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 횡성양조장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최소화, 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를 도모하여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조장 가동 시 발생하는 수질오염 및 대기오염 물질이 자연으로 방출되어 환경오염원이 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폐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회수함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회수된 바이오가스를 보조연료로 사용해 에너지 재활용 효과도 있는 친환경 공정을 도입했다. 이외에도 기존 전력 사용이 많은 공정을 전력 사용을 절감한 친환경 공정으로 개선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최신 설비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 및 수질오염 물질의 방출 사전 차단과 폐기물 저감 효과 등이 기대된다.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는 소나무 2,500여 그루 식재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추진되어 5개월간의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나라 전통주 대표 기업인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하여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견학 및 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교육은 오는 5월 7일에 실시되며 신청자 접수는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할 수 있다. 인원은 40명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전통주 대표기업인 국순당과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가 협업하여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를 알리고자 진행된다. 횡성지역 방문자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막걸리 빚기’는 지난해 6월에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국순당 주향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있으며‘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이다. 올바른 우리 전통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이다. 첨단 설비를 갖추고 전자동으로 생산되는 전통주 생산라인을 견학로를 통해 이동하며 볼 수 있다. 술을 빚던 옛 도구 등 전통주 관련 물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우리술 관련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