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 프로틴이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리얼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2019년 프로틴 그래놀라를 비롯 프로틴바, 쉐이크 등 국내 프로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켈로그만의 기술력과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프로틴 열풍을 선도해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는 'Better for you'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내 최초로 단백질 신소재인 농축대두단백을 그래놀라에 적용하고 저당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맛과 영양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프리미엄 프로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과 균형 잡힌 프로틴 섭취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온 점을 인정받아 농심켈로그는 5년 연속 시리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누구나 맛있게 프로틴을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영양 모두 업그레이드한 ‘다크 초코 프로틴 딜라이트’가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틴 제품은 맛이 없다는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프리미엄 다크초콜릿을 입힌 프로틴 그래놀라에 캐슈너트와 호박씨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가 ㈜농심, 롯데웰푸드㈜, ㈜빙그레, ㈜풀무원, CJ제일제당(주)등 주요 식품기업 5개사를 중심으로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 협의회」를 19일 발족했다. 본 협의회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식품기업과 공동사업을 통해식품산업에 특화된 ESG 평가지표 표준화 및 공급망 ESG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이 생소한 중소 식품 협력사들이 보다 쉽게 대응 할 수 있도록 ESG 경영지원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부터 EU국가에「공급망 ESG 실사법」*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ESG 정보공시가 의무화되면서 공급망 관리 및 실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사 결과로 인해 EU 고객사로부터 납품·거래관계가 중단되는 등 해외수출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직간접 영향권에 있는 국내 기업의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 ESG 평가지표 표준화 ▲ ESG 자가진단 가이드라인 제작 ▲ 공급망 ESG 정보공유 온라인 플랫폼 구축(진단 및 실사 등) ▲ ESG 역량제고를 위한 협력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협회 이효율 회장은 “식품산업계에서 E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형만 한 아우 없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최근 외식업계와 식품업계에서 자사의 대표 브랜드를 뛰어넘을 만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브랜드와의 연속성을 유지한 채 새로운 맛으로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형만 한 아우 브랜드를 키우는 전략인 셈이다. 지난 25일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국민치킨으로 자리 잡은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 아성에 도전하는 신메뉴 ‘마법클’을 선보였다. ‘마법클’은 MZ 세대가 주목하는 마늘빵을 치킨에 담은 새로운 개념의 치킨이다. 바삭하게 갓 튀겨낸 치킨 위에 마늘과 버터 그리고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조청으로 만든 마법클 소스를 바른 후 마늘빵의 바삭한 겉면을 제대로 구현하고자 직화솥에서 볶아낸 마법클 후레이크를 뿌려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은 마법클이 본격 출시 전 관능테스트에서 만족도가 90%를 넘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뿌링클에 이은 대표적인 메가 스테디셀러 제품으로의 등극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마법클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 비중이 15%를 차지할 정도로 현재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bhc치킨은 향후 공격적이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이 신제품 먹태깡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지난주 출시한 먹태깡이 일주일 만에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데 따라 농심은 다음 주부터 생산 가능한 최대 수량으로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심은 8월 이후 현재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스낵의 일부를 타 공장으로 이관하고, 먹태깡 생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 경우 먹태깡 생산량은 현재의 1.5배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농심 먹태깡은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봉 이상 판매되며 새로운 깡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와 깡 스낵의 만남이라는 사실만으로 출시 때부터 큰 기대감을 모은 먹태깡은 현재 유통점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에는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다닌 끝에 먹태깡을 찾았다라는 구매 후기가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이와 같이 뜨거운 먹태깡의 인기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먹태의 맛을 깡 스낵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재해석했기 때문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정부의 압박에 농심과 삼양식품에 이어 오뚜기도 내달부터 라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라면값 인하’를 이야기하고, 소비자단체가 압박하자 결국 식품업계가 손을 든 모양새다. 일부에서는 아무리 소비자물가에 민감한 식품이라도, 시장 가격과 관계없이 밀어부치기식 가격인하가 맞지 않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내달 1일부터 오뚜기 라면 15개 제품의 가격은 평균 5% 인하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스낵면(5입)이 3380원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4입)이 4680원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4입)이 6480원에서 6180원으로 4.6% 각각 인하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역시 같은 날부터 과자 대표 브랜드 가격을 인하한다. 