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건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고 따뜻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과 현대종합설계(대표 이영철) 임직원은 최근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자발적인 급여 모금으로 ‘사랑나눔기금’에 약 2억6000여만원을 기탁했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 모금 참여를 바탕으로 2010년 시작, 올해로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약 35억5000만원을 모아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했다. 임직원들의 성금은 ▲필리핀 소외계층 위생‧건강키트 지원 사업 ▲국내 사회복지시설·취약계층 가구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사업 ▲종로지역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특히, 현대건설은 금년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관· 공·협 최초로 탄소배출권 획득과 연계된 에너지효율개선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기후위기에 노출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온실가스 감출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등록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전과 현재의 국민 생활을 비교해본 결과,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19 이후 체중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발표됐다. 지난 29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과 대한비만학회(회장 강재헌)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비만 관련 건강행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이전보다 평균적으로 체중이 3.5kg이 증가했다고 42%가 응답했다. 코로나19 이후 생활에 나타난 큰 변화를 묻는 질문에 ‘체중 증가’를 요인으로 응답한 비율이 22.6%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전후로 활동량이 변화하면서 ‘활동량이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5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체중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성인 420명 중 ‘활동량이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67.6%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영상 시청·인터넷 사용 시간에도 영향을 미쳐 활동량 감소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외식 형태·빈도의 변화를 통해 식이 변화 형태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방문 외식’ 비율이 62.6%에서 14.7%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배우 공유의 KB스타뱅킹 개편 축하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11월부터 9팀의 모델과 함께 매주 수요일 공식 SNS 채널에 KB스타뱅킹 개편 축하영상을 공개하며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를 시작으로 대표 모델인 이승기와 김연아, 리브모바일 광고를 선보인 김도연, KB부동산 모델 4인방 유연석, 채수빈, 박희순, 이광수의 축하메시지가 등재됐으며 KB스타뱅킹의 새로운 모델인 배우 공유가 이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배우 공유의 영상에는 KB스타뱅킹을 직접 사용해 본 후기와 함께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담아 새로워진 KB스타뱅킹에 대한 큰 기대감이 담겨 있다. 국민은행은 축하 영상과 함께 고객들과의 소통의 의미를 담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배우 공유의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KB스타뱅킹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14일까지이며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대표 금융플랫폼인 KB스타뱅킹의 다양한 서비스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방위산업기업인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에 자항기뢰와 유도로켓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IG넥스원은 29일 방위사업청과 ‘자항기뢰 후속양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77억3500만 원으로 지난해 LIG넥스원 연결기준 매출의 4.86%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29일부터 2023년 12월22일까지다. LIG넥스원은 이날 방위사업청과 ‘130mm 유도로켓 2차양산 외’ 공급계약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37억2900만 원으로 지난해 LIG넥스원 연결기준 매출의 4.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29일부터 2024년 12월20일까지다. LIG넥스원은 2건의 계약 모두 “방위산업의 보안관계로 세부사항 기재를 생략한다”며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직원식당을 개선해 ‘사람 투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전·충청권과 광주·전라권 23개 점포의 직원식당 운영업체를 지역 기반의 로컬 급식업체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홈플러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물류 등의 각종 변수가 지속되면서, 지방 소재 점포의 직원식당에 대한 관리가 원활치 못했다는 내부 평가에 따라 각 지역에 기반을 둔 로컬 급식업체로 새롭게 계약했다. 아울러 그간 대형 운영사에만 의존해왔던 지역 점포 직원식당 위탁급식을 각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와 계약해, 현지 중소기업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상생 모델의 의미도 갖게 됐다. 이는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출범해 본격적인 ESG 경영 원년을 선언한 홈플러스의 경영방침과도 궤를 같이 하는 셈이다. 이번 직원식당 개선작업은 홈플러스의 직원 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가 최초 제안한 것으로, 직원들의 목소리를 회사가 적극 반영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직원식당 개선을 위해 한마음협의회는 지난 2월부터 지역별 로컬 급식업체들을 수소문해 입찰을 제안하는 등, 직접 발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내달 ‘더샵 청주그리니티’ 분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산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총 119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63㎡ 128세대 ▲84㎡A 417세대 ▲84㎡B 141세대 ▲99㎡A 298 세대 ▲99㎡B 94 세대 ▲140㎡ 107 세대 ▲160㎡ 3세대 ▲170㎡ 3세대다. 청주 도심권에 자리해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1순환로, 서부로 이용시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위치해있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도 맞은편에 있어 의료 서비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청주지방검찰청,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손잡고 환자들이 임상시험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임상시험 현황과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환자중심 임상시험포털’ 누리집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설한 누리집은 개발 신약과 임상시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임상시험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희귀·난치성 환자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질환명 ▲지도 정보 ▲연구자 연락처 등을 시각화된 정보로 제공해, 임상시험 정보를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누리집 주요 구성 항목은 ▲참여 가능한 임상시험 찾기 ▲임상시험 대상자 권리 ▲임상시험 참여 확인 사항 ▲임상시험 참여 방법 등이다. 더불어 식약처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추후에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임상시험 관련 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환자중심 임상시험포털이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통로가 되고, 국내 임상시험의 신뢰성·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참여 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희귀·난치질환 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올 한 해 다수의 글로벌 유명 학회에서 AI 기술 역량을 인정받으며 AI 리더십을 선도한다. 29일 카카오 AI 기술 기업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에 따르면, 글로벌 10개 학회에 총 15건의 논문을 등재했다. 앞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올 한 해 동안 25건의 논문을 등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2021년, 총 25개 학회에 40건의 AI 논문을 등재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Medical Image Analysis 저널에서 열린 LNDb Competition에 참가해 논문 1건을 발표하고 종합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폐 결절을 진단할 수 있는 자동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이어 자연과학 저널 ‘Science Bulletin’에는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논문을 1건 발표했다. ‘엘니뇨 현상’은 인도양과 적도 태평양 사이의 기압대 변화와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기압 진동 현상을 사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발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연어처리 분야와 컴퓨터 비전 영역에서 두각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남양유업(대표 이광범)과 함께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15년째 진행 중인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위니아딤채도 함께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연탄 기부 행사에는 김만석 위니아딤채 홍보담당과 김흥곤 남양유업 홍보담당, 원기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만석 위니아딤채 홍보담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남양유업과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며 ”이번 연탄 기부 행사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의 불씨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QR코드 인증만을 활용해 출금할 수 있도록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용 인증번호를 생성해 ATM에 출금하려는 카카오뱅크 계좌 번호와 출금용 인증번호 그리고 출금 금액을 일일이 입력해야 했다. 이 때문에 고객이 ATM 앞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계좌번호와 출금 금액 등 출금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키패드를 많이 접촉할 수밖에 없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인증만으로 ATM에서 출금할 수 있는 개편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편된 서비스는, ATM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촬영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출금할 금액과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출금 단계를 간소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출금 과정에서 ATM과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고객 정보의 유출을 방지와 안전한 출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미니(mini) 계좌 중 1개만 등록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