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차관)을 지낸 류희인입니다. 제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5월, 재난안전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재난위험 경감 글로벌 플랫폼 회의'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지속가능개발 어젠다, 파리 기후변화협정 등 안전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각국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고, 우리 대한민국도 적극 동참했습니다. 재난안전은 이미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서도 확인하고 있지만, 한 개인, 한 기업,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예방하거나 관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른 재난재해의 예방(prevention)과 경감(reduction)을 위해서는 경제 주체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함은 물론, 이러한 경제 주체들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투명하게 제공하는 미디어의 역할도 결코 가벼울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창립과 함께, 한국재난안전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국민이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경감심을 높여 이를 평소에 실천할 수 있는, 이른바 '안전 리터러시'(safety lieterac
"안녕하십니까! 전 소방청 청장 조종묵입니다. 한국재난안전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겠지만, 저는 특별히 육상재난 대응총괄기관인 소방청장을 지낸 공직자로서, 재난재해 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디어가 창간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재난은 갑작스럽게 우리 곁으로 다가와서 매우 안타까우면서도 막대한 인명 및 경제 피해를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특히, '119'로 대변되는 소방 분야의 경우에는 그러한 피해를 여실히 목도하였으며, 재난재해 대응의 중요성을 그 누보다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재난재해 위기관리의 핵심은 평소에 지속적으로 예방, 그리고 실제 발생시는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는 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 창간된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의 발을 맞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디딤돌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초빙교수 •전)소방청 청장 •전)중앙119구조본부 본부장 •전)