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과 20일 근로자와 노인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7%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또한, 2045년에는 우리나라의 고령인구 비율이 3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인구변화에 따라 노인 일자리가 점차 확대되고, 노인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노인 일터 내의 사고 예방·대응적 위기관리 지원과 활기차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 Disaster Safety Crisis Management Association)는 안전한 노인일자리, 근로자가 행복한 일터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노년기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사진)은 27일 “노인일자리가 건강한 노인에 대한 노후소득보장의 한 축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 위에서 여러 가지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노인일자리 법안이 빠른 시일 내에 제정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간행한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7호를 통해 이같이 밝힌 김 원장은 '노인일자리의 지속가능성과 입법적 과제’를 주제로 이슈와 대책을 제시했다. '고령사회의 삶과 일' 7호에는 '노인일자리의 지속가능성과 입법적 과제’를 기획주제로 선정하고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법적 마련의 필요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고령사회의 삶과 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대표 정기간행물로, 정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 내용을 담고 있다. 기획 주제 발표에서 신권철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노인일자리법안, 시장을 넘어 공동체로”라는 주제로 고령자고용촉진법과 차별화된 노인일자리법의 방향을 제시했다. 신 교수는 "노인일자리법에서, 노동의 호혜적 교환방식을 고려해, 시장을 넘어서는 새로운 공동체 측면에서의 노인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4일 오후 원주시 상지대 이벤트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위드커뮨협동조합과 함께 “G-케어매니저 양성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G-케어매니저는 만 60세 이상 참여자가 전문 교육을 받고, 강원도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을 돌보는 역할을 하는 ‘강원도형 노인돌봄 활동가’를 말한다. 사업 참여자들은 일정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 배치되어 돌봄 활동을 수행한다. 협약은 강원도 원주시 소재 상지대학교 이벤트홀에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 신상훈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호균 기획조정실장,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강익 센터장, 위드커뮨협동조합 천혜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는 전국대비 고령화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독거노인가구 증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통합 돌봄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사업이 추진되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 관리는 한국노인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부산서구시니어클럽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본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지역 고령화 추세에 대응하고, 장·노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부산지역 시니어 인력이 장애인·노인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설에 수직 정원을 보급하고 그것을 유지·관리하는 일자리를 마련했다. 예탁결제원은 민간과 공공 협력에 기반한 본 사업을 통해 총 16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인주 예탁결제원 본부장은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사업”이라며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