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봄 간절기 패션 할인전’을 연다. 12일 쿠팡에 따르면, 재킷, 바람막이, 카디건, 운동화 등 간절기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신발 카테고리에서 가장 주목할 브랜드는 ‘워킹마스터’다. 기능성 신발 중소 브랜드 워킹마스터는 2023년 7월 로켓그로스에 입점해 3개월만에 월 매출 7000만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고객들에게 발이 편한 ‘물컹슈즈’로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신발 사이즈가 고민인 와우회원이라면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접 신어보고 결정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베이직 캐주얼 중소 브랜드인 ‘네이븐’과 ‘모즈모즈’도 인기가 늘고 있다. 지난해 쿠팡에서 매출 21억을 달성한 네이븐은 전년대비 400% 성장하며 캐주얼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오버핏 후드집업, 세미 와이드 팬츠, 20수 반팔티 제품들이 고객 선호도가 높다. 모즈모즈는 아노락 바람막이, 트레이닝 셋업 등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대표 상품은 아치로고 오버핏 윈턱 트레이닝 셋업, 반팔 조거팬츠 트레이닝 셋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의 패션부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국내 패션업계·쇼핑몰 최초로 ISMS-P 통합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MS-P’ 통합 인증은 기존 두 개의 인증으로 나눠져 있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인증 제도를 하나로 합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로 취득 후 3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되고 인증 유효기간 중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지난 2019년 ISMS-P 통합 인증을 획득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업계에서 처음 재인증을 받았다. SSF샵과 토리버치 온라인몰, 공식 홈페이지, SFDF(삼성패션디자인펀드) 사이트 등 모든 온리인 서비스 및 운영에 대한 고객정보보호·서비스 안정성이 공신력이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재인증을 위해 플랫폼 보안 강화와 보안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2019년부터 SeCaaS 보안관제와 클라우드 점검 자동화로 체계를 구축해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SeCaaS 보안관제를 통해 매년 디도스 등 해킹 공격을 220만여 건 방어한 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준서)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가을·겨울 시즌 골프 라인을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과 올해 봄·여름 시즌에 제품 종류를 줄여 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첫 캡슐 컬렉션에서 점퍼·니트 카디건·부츠컷 팬츠 등 필드와 일상에서 두루 입기 좋은 스타일들이 완판됐다. 올해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에서는 △에어저지 티셔츠 △니트 베스트 △조거 팬츠 △선 바이저가 소비자들로부터 특히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호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골프웨어를 정식 라인으로 전개한다. 지난해 동시즌 대비 상품 수와 공급 규모를 2배 이상 늘렸고, 판매처도 일부 주요 매장에서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골프 라인은 블랙·네이비·화이트 컬러에 미묘한 톤이 특징인 라벤더·퍼플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의류·액세서리 상품을 구성했다. 소매가 탈착돼 반팔 또는 긴팔로 착용할 수 있는 상의, 조끼로도 입을 수 있는 투웨이 점퍼, 신축성이 좋은 부츠컷 팬츠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또 줄무늬 패턴을 적용한 니트 조끼·미니 스커트, 가볍고 볼륨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패션부문 토리버치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T 모노그램’ 팝업 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자카드 모노그램 패턴이 특징적인 ‘T 모노그램’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토리버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전통 더치 퀼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자카드 버킷백을 비롯한 봄•여름 시즌 T 모노그램 상품들을 판매한다. T 모노그램 자카드 버킷백은 우븐 자카드 소재로 제작됐고, 가죽 테두리와 메탈 로고 스토퍼로 포인트를 줬으며, 탈착 가능한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이 있어 토트와 크로스 바디로 연출할 수 있다. 사이즈는 2가지로 컬러는 네이비와 헤이즐넛으로 출시됐다. 자카드 가방 뿐만 아니라, 페이턴트 엠보스드 가죽 소재를 적용한 버킷백과 스니커즈, 뮬, 에스파드 등 신발과 버킷햇, 볼캡 등 모자도 판매한다. 토리버치는 이번 팝업스토어 방문한 고객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사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T 모노그램 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토리버치가 인기 상품인 T 모노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은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로 고객의 성격·행동 유형에 맞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제공하는 패션 성향 테스트는 최근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등 유형별 성격·행동 등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다. 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 형식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도 실제 MBTI 종류와 같이 패션 성향을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준비했다. 