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일대로 들어서는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론칭하고 11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6~84㎡ 378가구다. 타입별로 ▲76㎡A 76가구 ▲76㎡B 39가구 ▲84㎡A 146가구 ▲84㎡B 117가구 등이다. 청약은 지난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면적 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수·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 정당 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는 남향 위주의 전 가구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 설계로 ▲팬트리 ▲알파룸(일부 가구) 등 특화공간 ▲단지 내 중앙광장 ▲커뮤니티광장 등 다양한 조경·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센터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y(대표 김병진) 온라인 몰 프레딧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2022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전은 고객 니즈에 맞춰 ▲건강식품 ▲밀키트 ▲정육 ▲생활용품 ▲제수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준비됐다. 프레시 매니저가 추천한 지역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1만원에서 7만원 이상 금액대별로 선물세트를 별도 구성해 예산에 맞춰 이용 가능하다. 최대 50% 할인 판매를 통해 실속을 더했다. 비대면 시대에 맞춰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는 고객도 늘었다. 주소지를 모르는 지인에게도 간편하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인기다. 선물하기 이용 시 전체 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추가 적립한다. 선물 받은 고객이 프레딧에 신규 가입할 경우 할인 쿠폰 3종을 별도로 지급한다. 더불어 프레시 매니저와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믿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도 강점이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연휴 전날까지 무료로 전달한다. 최대 10곳까지 배송지를 지정할 수 있어 한 번 결제로 여러 곳에 배송 가능하다. 곽기민 플랫폼운영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생활용품부터 제수용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배송 걱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의 TM(텔레마케팅)판매자회사인 ‘마이엔젤금융서비스’가 본격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동양생명의 TM조직을 분사해 만든 보험업계 최초 TM판매자회사로,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됐다. 1000여명의 동양생명 전속 상담원들도 TM판매자회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동양생명은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영업력을 제고하기 위해 비대면 채널의 장점을 활용, TM판매자회사를 설립했다. 마이엔젤금융서비스는 ▲암보험 ▲종신보험 ▲정기보험 등 동양생명의 기존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내 손해보험 상품도 추가해 판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TM영업을 통한 종합적인 보험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폭이 넓어지고 상담원의 영업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현석 마이엔젤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생·손보 복합영업을 추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담원의 생산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대형플랫폼의 보험업계 진출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부서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가 매칭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과제부터 시작해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해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민자도로·터널 내 자율주행 보조기술 개발과 같은 토목분야 스타트업 ▲공사 중 지하주차장 청소용 로봇·제로에너지빌딩 요소기술 개발과 같은 주택건축분야 스타트업 등이다. 이 외에도 ▲인사관리 등 내부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 ▲건설기술 챗봇 융합과 같은 4차산업 혁신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협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선제적 확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앞으로도 대우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이 오는 11일부터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이하 간편암종신)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간편암종신은 고객이 보험 상품 가입 전 고지하는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유병자라도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간경화·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파킨슨병·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해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해준다. (단 2년 이내 재해 外 사유로 사망 시 50%만 지급) 보험료 납입기간 내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또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기본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단, 유방암·자궁암 진단 시 해당 지급금액의 40% 지급) 간편암종신은 납입기간 중 암 진단을 받지 않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미국선급협회(ABS)와 협력해 자율운항 선박의 기술표준 개발을 앞당긴다. 9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아비커스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BS와 