인하 품목은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으로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5.9% 인하할 예정이다. 해태제과의 경우 대표 상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 은 '새우깡'의 후속작 '먹태깡'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 농심은 먹태깡으로 전 국민에게 안줏거리로 사랑받는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새우깡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맥주가 만들어내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짭짤하고 알싸한 맛의 먹태깡 역시 안주스낵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5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새우깡은 지난해 국내 스낵 최초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메가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2020년에는 전국적인 '깡 열풍'을 타며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젊은 브랜드로 거듭났다. 농심은 새우깡의 인기와 함께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 다양한 '깡 스낵'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먹태깡은 농심이 선보이는 여섯 번째 깡 스낵이다. 한편, 농심 먹태깡은 26일 편의점을 시작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농심(대표 이병학)이 맛과 영양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단백 스낵 '우와한 렌틸칩'을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우와한 콩칩, 치즈칩'에 이은 세 번째 고단백 스낵이다. 11일 농심에 따르면, 농심 우와한 스낵은 단백질 함량이 기존 스낵의 2배~3배에 달하는 제품이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 심심할 때 단백질까지 채울 수 있는 스낵'이라는 평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농심은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렌틸콩'을 소재로 선정하고 우와한 렌틸칩을 선보이게 됐다. 렌틸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와한 렌틸칩은 렌틸콩 분말 함량이 39%에 달하며, 단백질 함량 11.8%의 고단백 스낵이다. 농심 우와한 렌틸칩은 15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농심(박준 이병학) 새우깡이 출시 51년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1천억 원 메가브랜드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농심은 새우깡 브랜드(새우깡, 매운새우깡, 쌀새우깡, 새우깡블랙) 올해 11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9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연말 각종 모임이 많아지며 국민 스낵 새우깡을 찾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연 매출 1천억 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꾸준한 마케팅활동과 신제품 출시로 새우깡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1분기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올해 라면시장이 소폭 성장한 반면 매년 성장세를 보이던 여름철 비빔면 시장은 장마와 폭우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비빔면 시장에서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2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5일 농심(대표 박준 이병학)은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 자료를 인용해 본격적인 비빔면 성수기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주요 3개 제품(팔도비빔면·배홍동비빔면·진비빔면) 매출액의 합은 30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12% 감소했다고 전했다. 장마와 폭우 등 날씨 탓에 시장 성장세는 꺾였지만 업계 2위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크게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6~8월 매출액은 74억원으로 45억원인 오뚜기 진비빔면과 30억원에 가까운 차이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배홍동비빔면과 진비빔면의 매출액 격차는 약 18억원이었다. 비빔면과 잘 어울리는 삼겹살, 치킨 업체뿐만 아니라 디저트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고 옥스포드 타운과 손잡고 배홍동 블록세트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친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배홍동 캠프를 기획하고 프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농심(대표 박준 이병학)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4년 연속이다. 농심은 그간 120여개의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은 물론, 기술지원과 환경위생지원, 판로확대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온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농심은 협력사의 품질경쟁력이 곧 농심의 품질로 연결된다는 신념으로 우수한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제품을 공동개발하는 R&D형 성과공유제와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감자, 다시마, 미역 등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청년 농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귀농 농가의 조기 정착을 돕고, 사전계약 및 우수 산지 멘토ㆍ멘티 결연 등을 통해 소득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을 추진했다. 농심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 협력사에 대한 대금결제를 전액 현금으로 전환하고 월 3회로 지급주기를 단축시켰다. 또한, 12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자체 운영, 협력사가 시중 금리보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