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연말을 맞아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 재난 취약계층에 생수 2만6160병(500밀리리터·ml기준)을 전달했다.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자연재난에 피해를 입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를 기탁했다. 기탁된 생수는 ▲대구·경북 지역 장애인협회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재활원 등 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재난 피해자와 재난 취약계층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구호물품을 주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올 여름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생수와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겨울 추위까지 시작되면서,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등 물 부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ㅣ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은 연말을 맞아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기부 이벤트의 적립금을 두 배로 높여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2018년부터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기부처 선정 후, 자동차보험료를 조회하면 각 기부처에 1인당 3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31일까지 ‘더 특별하게 마음도 두 배, 기부도 두 배’ 이벤트를 통해 기존 적립금의 두 배인 1인당 6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현대해상 다이렉트의 기부 이벤트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2021년까지 33명의 아이들에게 누적 6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백경훈 현대해상 CM영업부 부장은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벤트가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선한 마음으로 이벤트에 참여해준 고객들 덕분”이라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에도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기부금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이 셀티브코리아(대표 정화영)와 공동 마케팅 추진과 인플루언서 커머스 활성화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10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 공개 간담회에서 브랜드와 상생하는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 티몬이 가진 플랫폼, 커머스 자산을 적극 제공해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브랜드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프로모션 판매가 아니라, 브랜드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활용 콘텐츠 기획·제작, 온라인 바이럴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오는 27일 오후 4시, 인플루언서 ‘가십걸마켓’과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셀티브코리아의 인기 건강기능식품 라인을 티몬 단독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을 확대, 셀티브코리아 건기식 브랜드 ▲위슬로 ▲필리브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랩노 바이럴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티비온 라방에도 함께할 인플루언서 가십걸마켓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를 통한 사전 마케팅에 나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지난해 4월 론칭한 ‘로켓선물하기’ 서비스가 연간 336%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켓선물하기의 주 고객층은 여성 고객이 70%, 30대 고객이 36%다. 쿠팡은 결혼식이나 출산, 이사 등 선물을 주고받을 일이 많은 30대에서 로켓선물하기 서비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고객 중 27%에 달하는 20대 고객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대는 온라인 선물하기 문화가 익숙하게 자리 잡은 세대로, 시즌에 상관없이 축하와 격려, 응원 등에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로켓선물하기 인기상품 1위로 쿠키나 비스켓, 초콜렛 등 부담 없는 1만원대 상품들이 선정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콜렛 등을 주고받으며 비대면 안부 전하기에 나서는 추세가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2위와 3위로는 각각 ▲스마트워치 ▲휴대폰 액세서리 등 소형가전, ▲기저귀 ▲유아 도서 등 유아선물이 사랑받았다. 육아 부모들 사이에 쿠팡이 제공하는 다양한 육아제품의 선호도가 높아 백일·돌잔치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로켓 선물하기 인기의 중심엔 혁신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지난 19일 개최한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를 기념, ‘하나은행xT1 패밀리 4스티벌’ 참가자 전원에게 페이커 골드카드 발급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2021 하나원큐 집롤대회’는 약 3700여명이 참여하고, 3500만원 규모의 총상금이 걸린 리그오브레전드 아마추어 게임 대회다. 하나은행은 이번 대회를 맞아 ▲T1 선수들의 친필 사인 스페셜 기프트 ▲RTX-3080Ti 그래픽 카드 ▲아이폰 13 프로 ▲에어팟 프로 등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하나은행x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xT1 패밀리 4스티벌'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이 ‘T1 Young Hana 체크카드 Faker Edition’을 발급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022년 1월12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페이커 골드카드’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T1 Young Hana 체크카드 Faker Edition은 지난 6월 15일 한정판 1000좌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상품 출시 4시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CU(대표 이건준)가 초저가 즉석밥·봉지라면에 이어 업계 최초 편의점 CU PB(Private Brand) 김치 ‘HEYROO 김치득템(8900원)’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HEYROO 득템김치’는 배추 약 한 포기 반에 해당하는 1.9kg의 대용량 상품으로, 1인가구가 한 달 내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다. 이어 해당 상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김치의 평균 가격은 10g당 161원인데 반해, HEYROO 득템김치는 평균가의 4분의 1 수준인 46원 안팎이다. HEYROO 김치득템은 편의점은 물론 대형마트의 PB 김치나 온라인 판매처 상품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상품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을 작년보다 8.5% 인상된 33만원으로 추산할 정도로 김장 비용이 높아진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는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가격은 낮췄지만 맛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배추 ▲소금 ▲고춧가루 ▲액젓 ▲생강 ▲마늘 ▲김치양념까지 모두 국내산 농산물로 엄선했다. 라면과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일정한 온도의 저온발효방식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의 ‘Project LOOP’가 지난 2년의 시범사업을 토대로 재활용 소재를 확대해, 자원선순환 체계 구축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Project LOOP 소셜벤처 1기 출범을 위한 협약식이 오늘(20일)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과 1기 협약기업, 금호섬유공업, LAR 등 시범사업 참여기업 등 공익파트너들이 참석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국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해 Project LOOP를 추진, 롯데케미칼 포함 8개 업체가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Project LOOP는 폐페트병을 수거·재활용한 ▲친환경 가방 ▲신발 ▲자켓 ▲노트북 파우치를 출시했으며, 올해 6월에는 롯데지주, 롯데뮤지엄과도 관련 제품을 c출시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Project LOOP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참여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실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기계연구원(대표 박상진, 이하 기계연)과 손을 맞잡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 레이저·고주파 기술 분야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엔솔과 기계연은 매칭펀드 방식으로 연구비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캠퍼스와 세계 최초의 배터리 전문 교육기관인 LG IBT(Institute of Battery Tech) 간 연계를 통해 배터리 관련 전문 인재도 함께 육성하기로 했다.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CPO 사장은 “LG엔솔과 기계연은 핵심 기술 공동 연구뿐 아니라 인재 양성, 기술 인력 교류, 신규 연구 과제 발굴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카카오(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양사가 공동 출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통해 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청각장애인 운행 택시 서비스 제공 ‘코액터스’ ▲시각장애인용 점자 콘텐츠 제공 ‘센시’ ▲유아동 대상 메타버스 기반 교육 콘텐츠 제공 ‘마블러스’ 등 3개 회사에 펀드를 통해 총 3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일반적인 수익·성장성 중심 스타트업 투자와 달리,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ESG 혁신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투자 대상을 발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코액터스’의 경우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운행 차량수를 현행 20여대에서 100대까지 확대해,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센시’는 디지털 문서를 점자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해, 수작업 기반 최대 반 년 가량 소요되던 점자책 출판 기간을 단 1일로 단축한 혁신 스타트업이다. ‘센시’는 점자 콘텐츠의 빠르고 저렴한 보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 격차·불평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서울 강남 핵심 입지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385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개최해 우선협상 대상자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66표 전체 득표(득표율 100%)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가로주택사업 최초로 대치 선경3차아파트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한 ‘디에이치 대치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78%가 확장형으로 계획된 세대 당 2대의 주차공간, 전 세대 5평 규모의 냉난방 시설이 설치된 지하 개인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스튜디오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짐 ▲서재 ▲음악연습실 ▲스터디룸 ▲다목적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시공사로 선정돼 4조7383억원의 수주고를 기록, 유일하게 3조 클럽과 4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17곳에서 총 4조385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따,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