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선보이는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이하 고양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가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591번지(고양삼송지구 단독14-1, 14-2, 15블록) 일원에 위치하며, 21개 동, 총 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총 7개 타입)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실거주 의무, 재당첨제한도 없어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약 진입 장벽이 낮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청약가점이 낮거나, 수도권에서의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유주택자 및 무주택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제한사항에도 해당되지 않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가치가 높은 편이다. 수도권 서북부 완성형 택지 삼송지구 내 조성, 정주환경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매년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티하우스는 현대건설 자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티하우스 디자인은 동화 속 오두막을 연상케 한다. 도심 속 자연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우드 소재의 삼각 오두막 디자인을 채택했다. 티하우스 주변에는 수경시설과 식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다. 작가정원은 대규모 단지에서도 입주민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 공간에서는 동선을 따라 걸으면 곳곳에 배치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고 끝에는 작은 파고라가 나타난다. 입주민은 계절 변화에 따라 바뀌는 정원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수주에 성공하며 2024년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계속했다. 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314표를 득표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956세대, 오피스텔 10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7,740억 원 규모이다. 사업지는 종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 조정돼 용적률 600%를 적용 받으며, 금융 중심지에 인접한 만큼 금융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화‧고급화된 주거지가 조성된다. 여의도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하며, 특히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로 단지 내 역이 들어오는 역품아 단지로, 지하철역과 이어지는 보행 통로가 단지에 자리 잡아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지닌다. 현대건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재개했다. 현대건설은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계환)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으며,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196번지 일대 약 3만9346㎡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42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782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와 직접 연결이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단남초등학교, 성남제일초등학교, 성남서중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해오름도서관, 대형 마트와 병원 등 각종 인프라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과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1,6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대 △84㎡A 93세대 △84㎡B 226세대 △84㎡C 7세대 △114㎡ 41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고, 국내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만 4,000여 세대 대규모 정비사업 앞둔 사직동, 주거환경 개선 기대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포함해 사직1구역, 사직4구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아랍에미리트 바라카(Barakah) 원자력발전소로 대한민국 글로벌 원전시대를 연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원전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했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 Pre-Qualification)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MW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최종 계약자 선정은 발주처인 불가리아 원자력공사(KNPP NB, Kozloduy NPP-New Builds)와 협상을 완료한 4월이 될 전망이다. 불가리아 전력 생산의 1/3을 담당하는 코즐로두이 원전은 1969년부터 시공된 불가리아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로, 1~4호기는 노후화 문제로 폐쇄됐으며 현재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건설이 확정된 7‧8호기는 AP1000 노형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 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 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에는 입찰 참여기회 확대와 전략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날 세미나에서 금년도 경영방침에 이어 안전·보건, 구매 관련 협력사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건설은 원자력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건설이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23년도에는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어린이 재난 안전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 및 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 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2023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29조 6,514억원, 영업이익 7,854억원, 당기순이익 6,543억원, 신규 수주 32조 4,9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화되고 샤힌 프로젝트 및 국내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다.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증가한 29조 6,514억원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 5,000억원을 116.3% 추가 달성했으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6.6% 증가한 7,854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32조 4,906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 900억원의 111.7%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해외 수주액은 전년 대비 80.3% 증가한 12조 8,68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비롯해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공사, GTX-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분양이 지난 12월 31일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 분양가 상승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난 10월 말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동주택 851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 결과 100% 판매완료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상품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이며 시화MTV 일대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는 만큼 향후 실거주시에도 높은 주거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뿐만 아니라 우수한 상품성이 단지의 분양성공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으며, 높은 천장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타입별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