상품이 인기”라며 “체험데이는 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신개념 리뷰 콘텐츠 ‘언박Sing(이하 언박씽)’의 두 번째 편 ‘초코송이편’을 오리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언박씽’은 상품을 개봉·리뷰하는 ‘언박싱(Unboxing)’과 노래하기를 뜻하는 ‘싱(Sing)’을 합친 단어다. 이번 초코송이편은 제품 패키지 내 2D캐릭터를 모션캡쳐 기술 등을 활용해 3D 캐릭터화했다. 올해 2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30년만에 바지를 처음 입게 된 초코송이 캐릭터의 사연을 스토리텔링 요소로 사용해 바지를 입은 기쁨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타이틀명은 ‘입었어’다. 오리온은 지난 3월 초코송이 캐릭터의 바지 착용 기념 콘텐츠를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초코송이 캐릭터가 바지를 입지 않았던 것을 처음 알게 됐다는 것과 더불어, 바지를 입고 기뻐하는 초코송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상 이상의 반응에 오리온 측은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기획했다. 이번 언박씽 초코송이편 유튜브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오리온 공식 유튜브에서 초코송이 ‘입었어’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을 남긴 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문화센터 처음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기부 사업 활성화 기반 구축 ▲콘텐츠 개발·보급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등을 합의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인프라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 활성화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홈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문화센터 부모교육 강연 6개를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부모 가장 큰 관심사인 자녀학습법을 주제로 교육 전문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등·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부 우수사례를 발굴·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비대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포스코케미칼(대표 민경준)이 국내 배터리소재사 최초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해 원료 공급망 관리 강화 성과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공급망 정책과 프로세스, 책임광물 구매 현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서 포스코케미칼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전반적인 원료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인 양·음극재 원료로 100% 책임 광물을 활용하고 있다. 코발트, 텅스텐 등 채굴 과정에서 리스크가 있는 분쟁광물의 경우 책임광물 글로벌 협의체인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로부터 ▲인권 침해 ▲환경 파괴 ▲분쟁단체 자금 유입 등의 문제가 없다고 공식 인증을 받은 광산과 원료 회사로부터만 공급받는다. 또한 포스코케미칼은 관리 대상을 분쟁 광물이 아닌 ▲리튬 ▲니켈 ▲망간 ▲흑연 등으로 확대했다. 활용이 급증하고 있는 배터리 핵심 원료에 대해 선제적으로 공급망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포스코케미칼은 책임 있는 광물 정책의 효율적인 실행과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평가·관리하기 위해 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내년 임금 협상을 앞두고 성과급과 스톡옵션(주식교환권)을 지급하고, 전 직원 임금을 최소 1000만원 이상 인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내년 임금 협상에 앞서 연봉 20% 수준의 성과급과 연봉 30% 수준의 스톡옵션, 임금 최소 1000만원 이상 일괄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연봉 인상·성과보상안을 제시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그 성과를 임직원들과 나눠야 한다는 요구가 나와 선제적으로 파격적인 임금 인상안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은행 업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유지하는 중이다. 3분기 기준 누적 순이익은 1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량 늘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그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 해왔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내부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상 방안을 얘기했다”며 “연봉인상과 성과보상안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그룹(대표 최태원)이 친환경 딥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를 위한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선다. 24일 SK그룹에 따르면, 구성원 역량강화 플랫폼인 ‘써니(mySUNI)’는 환경 칼리지(Environment College)의 학습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해 24일 기준 총 2만3000명, 누적 학습 15만 시간을 달성했다. 써니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구성원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딥체인지를 가속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 해 1월 AI, 행복, 사회적 가치 등 8개 분야와 이후 반도체, 환경·비즈니스 모델 스토리텔링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 칼리지는 ▲넷제로 ▲수소에너지 ▲순환 경제 ▲에너지 솔루션 ▲그린 정책 ▲그린 파이낸스 ▲Why Green 등 총 7개 채널, 총 62개 코스를 개설했다. 구성원들은 친환경 비즈의 필요성부터 핵심 기술 원리까지 미래 역량 개발에 써니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써니는 현업에서 환경 사업을 직접 이끌어갈 전문가 육성을 위해 외부 파트너십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미 올해 초 환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카이스트(KAIST) 녹색성장대학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네이버쇼핑에 이용자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모아 인공지능(AI) 쇼핑 큐레이션 공간 ‘FOR YOU(포유)’를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유’ 서비스는 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인 ‘AiTEMS(에이아이템즈)’를 기반으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까지 더해 더 정교화된 상품 추천이 가능하다. 이용자의 쇼핑 이력뿐 아니라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까지 분석해, 실제로 관심을 가질 만한 쇼핑 테마와 정보를 골라 체계적으로 추천하는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포유'의 쇼핑피드를 통해 10억여개의 상품 데이터베이스 중 자신의 관심사·취향에 딱 맞는 쇼핑테마와 아이템을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SME들은 자신의 상품이 더 많이 노출될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10월 기준 네이버쇼핑 이용자의 45%가 에이아이템즈가 추천한 상품을 클릭해 쇼핑탐색에 활용하고 있다. 이용자 맞춤형 상품 추천을 통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실제로 SME와 이용자 간 매칭 효과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유’에서는 기존의 에이아이템즈 기술과 함께 ‘쇼핑피드 생성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