함께 선박 자율운항기술 단계별 기본인증(AIP)·실증테스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BS는 대표적인 국제 선급협회 중 하나로, 해양 첨단기술·해상 구조물 등에 대해 기술 적합성과 기준을 선정해 해양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비커스는 ▲자율운항(HiNAS) ▲자율접안(HiBAS) ▲완전 자율운항(HiNAS2.0) 등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ABS가 지난해 7월 제정한 '자율운항 규정'에 맞춰 단계별 실증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아비커스는 자체 보유한 자율운항기술에 대해 단계별 인증 획득이 가능해졌다. ABS는 아비커스의 실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계별 실증 절차 규정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이번 공동협력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추진 중인 자율운항선박의 기술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롯데건설(대표 하석주)과 함께,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조성사업인 7억5700만달러(약 9120억원) 규모의 ‘라인(LINE)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식은 화상으로 진행됐고,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 본부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라인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찔레곤 지역에서 한 해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 52만 톤 등을 생산하는 초대형 화학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라인 프로젝트에서 나프타 분해 플랜트(NCC) 공사를 맡는다. 나프타 분해 플랜트는 석유화학제품 주요 원료인 나프타를 분해해 에틸렌과 플로필렌을 생산하는 핵심설비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에서 초대형 나프타 분해 플랜트 공사를 연달아 수주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이전 2021년 폴란드 PKN 올레핀 확장공사(2조7000억원)와 인도네시아 TPPI 올레핀 석유화학단지 기본설계(FEED)사업을 따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폴란드 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MM(대표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임시선박이 지난 8일 출항했다고 9일 밝혔다. 광양항에서 8일 출항한 임시선박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이달 22일 미국 타코마(Tacom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은 올해 첫 출항한 HMM 홍콩(Hongkong)호 외에도 ▲HMM 오클랜드(Oakland)호 ▲SKY 레인보우(Rainbow)호 ▲HMM 앤트워프(Antwerp)호 ▲HMM 울산(Ulsan)호 등, 이 달에만 총 5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할 계획이다. 추후 상황에 따라 추가 투입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달 24일과 27일에 투입 예정인 ‘HMM 앤트워프(Antwerp)호’와 ‘HMM 울산(Ulsan)호’는 다목적선 MPV(multi-purpose vessel) 선박이다.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New York)과 휴스턴(Houston)으로 출항한다. 일반적으로 다목적선(Multi-Purpose Vessel, MPV)은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이 주주총회를 열어 박현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현진 대표는 고객관점으로 KT유무선 통신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마케팅 전문가다. 2000년 KT그룹에 입사해 2017년 마케팅부문 유무선 사업본부장, 2018년 5G사업본부장을 거쳐 2020년 Customer 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KT 재임시절 고객의 눈높이로 합리적인 유무선 통신 상품을 구성해 고객 기반 확장과 가치 제고를 주도했다. 이후 5G, 기가 인터넷 등 KT의 B2C 서비스 전반에 걸쳐 사업성과를 창출했다. 통신사업에 폭넓은 식견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 대표의 선임으로 지니뮤직의 사업영역 확장과 경영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니뮤직은 2013년부터 국내 음악 서비스 시장을 이끄는 양대 음악 플랫폼 지니를 중심으로 음악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전자책 업계 1위 기업 밀리의 서재를 인수해 사업영역을 음악에서 오디오 서비스로 확장했다. 올해 지니뮤직은 음악 플랫폼 사업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 음악과 오디오 서비스간 시너지 창출, 음악유통에서 음악창작 영역으로 사업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I∙메타버스∙N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7일 커피 제품과 시리얼 제품의 출고 가격을 2022년 1월14일 기준 각각 평균 7.3%, 9.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심 오리지날 170g 리필제품 5680원에서 6090원으로 7.2% 상승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1.2kg 제품 1만1310원에서 1만2140원으로 7.3% 상승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4650원에서 1만5720원으로 7.3%의 출고 가격이 올라간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21년 4월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한 국제 커피 가격과 코로나 이후 급등한 물류비용·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을 반영한 것이다. 국제 아라비카 원두의 가격은 2020년 1파운드(약 450g) 당 113센트(한화 약 1300원)에서 2021년 12월에는 230센트(한화 약 2700원)로 치솟아 103.5% 상승했다. 이는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과 냉해 피해로 인한 것이다. 또한 커피믹스의 원료로 사용되는 야자유는 같은 기간 동안 54.8%, 설탕은 16.7% 상승했다. 이에 글로벌 물류대란까지 겹치면서, 원재료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리얼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