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은 이달부터 신한플러스와 함께 ‘BIG BI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BIG BIG 이벤트’는 ‘햇반컵반BIG’ 구매 시, ‘BIG(Bio, Internet, Game)’ 종목의 주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햇반컵반’의 주요 소비층에 해당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최근 주식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을 반영했다. ‘햇반컵반BIG’ 제품 안에 들어있는 응모권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면 ▲CJ제일제당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네이버 ▲삼성전자 중 한 종목의 주식 1주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2일부터 약 세 달 동안 100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권의 QR코드를 통해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고 응모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3만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여 ‘햇반컵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이는 지난 8월, CJ제일제당이 진행한 ‘햇반컵반’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로도 나타났다. 소비자 10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우조선해양(대표 이성근)이 LNG운반선 6척을 수주해, 7년 만에 연간 수주금액 100억달러(한화 약 11조781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개의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4척, LNG운반선 2척을 각각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수주금액은 1조 4956억원에 육박한다.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100억달러 이상 수주에 성공한건 2014년 149억 달러를 수주한 이후 처음이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3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온실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여,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 친환경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U+5G 스마트항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MEC 기반 5G+ 성과공유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상용화 이후 NIA가 전담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통해 5G와 MEC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생산성을 개선한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만들어왔다. 특히 ‘5G 원격제어 크레인’을 비롯, 다양한 항만 자동화 솔루션을 부산항 신선대부두,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 터미널 등 국내 항만에 성공리에 적용했다. 이 같은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은 5G를 이용, 항만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야드크레인 원격제어, 물류창고 자동화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5G 원격제어 크레인은 항만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5G 크레인 원격제어를 이용하면 작업장에서 떨어진 안전한 사무실에서 작업자가 크레인을 조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환경이 크게 좋아지고 컨테이너를 미리 배치도 가능하다. 컨테이너를 4단 이상 적재할 수 있어 생산성도 40% 이상 높아지게 된다. 이외에도 컨테이너의 진동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쌀 550포대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온기 가득 쌀’은 종로구청에 500포대, 종로 창신동에 위치한 청암지역아동센터에 50포대가 각각 전달됐다. 종로구청은 기부 받은 쌀을 관내 기초수급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암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도를 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금호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청암지역아동센터의 시설 리모델링과 쌀 기부를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은 매해 농번기 충북 증평군 사곡리 마을에 방문해 농사 일손을 거들고 있다. 또한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매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해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작은 도움과 기부가 세상을 조금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금호건설 모든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은행(대표 진옥동)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해 미국 달러나 원화와 같은 법정화폐와 1:1로 가치가 고정된 민간기업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이다. 대표적으로 홍콩 비트파이넥스 거래소가 미국 달러와 연동할 목적으로 만든 코인인 테더(Tether)가 있다. 1테더는 USD 1불(한화 약 1100원)의 가치를 갖도록 설계됐다. 신한은행은 미국의 대형은행 JP모건이 JPM코인을 발행하는 등 해외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활용이 증가함을 확인, 빠른 시장 대응을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술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한 첫 기술 검증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택했다. 해외송금 서비스는 송금 은행이 외화 송금 전문을 작성해 중개은행을 통해 수취은행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중개은행 수수료 20달러(한화 2만3000원) 등 전신료와 수수료가 발생하고 영업일 기준 최소 2일에서 최대 6일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그에 비해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해외송금은 은행 간 직접 이체로 진행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의 국내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 Liiv M(리브모바일)이 출시 2년 만에 2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 콘셉트로 출시된 혁신금융서비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오랜 금융 노하우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 이동통신서비스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삼성전자·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 ▲MVNO 최초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태블릿·스마트기기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등 이동통신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 건강한 동반 성장을 위해 내달 2일 ‘하나 소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나 소호 아카데미’는 세무·노무·부동산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자립을 응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교육은 하나은행 소속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유익한 세금 정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rland)’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수강생은 ‘이프랜드'에 접속해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해 강의에 참여하고, 아바타 강사와 수강생은 가상공간에서 쌍방향으로 소통하게 된다. 수강생은 하나은행의 ‘프랜차이즈가맹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응모를 통해 모집됐다. 선착순으로 응모한 50명이 강의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들이 교육을 수료하면 사용 중인 ‘프랜차이즈가맹점대출’의 금리 0.2%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기관인 ‘하나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약 15%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5개국어로 된 소통앱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국내 건설현장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정확한 정보전달은 물론 안전교육, 직무역량 등에서도 애로를 겪어왔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회사 기본안전수칙 ▲안전관리 표현 ▲일상표현 등 약 250개 문장을 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태국 등 5개 국어를 표현한 외국어 소통 전용 앱을 개발해 자사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이 표현들은 직원들이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글자·음성·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이 외국어 소통 전용앱은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긴급한 대화가 필요할 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번역기능을 넣었다. 위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 건설은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 5개 국어로 된 안전표지를 부착하고, 8개 국어로 된 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 요령을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유플러스(대표 조상호)가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 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갱폼(콘크리트 대형 거푸집)용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 상용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유플러스는 갱폼용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를 내달부터 충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높이(300m), 최대 속도의 현대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에 적용한다. 앞서 대유플러스와 GS건설 기술연구소는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열풍기 사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갱폼용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를 개발해 3곳의 건설 현장에서 2년간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존 구리선과 같은 선형발열체 대비 높은 발열효율과 빠른 승온효과로 전력사용량을 30% 이상 개선된 것을 입증했다. 기존 건설현장에서는 동절기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천막으로 주위를 감싸고 건물내부에 열풍기 등을 이용해 온도를 높이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탄소나노튜브 발열시트 기술을 적용하면 양생기간을 절반으로 줄여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계절에 상관없이 동일한 콘크리트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적 이슈와 더불어 건설 현장에서도 친환경적인 방법이 요구돼 시장 선점에도 유리한 상황이다. 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은 향후 우점종으로 발전 가능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후속 프로젝트인 ‘칵테일’ 흡입형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부터 계획해 온 항체 치료 플랫폼을 다원화하기 위해 편리성·경제성을 고려한 흡입형 항체치료제 개발에 매진해 왔다. 동시에, 팬데믹 초기부터 구축해온 칵테일 후보항체 풀에서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이 가장 우수한 후보항체 CT-P63을 선별해 별도의 글로벌 임상 1상도 연내 종료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CT-P63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에서 환자 투여를 종료하고 12월 중 관련 시험 데이터를 확보해, 동시 개발 중인 흡입형 치료제와의 결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이 바이러스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흡입형은 칵테일 형태로 개발한다는 복안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CT-P63은 최근 구조분석을 통해 바이러스 항원 결합부위가 현재 확산세가 예상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변이 부위와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강한 중화능(항체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