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해 전략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업무로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 수립이다.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평가 대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기존에도 수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물 사업 분야 시공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등을 통해 ESG경영을 수행해 왔다. 하수처리시설·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정수장, 상하수도관로를 비롯해 롯데월드타워의 수열 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시공해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수자원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 과정 발생 찌꺼기 ▲음식물 폐수 ▲축산 폐기물·폐수 등을 처리해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발전기를 가동하는 연료로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데 활용한다. 또한 지난 6월엔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현대차증권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수소경제를 밑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시력개선·시술체험단 형식을 활용해 백내장 불법 의료광고로 무분별한 백내장 다초점 렌즈 삽입술을 시행한 43개 병원을 보건소에 신고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간 환자유치 경쟁이 심화돼 백내장 증상이 없는 고객들에게도 실손보험 여부를 확인하고 백내장이 있다고 진단,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을 권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보험설계사가 브로커로 개입해 실손보험 가입환자 백내장 수술을 유도하고 리베이트를 받는 경우까지 등장해 사실상 백내장 수술이 보험사기에 가장 취약한 수술로 자리 잡았다. 이런 일부 병원들의 허위 과장광고 등 불법적인 환자 유인 활동으로 인해 백내장 수술로 청구되는 실손보험금이 해마다 증가되는 추세다. 올해 처음으로 업계에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불과 5년 전 보험금이 779억원에 불과했던 점과 비교해, 10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최근 DB손보에서 백내장 청구가 많은 병원 50개소를 대상으로 ▲치료경험담 ▲시술행위 노출·제 3자 유인 등 불법의료광고 여부를 집중 확인한 결과, 43개 병원이 의료법 위반소지가 있는 허위·과장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예상돼 보건소에 신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거래 편의성 제고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IRP 모바일 가입 ▲신탁 비대면 계좌 개설 ▲DC·IRP 가입자를 위한 비대면 투자성향분석 등 고객 편의성 개선 ▲기금형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도입 등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사전 구축의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앞으로 미래에셋생명 IRP 가입 고객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휴대폰 신분증 인식만으로 비대면 신탁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패드를 통한 실시간 상담·운용상품 변경 기능을 도입해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자 서비스 개선과 함께 제도 변화, 신계약 증가에 대비해 내부 업무처리 시스템도 전면 개편했다. 다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표준형 DC제도를 개발하고, IPS(투자위원회 구성·투자원칙보고서) 의무 시행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법인영업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양식품(대표 정태운)이 경남 창원에서 진행한 ‘2021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투자기업 감사의 날’은 경상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경남도민을 대신해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삼양식품은 지난 2019년 경상남도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듬해 10월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착공했다. 당초 삼양식품은 1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스마트팩토리를 새로 구축하기로 하면서 투자 규모가 2400억원으로 늘었다. 내년 4월 신공장이 완공되면 150여명을 신규 채용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공장은 연면적 6만9801㎡에 지상 5층에 지하 1층 규모로, 완공 시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것으로 추측된다. .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해외공장을 건설하지만 삼양식품은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밀양에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며 “밀양 신공장이 완공되면 더 많은 제품을 수출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한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경영자 부문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카드업과 금융업을 뛰어넘는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해, 금융에 생활을 더해 론칭한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한플레이는 ▲기존 간편 결제 포함 자산관리·뱅킹 등 금융 고유 영역 ▲바코드 하나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 ▲신분증·인증 등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 등을 하나의 앱에 담아 슈퍼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 더불어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페이스페이’ 확대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 최다 선정 등 핀테크 기반 디지털 결제 등의 혁신 성과도 보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매장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하는 터치 결제와 얼굴 인식 결제가 가능한 신한 페이스페이를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T커머스(티비+커머스) 기업인 신세계TV쇼핑과 5년 재계약을 기반으로 ‘전략적 풀필먼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첨단 물류기술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대별로 세분화된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개발해 운영규모와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T커머스는 시간 제약 없이 디지털TV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시청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국T커머스협회에 따르면, 올해 T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5조7000억원)보다 약 22% 성장한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통상 1년마다 재계약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5년 단위 장기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투자와 신(新) LMD(라스트마일딜리버리) 개발에 본격 나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곤지암 풀필먼트 센터에 MPS(Multi Purpose System)를 도입해 합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교보생명·문고·증권 등 교보 3사가 카카오뱅크와 데이터·금융플랫폼 제휴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엔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등 각사 대표가 참석했다. 데이터 부문에서 교보문고가 카카오뱅크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아마존 모델’을 적용한다. 교보문고가 보유한 고객들의 도서 구매 이력 등 비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사가 협력해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고도화할 계획이다. 교보생명과 교보증권은 카카오뱅크의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협업에 주안점을 뒀다. 카카오뱅크의 검증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연계금융상품·서비스를 제공하며, 교보·카카오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상품을 기획·출시한다. 마케팅과 제휴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교보와 카카오뱅크의 협업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과 금융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결합하기 위해 성사됐다”며 “고객 편의와 고객 만족에 기여하는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김치전의 바삭한 가장자리인 꼬투리만을 담은 냉동 스낵전 ‘바싹꼬투리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빙그레 ‘바싹꼬투리전’은 신박한 제품을 찾아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간편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홈·혼족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이다. ‘바싹꼬투리전’은 제품의 명칭처럼 김치전에서 가장 인기 있지만 적은 부분인 바삭한 꼬투리만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또한 간편한 조리법을 통해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해 언제 어디서나 바삭한 김치전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원재료로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했다. 간장 대신 갈릭소스를 동봉해 김치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바싹꼬투리전’은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오늘(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끊임없는 제품 연구를 통해 맛과 재미를 모두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급변하는 냉동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제품개발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화웨이(CEO 손루원)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디지털화, 친환경 그리고 인재’의 주제로 행사를 열고 한국화웨이 현황과 미래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서 한국화웨이는 내년이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게 돼, 한국 ICT 생태계의 일원으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과 파트너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 고객과 파트너들의 인정과 신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모든 상업적 이익보다 사이버 보안이 우선”이라며 “지난 20년간 화웨이는 한국에서 우수한 보안 수준을 유지해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웨이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인 ▲연결 ▲컴퓨팅 ▲디지털에너지 ▲클라우드 기술 등 계속해서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광전송 ▲IP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 ▲태양광발전 ▲데이터 센터 에너지 등 ▲우수 제품 ▲솔루션 ▲제조 ▲금융 ▲교육 ▲물류 ▲항만 ▲의료 ▲광산 ▲발전소 등 각 분야에 맞는 상용화되고 성숙한 맞춤형 시나리오별 솔루션을 준비했다. 이를 토대로 각 산업의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메이카통다리, 속안심 등 BBQ 가정간편식(HMR) 2500박스를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비비큐는 지난 3일과 7일, ▲통다리바베큐 ▲핫크리스피 가슴살 ▲순살크리스피 속안심 ▲매콤달콤(윙·봉)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총 17곳의 푸드뱅크에 각각 944박스·1561박스를 전달했다. 현재까지 전달된 제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억원에 달한다. BBQ가 전달한 제품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각 지역별 사회 취약 계층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