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가치에 집중하는 소비트렌드가 외식업계에 확산되고 있다. bhc그룹(대표 임금옥)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매월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쿠킹클래스를 오는 9월부터 자사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러브백 캠페인으로 운영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러브백 쿠킹클래스’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참가비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렇듯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외식업계 역시 브랜드의 특색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에 고객의 직·간접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치소비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SPC해피쉐어 캠페인’에 고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가 일정 금액을 기부해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었으나 지난 5월 처음으로 소비자가 본인의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기부 문화 조성과 가치소비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 배달의 민족이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 외식업주 대상 맞춤형 컨설팅 ‘우리가게 맞춤진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배달의 민족과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 그 대안으로 맞춤형 1:1 방문 컨설팅 ‘우리가게 맞춤진단’을 함께 컨설팅했다. 우리가게 맞춤진단은 다양한 외식업 전문가들이 관련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의 외식업주 가게를 방문해 해당 매장에 딱 맞는 노하우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3주간 충북 청주시에서 외식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주 지역 상권과 외식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가 사전 조사를 통해 분석한 인사이트를 업주에게 전달, 업주가 배달 앱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1:1 지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이번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향후 배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