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 ‘연담’에서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마포에 위치한 ‘판타지트’ 카페에서 연담의 대표 로맨스 판타지 웹툰 3편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카페 ‘로판타지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3일과 4일에는 ‘로판타지트’에서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빈껍데기 공작부인’ 작가의 데뷔 후 첫 번째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연담’은 ‘사내 맞선’,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등 카카오페이지 흥행 견인작을 다수 제작한 카카오엔터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이다. 뛰어난 오리지널 IP 발굴은 물론, 웹소설을 웹툰으로 제작해 시너지를 일으키는 카카오페이지 노블코믹스 시스템 정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로판타지트’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연담 기획전’에 이은 두 번째 연담 콜라보레이션 카페다. 이번에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작품의 서사적 맥락이나 캐릭터 관계성,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장면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서 한편의 작품을 본 듯 연결성 있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가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이하 이가주)’를 집필한 김로아 작가의 신작 웹소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이하 여세구)’을 3월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웹소설과 웹툰 모두 론칭 150일 여 만에 카카오페이지 밀리언 페이지를 달성하고, 웹소설 매출 1위, 웹툰 독자 투표 1위 등 흥행에 대성공하며 카카오엔터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로맨스 판타지 작품 중 하나인 ‘이가주’ 원작자의 5년 만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이 모여들고 있다. ‘여주가 세계를 구함’은 세계 종말을 앞둔 소설 속에 빙의한 주인공 나여주의 고군분투 세계 구출기를 그린 현대 로맨스 판타지다. 이세계 몬스터가 출현하는 대한민국에서 성공이 보장된 최상위 헌터 능력과 250억의 복권 당첨으로 생겨난 재력, 빙의 덕분에 훤히 꿰고 있는 미래까지 갖추며 소위 완벽한 주인공이 됐지만, 모든 것은 세계가 멸망하면 무용지물일 뿐이다. 이에 여주는 정해진 결말을 뒤집기 위해 당차고 시원시원하게 자신만의 서사를 새로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먼치킨 히어로로 함께 거듭나는 동료들과의 우정과 사랑, 빈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수, 이진수)의 북미 법인 타파스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웹툰, 웹소설 플랫폼 타파스(Tapas)가 로맨스 웹소설 공모전 ‘True Love on Tapas’를 개최하고, 15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타파스에서 웹소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함에 따른 현지작 발굴 차원으로, 올해 웹소설 진출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북미 스토리 사업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True Love on Tapas’ 공모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2달 간 진행되었으며 총 264개 응모작 중 15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SF 로맨스, 현대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품을 최대한 많이 발굴하고,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수상작에는 모두 연재 계약금 각 1만 달러(한화 약 1천만 원) 씩 총 15만 달러(한화 약 2억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타파스에서 정식 연재된 후 스토리 완결성과 인기 등을 고루 검토해 타파스와 국내 카카오페이지 노블코믹스 연재 가능성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올해 북미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웹소설 진출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