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온(대표 지동섭)이 전기차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이용해 ‘친환경 ESS(에너지 저장장치)’를 구축한다. 29일 SK온에 따르면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박지현)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 ▲케이디파워(대표 이양수)와 재사용 배터리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해 건설현장에서 운영하는 협약을 맺었다. SK온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로 케이디파워와 ESS를 구축해 향후 2년 동안 SK에코플랜트가 건설 중인 경기도 안양 아파트단지 현장 임시동력설비에 ESS를 설치한다. 공동 운영하면서 실증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치된 재사용 ESS를 수시로 점검하고 향후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 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세부 기술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SK온과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특례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재사용 배터리로 제작한 ESS를 시범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증 기간 동안 실시간으로 ESS 운영 데이터를 수집, 4자간 공동 분석해 성능·안전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재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Sing Hopera!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를 초청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이어 ▲소프라노 오신영 ▲바리톤 박정민 ▲팝페라 콰르텟 D.S ▲뮤지컬배우 카이·리사가 출연해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정통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팝페라 등을 선보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찾아가는 오페라를 내년에는 다시 활성화해 더욱 많은 곳에서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BGF그룹(회장 홍석조)은 ‘BGF 사랑의 소리 기금’으로 모인 3000만원을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BGF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년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BGF그룹 기부금은 약 4억원이다. 이를 통해 새 소리를 찾은 아동은 50여명에 달한다.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기금은 ▲매월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BGF복지재단 지원금 ▲사내경매 수익금으로 구성된다. BGF그룹 임직원 1000명은 올해도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올해 5명의 아동들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 청능훈련을 비롯한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박정권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올해도 아이들에게 세상의 소리를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BGF그룹은 더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좋은 친구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수달과 함께 그린 행복’ 플라스틱 업사이클 캠페인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고객의 투명 폐페트병(7개 이상)을 기부 받는다. 점포별로 참여 고객 선착순 300~500명에게 현대백화점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에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을 세척·선별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중 업사이클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한명당 2000원씩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를 사회적 기업인 ‘터치포굿’을 통해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강에 돌아온 수달의 배설물에서 플라스틱 등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달이 안전하게 살고,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의 ‘더 프리미어(The Premiere)’가 올해 미국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에서 1위에 올라섰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NP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 ‘더 프리미어’는 3000달러 이상 프로젝터 시장에서 올 들어 10월까지 금액 기준 누적 점유율 27.8%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 초단초점 시장에서는 시장 지배력을 더 강화하는 중이다. 올해 3분기 금액 기준 44%의 점유율을 기록해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프로젝터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정체돼 있었으나, 최근 ‘더 프리미어’와 같은 고급형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사람들이 집콕(집에만 있는 행위) 시간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 증가함에 따라, 작년 10월 고급형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출시했다. ‘더 프리미어’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설치가 복잡하지 않고, 다양한 스마트 TV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OTT서비스인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의 영상 콘텐츠를 인터넷 연결만으로 손쉽게 즐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6개월 간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2단계 프로젝트 진행 결과, 31개 업무에서 연간 업무량 4만4087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복제해 자동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RPA 기반 업무 자동화 구축 시, 단순반복적 업무를 경감시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고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오류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금리연동형 상품에 대한 책임준비금 검증 자동화다. 검증대상이 150만건 이상으로 방대하고 복잡해 샘플검증을 하던 업무를 RPA 도입으로 전수검증으로 변경했다. 또한 컴플라이언스 측면의 대응력도 대폭 강화했다. 이밖에도 정보보호시스템 일일 점검, 가입설계 시 해지환급금 정합성 검증 등의 업무에 적용했다. 특히 새벽이나 저녁, 휴일 등 업무 외 시간에 처리하던 업무도 RPA를 통해 처리가 가능해 적시에 후속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단순반복적 업무를 RPA로 대체해 고부가가치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농협생명은 이번 RPA 2단계 프로젝트를 지난 4월에 완료한 1단계 10개 업무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자체 기획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를 론칭하고, 첫 번째 상품으로 ‘테이블웨어’를 선보이며 단독 브랜드 개발 영역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선보인 자체 브랜드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이달 29일 자체 기획 리빙 브랜드 ‘까사로하’를 론칭한다. ‘까사로하’는 스페인어로 ‘붉은 집’을 뜻하며, ‘내 취향과 삶을 담은 감각적인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를 시작으로, 자체 기획 리빙 상품으로 브랜드를 확장한다. 첫 번째 상품으로 ‘테이블웨어 세트’를 선보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생활 장기화로 지난해 롯데홈쇼핑 테이블웨어 매출(주문금액 기준)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한국 식습관을 반영하되 고품질, 가성비를 모두 갖춘 자체 기획 테이블웨어를 선보이게 됐다. 브랜드 첫 번째 상품인 ‘까사로하 테이블웨어’는 장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손으로 빚듯, 식기 하나 하나에 핸드메이드 감성을 담았다. 이달 29일(월) 오후 8시 45분 첫 번째 라인인 ‘오블리크 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AI 양재 허브 입주사,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국방·사이버 보안 분야 등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AI 양재 허브 & LIG넥스원 공동 테크데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공동 테크데이엔 AI 양재 허브 소속 스타트업 ▲에임퓨처(대표 김창수) ▲씨티아이랩(대표 조홍연) ▲패션에이드(대표 백하정)가 참여해 ▲무기체계에서의 AI 반도체의 역할·장점 ▲국방 사이버 보안 자동 대응체계(SOAR,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구현을 위한 AI 사이버보안 기술 적용 방안 ▲감시정찰 판정을 의도적으로 속이는 패턴을 인식하는 AI 기술개발 등 국방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타트업들과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 김동환 LIG넥스원 지능형SW연구소 연구위원이 함께 ‘방위산업이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법’을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최근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할 R&D 역량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현석·고동진) ‘비스포크’ 가전 3종이 대한인간공학회 주관 ‘2021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을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보전성 ▲시장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는 ‘Best of Best’에,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비스포크 큐커’는‘Best Innovation’에 이름을 올렸다. 비스포크 제트는 무게가 2.42kg으로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무게 중심과 핸들 각도, 먼지통과 배터리의 위치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손목이나 팔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고 210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또한, ‘일체형 청정스테이션’을 적용해 먼지통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 없이 충전대에 거치 후 버튼만 누르면 먼지통의 먼지를 바로 비워 주고 동시에 충전도 가능하다. 이밖에 ▲사용자의 키나 팔의 길이에 맞춰 4단계 길이 조절이 가능한 연장관 ▲4가지 색상으로 배터리 충전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LED 라이팅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자동차 기어 이니셜(P·R·N·D)을 활용해 LG화학과 함께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한 광고가 이번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LG화학(대표 신학철)에 따르면, 메타버스에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광고 공모전은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생존 전략인 친환경·ESG(환경·사회·지배구조)·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LG화학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LG화학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 ‘LETZero’ 두 가지 분야 영상을 모집했다. LG화학 임직원과 광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인기상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자동차 기어 변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해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 윤창훈, 이재준, 정세윤, 문수영 학생팀은 환경오염과 재활용, LG화학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LETZero’의 제로라는 부분에서 환경 오염을 0으로 바꾸는 수학공식을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한 중앙대 이현재, 박소연, 덕성여대 김원빈 학생팀과 살살 녹는 생분해 돈까스와 새하얀 P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