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를 응원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창업 챌린지'의 수상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개최된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챌린지'는 스타벅스 창업카페 참가자들이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스타벅스 성수역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중기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130개 팀이 창업 챌린지에 참여한 가운데 10개 팀이 수상했으며 이중 중기부 장관상에는 예비창업팀 ‘PROPS’ 한승민 대표가 선정됐다. 한승민 대표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안내해 합리적인 부동산 계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인 ‘PROPS’로 창업챌린지에 참가했다. 또 스타벅스 대표이사 상에는 환경과 동물을 위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사료를 아이디어로 제시한 예비창업팀 와일드 젤리의 김동은 대표가 선정됐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상에는 적나라한 투명기부 솔루션인 ‘Support Us’를 아이디어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올 3분기까지 신규 매장 오픈을 위한 기초과정 교육 수료자를 분석한 결과 20대 비중이 28%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기초과정 교육은 점주와 매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매장 오픈 시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필수 과정이다. bhc치킨에 따르면 독자경영 시작 이듬해인 2014년 20대 비중은 3%에 불과했다. 이후 5년 뒤 2019년 18%까지 신장하며 6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고 이는 가장 높았던 40대 비중을 뒤쫓는 수치였다. 2020년에는 20대 비중이 23%를 차지하며 타 연령대보다 가장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bhc치킨 측은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신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각종 사회공헌 등의 활동이 자신만의 취향과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20대에게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신규 가맹점 출점이 이어지는 가운데 20대 청년 창업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은 bhc치킨 운영 노하우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에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bhc치킨을 믿고 선택해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점주들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제주지역의 혁신·창업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손을 잡았다. 1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와 ‘제주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탁결제원은 ‘22년 중 제주지역에서'K-Camp'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기업 발굴·추천과 K-Camp 제주 관련 행정지원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K-Camp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이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부산‧대전‧광주‧대구·강원 등 5개 지역, 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작년에는 60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137명의 신규고용 창출, 151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아우르는「K-Camp」프로그램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주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