남성과 여성 각각 8가지 유형으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기 쉬운 단어로 설명과 코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신세계는 테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패션과 잡화 부문 5%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은 레스케이프 스위트 객실 숙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는 단순히 쇼핑 정보만을 전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중이다. 유통업계 최초로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패션부문의 르메르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가로수길에서 미국 포크 아티스트 조셉 엘머 요아쿰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르메르가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도 조셉 엘머 요아쿰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조셉 엘머 요아쿰(1890~1972)은 미국 원주민 출신의 포크 아티스트로, 짧고 늦은 경력을 가졌지만 독특한 전기룰 가졌다. 어렸을 때 서커스단에서 일했고 제1차 세계대전 동안 군인으로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이후 기차로 미국 서부를 횡단하다 70세에 시카고에 정착해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전념했다. 오직 기억으로마 200개가 넘는 풍경화를 그려낸 요아쿰은 미국 및 해외를 방문하며 보낸 유목민으로서의 삶을 작품에 담아냈다. 현재, 그의 작품은 시카고 현대 미술관, 워싱턴 국립 미술관, 피츠버그 카네기 미술관, 뉴욕 휘트니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으며 최근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첫 회고전이 열렸다. 르메르는 조셉 엘머 요아쿰의 전시를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이어 서울에서 세번째로 개최하며,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들을 여행하며 마주한 풍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염이 심한 사업은 '패션'이다. 점점 기후를 의식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고객에게 지속 가능성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방법으로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브랜드들이 환경 성과에 대한 점수를 주는 독립기관 탄소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서명했다. 하지만,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은 패션 산업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숨겼는지 이름있는 H&M과 나이키가 실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DP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는지 밝혀냈다. 패션 브랜드의 총 배출량은 총 수입과 비교해서 계산된다. 그렇기에 배출량이 매년 증가하는 수입보다 적게 증가한다면 총 배출량은 감소로 평가된다. 실제로 나이키 2020년 기후변화 보고서에는 "배출량이 전년대비 1% 증가하여 전년대비 7%의 매출 성장, 2019년에 비해 매출당 배출량이 5%이상 감소했다"고 기록됐다. 배출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CDP는 나이키에게 A- 점수를 부여, H&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가 스포츠 패션 브랜드 데상트와 협업한 22SS ‘호랑이 기운 스포츠 팩’ 컬렉션을 3일 공개했다. 새해를 맞아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즐길 수 있는 프로틴 라인업과 트렌디한 애슬레저 패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데상트와의 협업을 기획한 농심켈로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식품·패션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일상 속에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여 국내 프로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데상트 X 켈로그 호랑이 기운 스포츠 팩'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슬로건과 비전을 결합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운동’이라는 컨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맨투맨, 하의, 티셔츠 등 의류 6종과 모자, 에코백 등 액세서리 4종, 신발 1종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컬렌션 아이템은 체형에 관계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켈로그 로고를 포인트로 새긴 컬렉션은 데상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영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새해를 맞아 결심한 운동 다짐이 꾸준한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패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효성티앤씨(대표 김용섭)는 자사 재활용 섬유 '리젠서울(regenⓇ seoul)'이 국내 아웃도어와 패션 브랜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7월부터 2021FW 제품용으로 MZ세데는 물론 전 연령대로부터 사랑을 받는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와 MZ세대에게 주목받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에 리젠서울을 공급한다. 세 브랜드는 8~9월에 리젠서울이 적용된 친환경 관련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젠서울은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 등 서울 곳곳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다. 효성티앤씨는 협업하는 브랜드들에게 섬유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MZ세대를 겨냥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함께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리젠서울로 만든 다양한 의류를 공유하며 소비자와 지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 김용섭 대표는 "최근 친환경 패션이 급부상하면서 많은 브랜드의 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친환경 의식을 가진 브랜드들과 함께 국내 친환경 패션 시장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