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월 23일 ‘투체어스 W(Two Chairs W) 부산’ 개점식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 영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투체어스 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 브랜드로 영업현장에서 검증된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2023년 11월 서울 대치동과 청담동을 시작으로 이번에 부산의 랜드마크인 해운대 마린시티에 ‘투체어스 W 부산’을 개점했다. ‘투체어스 W 부산’은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산관리전담팀을 구성,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 KNN 김호진 전무, 금양상선(주) 우정철 부사장, 전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사들이 참석했다. 사전행사로는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부동산 전문가의 ‘2024년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도 개최했다. 개점식을 진행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이번에 문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일 한강 노들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7회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지구의 환경보호와 인류의 안전 위한 공동 노력을 시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 당시의 주제인 '하나뿐인 지구'와 같으며, 50년 전의 깨달음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환경부는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지구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환경보전 실천을 함께 하자는 핵심 주제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국민훈장동백장에는 김기동 (사)자연보호연맹 보은군협의회 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주) 부사장, 고(故) 이상현 (재)녹색미래 사무처장이 받는다. 홍조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