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분양 중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세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기대, 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 가능
서울 접근성 우수, 공원 품은 쾌적한 주거 환경 누릴 수 있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97-12번지 일원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4세대 △84㎡A 421세대 △84㎡B 44세대 △84㎡C 110세대 △84㎡D 57세대 △84㎡E 69세대 △134㎡A 1세대 △134㎡B 1세대 △134㎡C 3세대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 기대, 동용인IC(예정) 등 주변 교통망 개선 전망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이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Fab 6기(Fabrication Facility:반도체 제조공장)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단지 준공 시 최대 360조원에 이르는 민간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160만명의 고용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규모를 기존 120조원에서 600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는 지난 10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 부지 용적률이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 조정된 점, 건축물 최고 높이가 120m에서 150m로 완화된 점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업계는 연간 최대 2만명 수준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정대로 진행 시 960조원(삼성전자 360조원, SK하이닉스 600조원) 규모 투자 예정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주변 교통 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이설‧확장사업을 완료하고, 산단 중심으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한편, 출퇴근 편의를 위해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산단의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지원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서울~세종 고속도로 통해 서울까지 30분대 이동, 양지초‧용동중 등 가까운 ‘학세권’ 입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 양지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올해 초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개통돼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계약금은 5%로, 이 중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초기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6개월 전매제한으로 중도금 대출 체결 전 전매가 가능해 투자 가치도 높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현재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라며 “특히, ‘푸르지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적용한 만큼 합리적인 분양 조건에 브랜드 신축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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